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나 영국 가서 숙박하며 박물관만 가고 싶거든요 그외는 카페 식당 맛집 가고요
유명관광지 안가고 박물관만 가는거 돈아까울까요?
예체능 전공은 아니지만 예술품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어서요
프랑스나 영국 가서 숙박하며 박물관만 가고 싶거든요 그외는 카페 식당 맛집 가고요
유명관광지 안가고 박물관만 가는거 돈아까울까요?
예체능 전공은 아니지만 예술품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어서요
유럽은 박물관이 곧 필수 관광지인데 뭔 소리인지...
런던, 파리에서 뮤지엄만 가는 것도 충분한 여행 되죠.
여유있게 식사하고 카페 즐기면서요.
관광은 하루 정도 핵심 스팟만 몰아쳐서 봐도 괜찮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하는거죠
4-5일쯤 내내 박물관만 천천히 보고 싶어서요
원하는 거 하세요
전 패키지 여행 가서 심쿵한 그림 봤어요
바티칸이며 에펠탑 그 유명한 조각상 보다
이름모를 그림이 제일 기억에 남았네요
사진 찍고 구글 이미지 검색하고 번역까지 해가면서
대체 그게 뭐길래 나한테 강렬한가 했어요
모나리자 제일 실망 했고요
전 좀 자주 여행하는데
박물관은 안가요. 그래도 돈도 더 말이 들어요.
자기 취향대로 하는거죠
그렇게 여행하는 사람들 이미 많아요
그런 패키지도 있을 정도
헉 이런 패키지도 있군요 알아봐야겠어요
저희는 그렇게 다녀요
맛집 카페에서 쉬고 미술관 박물관 위주로 봐요
우리나라는 규모도 작고 유명 작품들이 많이 안 오지만 세계 유명 미술관은 널려 있더군요 물론 티켓값이 높지만 죽기 전에 볼 수 있는 기회죠
여행 중 미술관에 갈 때가 젤 맘이 편해지면서 도파민 뿜뿜합니다
그런 여행은 이태리 추천합니다.
영국ㆍ프랑스는 숙박만 해도 비싸고
맛있는 곳 드물고(영국)
도시 곳곳이 오물냄새 작렬(파리)
이태리는 숙박비가 훨 저렴하고
음식 맛있고
박물관 내용물도 좋고
(영국ㆍ프랑스 박물관은 대다수가 약탈물)
특히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고(로마)
미술관 투어해도
가이드가 끝내줍니다
(미술ㆍ음악 유학생 출신들이라서
내용 설명이 진짜 예술입니다.
파리는 진짜 음식점 사장이
루브르 가이드하고 그럽니다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국 프랑스보다 이탈리아가 낫군요
얘기만 들어도 너무 좋네요 계획 세워보겠습니다
그렇게 다니신다니 부럽네요
박믈관 카페 식당 맛집 그게 관광 90%에요
유럽가서 패키지아니면
충분히 가능하죠
영국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소장 작품들이 다르죠
17세기 바로크 이후 미술 보려면 이탈리아는 아니죠
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제외하고
영국 프랑스 박물관들이 모두 약탈품처럼 얘기하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식당주인이 루브르 가이드 한다구요?
본인 경험 100프로로 얘기하지 마세요
솔직히 유학생으로 와 가이드로 사는 모습도 썩 좋아 보이지 않죠
원글님 원하는 코스로 해야 진짜 여행이죠
이국적인 느낌나는 카페 저도 넘 좋아해서요
저도 박물관 공원 이런데만 실컷 다녀보고싶어요
요새는 쇼핑도 심드렁 ㅡㅡ
에서 미술관투어만 해도 넘 행복하죠
전 유럽은 어릴 때 다 돌았는데 고전이나 인상주의는 하도 교과서에서 봐서 그런지 그 이후 그림이 많은 미국이 최고더군요
프랑스에선 루브르나 오르셰 당연히 가시겠자만 고흐 달리 샤갈 로댕 피카소 미술관도 꼭 찾아가 보세요 샤갈은 니스에서 갔는데 넘 좋았고 파리에 작은 미술관 갤러리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도시 건축물 자체가 예술작품이죠..
