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7세.직장다니고요..
사회생활 꾸준히 해왔어요.
2-3년 전부터 술자리도 넘. 재미없고
여러 사람만나서 대화하고 노는게 너무 재미없어요
시간낭비같고.
일대일이나 둘셋만나 속깊은
이야기
나누고 위로하고 또 근황듣고 그런 깊은
만남은 넘 좋은데요..
그외 만난은 다 지루~~~~~하고 궁금한것고 대화거리도 없네요.
왜 이런거지? 갑자기? ㅎ 나만 이런가 싶네요
올해 47세.직장다니고요..
사회생활 꾸준히 해왔어요.
2-3년 전부터 술자리도 넘. 재미없고
여러 사람만나서 대화하고 노는게 너무 재미없어요
시간낭비같고.
일대일이나 둘셋만나 속깊은
이야기
나누고 위로하고 또 근황듣고 그런 깊은
만남은 넘 좋은데요..
그외 만난은 다 지루~~~~~하고 궁금한것고 대화거리도 없네요.
왜 이런거지? 갑자기? ㅎ 나만 이런가 싶네요
해서 그런 거 같아요
맨날 비슷하니까 ...
가족이나 나 이외에게 돈쓰는게 너무 아까워서
카카오 생일 알리미도 껐어요
안받아야 안주지 싶어서....
작년에 줄사람 싹 다 주고 제쪽에서 받는 타임에 꺼버렸네요
의미도 없는 커피쿠폰 너 바닐라라떼주고 나 텀블러받고 다시 너 조각케익 아아...
무한개미지옥....
그냥 피곤해요...다 부질없고
제 생일이라고 너무 기쁘고 주고싶겠어요
아이고...또 그냥 넘어가긴 그렇고 뭘 주나..적당한거..하겠죠....
내가 뭐 받았더라 생각해서 비슷한 가격대로 맞추거나
얌체 소리 들으면 안되니 애매하면 좀 더 올리고
그럼 나도 더 올리고...
도대체 정관장 오쏘몰 효소 스벅 핸드크림 향수 초콜렛
나나 너나 참 머리아픈데 진부하다 싶어요
진짜 개피곤하단 생각밖에 없어요
일대일만으로 인간관계 형성하고 만나 왔는데
그것도 40후반되니 실쯩
이젠 혼자서 나랑만 친하게 지내요
혼자가 가장 편하고 안전해요
좀 쓸쓸한데 집이 제일 편해요
출퇴근이라도 하니 다행 ㅎㅎ
저도 나랑 노는게 제일 잼있어요
혼자 넷플릭스보고 책읽고 뒹굴고 ㅋㅋ
저도 카톡생일 지웠어요 쥬지도받지도 않아요
사람만나는거보다 취미생활이 좋아요
직장 잘다니고 직장내에서는 쾌활하고 깨발랄 캐릭터인데모임 지루하고 기빨려서 넘 싫어요
철벽치고 혼자있는게 편하고 릴랙스되는데 가끔은 내가 잘못살고 있는건가 성격이 이상한건가 싶기도 해요
그렇다고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고 싶지도 않네요
저도 그래요
사람 여럿모여 자기말만 하는거 질려요
마음맞는 친구랑 둘이 소근거리듯 왔다갔다하는 대화는
괜찮은데 와글와글하면 여기 왜있지 싶어요
그냥 딸이랑 카페가고 남편이랑 맛집가고 하는게
젤 편하네요
저도 가족하고 조용조용 보내는 주말이 제일 맘편하고 행복해요
전 일대일 속깊은 얘기도 지쳐요
사람들 다 힘들어서 서로 속사정 알고 난 뒤엔
비교엄청하고 날선말 못된말해요..
사람 자체가 싫어요ㅠㅠ
조용히 혼자 있는게 좋은게 되버렸네요.
어느 순간부터.만남이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대일도 귀찮아요
저도 그래요 모임이 줄기도하고
코로나덕분이기도 ,나이 먹어서인것도 있고
연락이와도 모임이 크게 반갑지도 않구요
보고 싶은친구도 맘만 있고
실행으로 옮기진 않게되네요
일대일이 너무 부담스럽고 재미없어졌어요
세명이 젤 좋아요
그런지 좀 됐어요 ㅎㅎ
코로나 후 더욱 지루하고 기빨려서 넘 싫어요
혼자있는게 편하고 릴랙스
2222222222222
저도 사람부대끼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이렇게 히키코모리 기질이 강한줄 몰랐네요
어떨땐 가족도 부담...ㅜㅜ
사람들이라 보내는 시간낭비 돈 낭비 감정낭비..
그냥 남편 자식들하고 쓰는 돈과 시간이
훨씬 편하고 남는 거 같아요
모임이고 뭐고 다 귀찮아요 ㅎㅎ
직장관련한 모임이랑
편한 진짜 친구들(고등 대학친구들)외에
만나는 건 이제 1년에 한번씩이면
딱 좋습니다
친구랑 일년에 몇번 카톡으로 안부 전하고
만남은 안하고 있어요
생각은 항상 하는데 만나는게 이상하게 부담되네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낭비 돈 낭비 감정낭비..222
저도 사람들 만나봐야 자기말하기 바쁘고 재미도 없고
집에서 취미생활 하는게 좋네요.
할 것도 넘쳐나고 가족이랑 시간보내는게 좋네요.
있던 모임도 의미없고 정리할까 생각중.
그냥 상.하반기 만남정도면 족함.
만날 친구도 모임도 없어용
대신에 일 바쁘고 강아지들 있고 애들 있으니까 늘 에너지 고갈 되어 있네요^^
저는이제 일대일도 싫네요.. 남의 얘기 들어주는게 지겨워요.. 예전엔 나만보면 그렇게들 자기들 고민거리 하소연을 해댔어요. 재미없어도 참고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했었는데 이젠 그냥 하소연 아니래도 지겨워 못듣겠어요. 유일하게 안지겨운건 뭐 배울때 내용전달이나 피드백에 관한것만 좋고 개인적인 사담은 듣기도 하기도 싫어요
저도 그래요.
아이 어릴때 전업하면서 어린이집 보내고
커피에 빵에
진짜 징하게 먹고 떠들고...
그때 총량법칙을 채운건지
이젠 남얘기 1도 안궁금하고 제 얘기도 하기 싫네요.
이런게 나이먹는 과정인건지....
그 와중에 ///님 댓글 너무 웃겨요.
기프티콘 무한 개미지옥..제 얘기하는줄 알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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