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도 유통기한으로 다시 바꿨으면..

[원복]

홍범도 장군님 동상이 다시 원상복귀 된다니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진짜 이거 너무나 억울한 느낌이었거든요

아직도 철거되던 그때 생각하면 너무너무 속상해요

 

윤.이 저리되니 하나씩 제자리로 돌아가나봅니다

 

제 소망이 하나 더 있다면

소비기한이 다시 유통기한으로 바뀌는건더교

저는 어쩐지 이것도 참 속상해요

소비자한테 지나치게 불리하게 바뀐거같고

기업들한테만 유리하게 봐주는거같기도 하고요

 

마트가서 소비기한 오늘 내일 하는거보면

넘 빠듯하고 숨막혀서 은근 신경쓰이고 속상해요

 

이것도 전처럼 유통기한으로 다시 바뀌어서 

숨좀 쉬고  살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기업들 면피하기에만 좋아짐

[동의]

하여튼 기업들만 좋은 나라예요

[...]

근데 어차피 소비자들이 상한거 먹고 기사 나면 기업에 큰 손해라 무리하게 팔진 않을거 같아요
외국도 best before.. 등등의 표현을 쓰잖아요.
우리집 남자들은 유통기한 하루만 지나도 난리나는 줄 알아서요. 전 우유도 1주일 지나도 아무렇지도 않던데

[유통기한]

넘겼다고 버려지는 식품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때 공급망 망가져서 아예 식품 소비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나라도 있대요. 다수의 식품이 유통기한 넘겨도 이상없더군요. 우유도 2주이상 넘겨도 괜찮았고요. 지금은 폴란드산 멸균우유로 바꿨어여

[,,,,,]

진짜 기업들만 좋은 나라..222

[전]

소비기한이 더 합리적인것 같아요
멀쩡한데 버려지는것 너무 아깝잖아요
내 주머니 문제가 아니라 환경문제도 그렇고요
기업도 폐기 고려해서 원가 결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