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헉
'25.1.14 8:13 PM
(175.116.xxx.90)
-
삭제된댓글
맏며느리....
2. ★
'25.1.14 8:14 PM
(121.188.xxx.21)
같은집 아닌게 어디예요.
다른집이란거에전 위안받아요. 저도 합가할 위기라ㅎ
3. 소름
'25.1.14 8:14 PM
(115.138.xxx.99)
29년 그짓해놓고 참...
시모랑 남편이 원글 잘 길들였네요.
일층이층말고 한집에 사세요!!!! 시모보다 며늘년이 먼저 죽어야 제맛이죠.
4. ..
'25.1.14 8:15 PM
(110.70.xxx.248)
남자가 돈 얼마나 잇길래 저러고 사는가 궁금..
혼자사는 여자보다 못해보임
5. ㅡㅡ
'25.1.14 8:15 PM
(220.116.xxx.190)
그냥 남편을 시댁으로 보내드리세요
6. 돌봄
'25.1.14 8:15 PM
(220.88.xxx.44)
은 자식이 하라 하세요. 왜 위 아래로 살며 돌봄을 떠 안으시려하는지 남편과 그 형제들에게 맡기세요
7. 전
'25.1.14 8:16 PM
(175.223.xxx.10)
25년차 맏며느린데 제사 생신 안했어요
시부 아파서 2주 병간호 하는 시모 모시고
3살 5살 애 둘 데리고 병원 다녔었다가 학을 띠고
다시는 시가와 얽히지 않겠다 다짐했어욮
그러고 살지 마세요 맏이가 죄인이 아니에요
8. 싫은건
'25.1.14 8:17 PM
(1.236.xxx.114)
싫다고 하세요
할만큼 하신거같은데 계속 끌려다니는건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것과 똑같아요
시어머니가 시할머님과 마주보고 같은 층에 살았는데
같이 사는것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힘들죠
온갖수발 다들어야하고
다른 형제들오면 다 모이는 거점되구요
9. ..
'25.1.14 8:17 PM
(221.139.xxx.124)
좋은 거절은 없어요 남편분 자주가서 자고 오라고
하세요 매일 만나고 산다니 큰 벌이죠 본인이 못
하는 거 왜 아내 시키나요. 고부관계 좋은 사람
몇이나 된다고요 시다바리 하라는거죠 때때로 욕먹고
자유롭게 사세요 독하게 거절해요 족쇄차고 살지말고요
10. ,,
'25.1.14 8:18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시모는 자기밖에 모르는 노인네라 그럴수 있다 치고 도대체 그걸 부탁하는 남편 개념은 무엇인지
11. 참
'25.1.14 8:19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맞며느리가 뭐지?하고 들어왔네요
맏며느리
고쳐주세요
12. 뭘
'25.1.14 8:20 PM
(121.124.xxx.33)
생각을 해보겠다고 말해요?
저는 결혼 십년차쯤 남편이 집지어서 부모아래, 우리 2층 살자고 해서 나는 애들하고 아파트에 남을테니 혼자 가라고했어요. 아님 이혼해서 실컷 효도하고 살아도 응원하겠다고 했더니 다시는 입 뻥긋도 안해요.
30여년을 부려먹었으면 됐지 남편분이 아주 골수까지 쪽쪽 빨려고 드네요.
13. 울남편이
'25.1.14 8:22 PM
(121.165.xxx.112)
종가집 외아들에 효심이 지극한데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 중압감을 대를 이을 생각이 없더라구요.
딸을 낳았는데 더이상의 아이는 필요없다고 수술해버렸고
집안에서 혼자 미친놈이되어 욕 다먹고..
시어머니 혼자 되시고 치매가 오니 혼자 시가에 들어가서
남편아 시어머니를 모시는건지
시어머니가 남편을 돌보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둘이서 지내며 저는 일주일에 한번 잠시 방문하게 했어요.
가끔 울남편같은 또라이 종가집 장손도 있어요.
14. 무슨 생각을
'25.1.14 8:24 PM
(115.21.xxx.164)
해야하나요. 요즘에 맏며느리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며느리나 사위는 자식의 배우자일 뿐이고 자식과 잘 살고 가정 잘 꾸리고 살면 되는 거지 무슨 황금알 낳는 거위도 아니고 제사에 생신에 왜 그렇게 하고 사셨어요. 어머니도 남편 돌아가셨음 혼자 사셔야지요. 남편을 자주 보내세요. 이참에 주말부부 하시던가요. 엄마집에서 같이 살고 출퇴근 하라하세요.
15. 오 노
'25.1.14 8:24 PM
(112.146.xxx.207)
원글님
넘어가면 안 되는 거 아시죠?
후회될 거 같아서 그러면
가서 모시고 살라고
나는 말리지는 않겠다,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해 주세요.
직접 밥 해 드리고 청소해 드리고 말상대도 해 드리고 다 하라고…
16. 정말
'25.1.14 8:25 PM
(61.255.xxx.179)
시가란 것들은 왜 하나같이 며느리가 자기 노비라고 생각하는건지 원.
