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하기싫어미치는 예비고1어쩌나요 ㅜㅜ

인생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25-01-15 00:40:25

그냥 꾸역꾸역 시키는게 맞나요?

매일 전쟁이네요

국영수과 학원다니고

공부재능 있는 편이에요 

요령껏하다가

이번 겨울에 몰입적으로 공부하려니

환장하겠나봐요

학원에서하는 텐투텐 하는데

중간에 은근 널널하게 자습하는 시간도 있고 한데도 집에만오면 제 바지가랑이붙들고 못살겠다고 난리에요

그래놓고 지친구들이랑 같이 으쌰으쌰하겠다고 서울형 자사고 지원해서 면접까지 보고 붙었는데..(저는 개고생말고 일반고 가라고 엄청 난리쳤죠 )

얘때문에 인생이 너무 피곤해요

라이드해주고 서포트는 확실히 해주는편인데요

둘째인데 진짜 저를 달달 볶아요

너무너무 공부를 못하겠대요

그냥 버텨야되는거죠?

둘짼데도 제가 이렇게 힘듭니다 ㅠㅠ

IP : 61.25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5 12:44 AM (220.94.xxx.134)

    진짜 애가 하기싫어하면 엄마가 죽는다해도 소용없더라구요 본인이 정신차려야지 절대 엄마맘대로 안되던데요ㅠ

  • 2. ...
    '25.1.15 12:50 AM (223.38.xxx.176)

    저희 애도 공부를 그리 하기 싫어서 몸을 베베 꼬면서 자사고를 붙었답니다. 어쩔려고 저러는지 진짜. 저만 맨날 한숨이에요.
    그래도 오전에 학원이라도 가네요. 저희 애는 11시 다돼야 일어나요 ㅜㅜ

  • 3. ㅇㅇ
    '25.1.15 12:50 AM (116.121.xxx.208)

    중요한 시기이긴 한데 본인이 정신차리면 잘할것 같으니
    그냥 하기싫음 하지말고 쉬게 해주는 게 어떨까요

  • 4. ㅇㅇ
    '25.1.15 12:50 AM (124.216.xxx.97)

    10시간씩 다하고 잘하고 와서는 힘들다고 막내특유의 투정부리는걸수도 있고요

  • 5.
    '25.1.15 1:05 AM (110.12.xxx.42)

    안하던 공부를 해서 힘든건지
    아니면 알아달라고 징징거리는건지
    것도 아님 공부가 하기싫은건지 파악하셔야 할듯

  • 6. ..
    '25.1.15 1:52 AM (180.69.xxx.54)

    그래서 어쩌라고?
    어떻게 하고 싶은건데?
    라고 아이에게 물어 보세요.

  • 7. ....
    '25.1.15 9:34 AM (117.52.xxx.96)

    10 to 10 이 정상은 아니잖아요.
    그런 윈터스쿨같이 하는 곳들, 솔직히 애들 잡아두기나 하지 제대로 꼼꼼히 공부시키지 않아요.
    진짜 공부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애들 아니면 10 to. 10은 진짜 아니죠.
    하기싫음 하지마~ 하고 엄마가 쿨하게 나가야 애도 깨갱하던가, 아님 자기 진짜 마음을 알 거에요.
    하루이틀, 그러던가~ 하고 그럼 다 하지마라~~~~~ 하고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578 윤 과 명신... 그들 4 사기... .. 2025/03/04 1,023
1689577 월요일로 착각한 대학신입생 ㅜㅜ 34 ... 2025/03/04 22,982
1689576 국가원로들 개헌 하잔답니다. 21 2025/03/04 2,294
1689575 반려인분들...다들 어떻게 견디시는건가요.. 25 .... 2025/03/04 4,561
1689574 노틀담의 곱추의 에스메랄다가 3 2025/03/04 1,392
1689573 중학교 교무실 전화 안받나요 9 …… 2025/03/04 1,437
1689572 커피정수기로 바꾸고 세상편해짐요 1 ... 2025/03/04 2,234
1689571 친모가 치매로 오랜 기간동안 그러시다 돌아가셨습니다. 5 친모치매 2025/03/04 3,647
1689570 사랑없이 섹스가 가능해요? 33 근데 2025/03/04 7,953
1689569 중년에 오히려 건강해지신 분 계신가요? 6 .... 2025/03/04 1,917
1689568 3/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04 359
1689567 브로콜리 씻다가 진짜 놀랐어요 38 완전 2025/03/04 30,220
1689566 대학생 아들들 친구 많나요? 6 .. 2025/03/04 2,146
1689565 10초내로 빵 터지게 해드림 11 오잉 2025/03/04 3,893
1689564 코스트코를 갈까요 말까요.. 6 123 2025/03/04 2,296
1689563 홈플 노조 "MBK 탐욕이 부른 위기" 4 ..... 2025/03/04 2,647
1689562 검찰, 카카오 압색해 '건진법사 카톡 기록' 확보…2022년 공.. 1 둑터진다 2025/03/04 1,092
1689561 비데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 있을까요? 14 eee 2025/03/04 1,380
1689560 이게 불쌍한 건가요? 4 객관적 2025/03/04 1,547
1689559 김경수는 착한 병 가진 정치 미숙아 같은 느낌 52 ... 2025/03/04 3,615
1689558 그럼..김명신이 자승 불태워죽인거라는 의심인가요? 9 ?? 2025/03/04 4,725
1689557 덫에 걸린 느낌입니다 5 생로병사 2025/03/04 2,891
1689556 우울증 약을 먹는 중에 우울감이 더 심해지는 일이 생겼어요. 약.. 4 .... 2025/03/04 1,312
1689555 해외만 가고 국내여행 안 간다는데 그럴 수밖에 없죠 10 .. 2025/03/04 2,734
1689554 오늘 매불쇼 김경수편 한줄평 25 2025/03/04 5,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