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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있는 딸이 목걸이며 향수며, 피부관리 티켓등..

아직 조회수 : 3,656
작성일 : 2025-01-14 23:41:05

이것저것 많이 보내와요.

딸이 지금 대학원 졸업하고, 일하며 의대 준비중이라 사실 돈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텐데

그만보내라 했더니..제가 거의 30후반대에 둘째 딸을 낳았거든요.

딸이 하는말이 자기 친구들 엄마들과달리 

엄마는 자길 늦게 낳아 본인이 돈을 많이 벌때쯤 되면 엄마나이 70대일텐데 (생각해보면 엄마의 늙음에 마음이 아팠던지) 지금 60대일때라 예쁘게 하고 다녔음 좋겠다는거예요.

딸아이 말에 갑자기 좀 우울해지네요. 결혼을 좀 일찍했더라면 좋았을걸..

 

 

IP : 218.158.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멋
    '25.1.14 11:43 PM (221.138.xxx.92)

    그런 대견한 딸이 있다면 20년은 젊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 2. 딸입장
    '25.1.14 11:46 PM (223.38.xxx.221)

    엄마가 마음편하게 받았으면 해서 그런 말 하는 거예요.
    고맙다고 니덕에 젊게 산다고 하고 편하게 받으세요

  • 3. 우왕
    '25.1.14 11:47 PM (218.155.xxx.132)

    예뻐라.
    세상 다 갖으신 원글님~

  • 4. 그런데
    '25.1.14 11:51 PM (122.34.xxx.60)

    아이고ᆢ 딸의 그런 이쁜 말에 활짝 행복해지셔야지, 왜 우울해지시나요
    82쿡 자랑계좌에 후원하실 정도로 복된 딸 이야기네요

    거울 보고 따님 생각하며 활짝 웃어보세요
    억지로 웃어도 기분 나아집니다

  • 5. ....
    '25.1.14 11:5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은 세상 부러울것 없을것 같아요

  • 6.
    '25.1.15 12:57 AM (124.49.xxx.188)

    행복하시겟어요..내생각해주는 딸...눈물나네용

  • 7. 행복
    '25.1.15 8:58 AM (112.187.xxx.131)

    참 예쁜딸을 두셨네요
    맞아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딸 덕분에 예쁘게하고 다니세ㅛㅇ.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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