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하기싫어미치는 예비고1어쩌나요 ㅜㅜ

인생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25-01-15 00:40:25

그냥 꾸역꾸역 시키는게 맞나요?

매일 전쟁이네요

국영수과 학원다니고

공부재능 있는 편이에요 

요령껏하다가

이번 겨울에 몰입적으로 공부하려니

환장하겠나봐요

학원에서하는 텐투텐 하는데

중간에 은근 널널하게 자습하는 시간도 있고 한데도 집에만오면 제 바지가랑이붙들고 못살겠다고 난리에요

그래놓고 지친구들이랑 같이 으쌰으쌰하겠다고 서울형 자사고 지원해서 면접까지 보고 붙었는데..(저는 개고생말고 일반고 가라고 엄청 난리쳤죠 )

얘때문에 인생이 너무 피곤해요

라이드해주고 서포트는 확실히 해주는편인데요

둘째인데 진짜 저를 달달 볶아요

너무너무 공부를 못하겠대요

그냥 버텨야되는거죠?

둘짼데도 제가 이렇게 힘듭니다 ㅠㅠ

IP : 61.25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5 12:44 AM (220.94.xxx.134)

    진짜 애가 하기싫어하면 엄마가 죽는다해도 소용없더라구요 본인이 정신차려야지 절대 엄마맘대로 안되던데요ㅠ

  • 2. ...
    '25.1.15 12:50 AM (223.38.xxx.176)

    저희 애도 공부를 그리 하기 싫어서 몸을 베베 꼬면서 자사고를 붙었답니다. 어쩔려고 저러는지 진짜. 저만 맨날 한숨이에요.
    그래도 오전에 학원이라도 가네요. 저희 애는 11시 다돼야 일어나요 ㅜㅜ

  • 3. ㅇㅇ
    '25.1.15 12:50 AM (116.121.xxx.208)

    중요한 시기이긴 한데 본인이 정신차리면 잘할것 같으니
    그냥 하기싫음 하지말고 쉬게 해주는 게 어떨까요

  • 4. ㅇㅇ
    '25.1.15 12:50 AM (124.216.xxx.97)

    10시간씩 다하고 잘하고 와서는 힘들다고 막내특유의 투정부리는걸수도 있고요

  • 5.
    '25.1.15 1:05 AM (110.12.xxx.42)

    안하던 공부를 해서 힘든건지
    아니면 알아달라고 징징거리는건지
    것도 아님 공부가 하기싫은건지 파악하셔야 할듯

  • 6. ..
    '25.1.15 1:52 AM (180.69.xxx.54)

    그래서 어쩌라고?
    어떻게 하고 싶은건데?
    라고 아이에게 물어 보세요.

  • 7. ....
    '25.1.15 9:34 AM (117.52.xxx.96)

    10 to 10 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그런 윈터스쿨같이 하는 곳들, 솔직히 애들 잡아두기나 하지 제대로 꼼꼼히 공부시키지 않아요.
    진짜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애들 아니면 10 to. 10은 진짜 아니죠.
    하기싫음 하지마~ 하고 엄마가 쿨하게 나가야 애도 깨갱하던가, 아님 자기 진짜 마음을 알 거에요.
    하루이틀, 그러던가~ 하고 그럼 다 하지마라~~~~~ 하고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632 인천 부평 을 주민분들이 나라살리심 11 ........ 2025/01/15 4,402
1671631 조국 페북에 정경심이 올린 글 내용 81 .. 2025/01/15 17,573
1671630 일상)인사돌, 이가탄 대신 먹을 영양제 6 노년기 2025/01/15 1,200
1671629 살벌했던 체포 과정 영상 44 2025/01/15 26,302
1671628 런던에 고등입학 하는 아이 데리고 간다면 며칠? 3 런더너 2025/01/15 1,329
1671627 인도육아문화 아시는 분 3 인디아 2025/01/15 1,498
1671626 방금 국힘 권영세 뭐라고 발표한거예요? 7 어이상실 2025/01/15 3,083
1671625 30만원 상품권을 받았어요. 8 2025/01/15 2,888
1671624 조국의 원수는 윤석열이 갚아줬네요 19 2025/01/15 5,633
1671623 매불쇼 욱이가 얼마나 신나할까요 12 .. 2025/01/15 3,080
1671622 태극기 집회 난방버스 철수 이유 5 308동 2025/01/15 3,691
1671621 한 달 벌이 6백만원 정도 되는 세대는 돈을 어떻게 쓰세요? 6 …… 2025/01/15 4,281
1671620 시간표짜서 살림하기 1일차 3 시간표 2025/01/15 1,540
1671619 멧돼지새끼 잡혔으니 국회 조사 성실히 하겠죠? ........ 2025/01/15 530
1671618 역대급)소름: 윤 체포후 명신이 14 .. 2025/01/15 6,897
1671617 尹 대통령, 공수처 조사 뒤…서울구치소 독방 구금 전망 12 2025/01/15 3,595
1671616 윤 체포기념으로 초밥+붕어빵 사왔어요 8 ㄴㄱ 2025/01/15 1,317
1671615 인생이 시궁창같을때 돈이라도 있으면 자존감 올라갈까요? 22 시궁창인생 2025/01/15 3,026
1671614 김성훈은 누굴 위해서 체포 안 한 건가..-.- 10 123 2025/01/15 3,732
1671613 경찰들 잘했어요!!! 4 ㅇㅇ 2025/01/15 1,618
1671612 유투버에 명신이 5 쇼츠 2025/01/15 2,373
1671611 팩트tv 민경욱 고발한 민주당 15 이뻐 2025/01/15 2,565
1671610 윤석열 체포 직후 관저서 등장한 '개산책' 여성은 김건희? 7 상돌맘 2025/01/15 2,902
1671609 경호처에서 줄리 맛사지도 해 줬다고 2 윤잡범 2025/01/15 2,638
1671608 축하의미로 오늘 저녁은 간단히 잔치국수에 제육볶음 해먹어야겠어요.. 9 ... 2025/01/15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