오래전 혼자 배낭여행 가서 미술관만 돌다 왔어요.
순전히 제 취향대로만 코스 정해서 다니니 어찌나 좋던지요.
강추,강추합니다.
로마 피렌체 미술관 가이드투어 정말 재밌어요.
저는 미술사 전공했어서 이미 아는게 많은데도 역사 정치 사회작 배경과 작픔을 같이 이야기해주고 작가야사도 많이 얘기헤주니 정말 재밌더라구요
가이드 투어 하고 자 혼자 또 가서 천천히 다시 보고 싶었어오
파리 미술관 보다 더 좋은게.. 이태리 작가들의 작품이 한 미술관에 엄창 많으니끼 큐레이팅에 스토리가 있어요. 암튼 강추!! 음식도 맛있고 너무 좋았어요
다만 올해가 희년이라...가실려면 내년에 가세요
아뇨 그런 여행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
자주가는데 30이후로는 관광 거의 안해요
분위기 있는 바에서 맥주만 마셔도 설레고
전망 좋은 호텔에 누워 풍경만봐도 힐링되고 행복해요
시간내기 빠듯할땐 유럽을 2박 4일로 다녀온적도 많아요
넘버원은 파리죠..더군다나 박물관 투어는 루브르 오르세가 있는 파리 뮤지엄패스 사서 몇일 다니면 뽕 뽑지 않을까요..
그리고 갤러리 라파예트 ㅋ
숙박은 비싸고 음식도 비싸긴해요
영국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소장 작품들이 다르죠
17세기 바로크 이후 미술 보려면 이탈리아는 아니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소장작은 당연히 다릅니다.
미술관 박물관은 건물도 중요한데
이태리는 그 시작이라는 것에
미술관 여행의 시발점이 되는 도시입니다.
파리는 18세기부터 1945년까지 최전성기
그 이후는 뉴욕 이었고
영국은 문학과 탐험 말고는
한번도 문화의 중심에 선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작은 이태리로 하라고 권유합니다.
(남쪽에 가면 그리스ㆍ크레타 까지 보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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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제외하고
영국 프랑스 박물관들이 모두 약탈품처럼 얘기하는 건 사실이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첫 여행 시작하시는 분인데
대영박물관.루브르 박물관이 제외 될까요?
약탈물 없는 다른 박물관 미술관은
그 다음이 되겠죠.
저는 모든 곳이 다 약탈물 이라고 하지않았고
박물관ㆍ미술관 투어를 계획하시는 분이
대영ㆍ루브르를 첫 여행에서 대면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염원했습니다.
.
.
.
식당주인이 루브르 가이드 한다구요?
본인 경험 100프로로 얘기하지 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파리 한식당 주인장이 15년째 가이드 합니다.
국내 유수의 여행사를 끼고 하기 때문에
제 경험만이라고 치부당하기엔
너무너무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실이죠.
그분은 석회암과 대리석(석회암의 변성암)을
구분도 못하고 설명도 엉터리가 많아서
우리 일행은 제가 다시 설명해줬어요.
(저는 미술 전공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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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유학생으로 와 가이드로 사는 모습도 썩 좋아 보이지 않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이거야 말로 개인취향,경험이구요.
관광객 입장에서는 정말 좋습니다.
피렌체,베네치아 미술관에서 설명하는
미술유학생 가이드들이 하는 설명은
진짜 숨넘어가게 재밌습니다.
또 음악유학생 가이드들은
설명도 잘하고 원형극장에서
노래도 불러주며 공명테스트도 해줍니다.
폼페이ㆍ소렌토 가면 돌아오라 소렌토로~
는 기본으로 불러주고...
설명도 잘합니다.
그들이 공부를 계속하는지 전직을 했는지
그게 내 여행 가이드에 큰 데미지를 주지않지만
전공자로 이태리에 유학을 왔다는 사실자체는
아주 큰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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