시모 자식인 남편더러 시모 밥 해주고 빨래해주고 집 청소하라고 하세요
17. 그렇게
'25.1.14 8:25 PM
(119.192.xxx.50)
싫으시면 나이도 들어 꼭 부부가 같이 있을필요 없으니
남편만 가서 살라고 하세요
그 건물이 시어머님 재산이면
물려받는 자식이 그렇게 살면 될것같구요
그리고 맞며느리 --> 맏며느리
18. ㅇㅇ
'25.1.14 8:29 PM
(210.126.xxx.111)
도량타령 하는 걸 보니 맏며느리 컴플렉스가 있는 분 같아보여요
내 좋은 것만 생각하는 사람은 도량? 도량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할것인데
원글님은 어쨌든 가까이 있는 사람의 기대치를 저버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본인 맘이 편치 않아서죠
19. 00
'25.1.14 8:29 PM
(175.192.xxx.113)
남편한테 엄마 모시고 살라고 하세요..
마음 단단히 먹고 못하겠다고 말씀하세요. 남편과 사이 소원해져도 어쩔수 없어요.
내가 살아야지요.
함께 살면 지옥문 열립니다.. 원글님 인생 없어져요..
자식들이 엄마를 책임져야지 왜 며느리한테 그러는지 원..
20. ,
'25.1.14 8:29 PM
(124.54.xxx.115)
지금 거절하지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생각해봤는데...
난 힘들거같다, 미안하다.
그냥 자주 찾아뵙는걸로하자.
말이 윗아래집이지, 그냥 모시고사는거에요.
어머님 치닥거리는 기본값.
형제들 들락거리면 그 치닥거리
원글님몫입니다.
그리되면 짜증은 남편을 향할거고
부부싸움 잦아집니다.
부부사이도 안좋아질거에요.
길게 보세요. 이걸 남편한테도 이해시키시구요. 작은짜증이 쌓이면 눈덩이됩니다.
어머님 미워져.. 남편미워져..형제들미워져..
분명하게 거절하세요!
저도 맏며느리라 남일같지않아 댓글답니다.
21.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4 8:31 PM
(106.101.xxx.105)
동네에 살게 하시고
남편 드나들게 하세요
님은 가끔 가시고
22. ㅡㅡ
'25.1.14 8:32 PM
(116.37.xxx.94)
아는사람..그렇게 사는데
집에 있기가 싫대요
평일은 쓰잘데기 없는수업 들으러 다니면서 나와있고.
주말이 더 대박인데..
외식할때마다 시엄니랑 무조건이래요
나들이도 무조건..
6개월째인데 벌써 두번 뒤집었다고..
23. 거절하세요
'25.1.14 8:33 PM
(118.218.xxx.119)
남편을 어머님댁으로 보내세요
효도는 셀프예요
24. 싫다고하세욧
'25.1.14 8:33 PM
(222.98.xxx.33)
절대 오케이하지 마세요.
건너 건너 동네라면 몰라도
걸어서는 못가는 몇 정거장
떨어진 정도에 모시고
남편더러 퇴근길에 다녀오라 하세요.
주말에 모자지간 오붓하게
지내시라 보내시던지요.
늘그막에 내가 먼저 죽어요.
아랫층에 모시면
끼니도 차려드려야 합니다.
외출도 자유롭지 못해요.
밀고 들어오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25. ...
'25.1.14 8:37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주말마다 어머니댁에 가서 지내다 오라 하세요.
효자인데도 반찬 싸들고 가도 자는걸 못하더군요.
자기 아버지인데 주말도 못하면서 모시라하는 남편들 참 양심없어요. 솔직해지세요. 한번 합치면 못 물려요.
26. ㅡㅡ
'25.1.14 8:38 PM
(59.14.xxx.42)
좋은 거절은 없어요 남편분 자주가서 자고 오라고
하세요22222222222
27. 그릇
'25.1.14 8: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어떤사람인지 스스로를 잘 알아야 해요.
그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하기 싫다는 마음이 드는 일은 마음이 불편해도 거절해야해요.
같은 집이면 층이 달라도 살림을 같이 하는 거잖아요.
남편나빠요. 여태 수고한것도 모르고.
시부모 모시다 우울증 화병... 이런거 온 사람들 여럿봤어요. 남편과 사이 어그러지고.
원글님이 시어머니에게
저희끼리 외식하고 올게요.
저녁은 배달시켰어요.
주말나들이 저희끼리 다녀올게요.
여행, 휴가는 저희만 갑니다.
낮잠잘게요. 늦잠잤어요. 식사는 알아서 차려드세요.
주말에 친정식구들 놀러와요. 친정식구들이랑 여행가요...
이런 얘기 아무렇지않게 할 수 있는 그릇이라면 같이 사실 수 있으나... 그거 못하시면 힘듭니다.
나는 못하겠다. 어머님 혼자계시는거 마음이 쓰이면 차라리 어머님댁에 가서 지내라. 우리가 주말부부를 하자.
남편에게 제안해보세요.
28. ..
'25.1.14 8:40 PM
(118.235.xxx.172)
아이가 있다면 성인일테고 남편만 혼자 보내세요
결혼 10년차 넘으니 친정도 불편해지던데 시어머니랑 위아래 못살아요 홧병으로 님이 먼저 가는 수 있어요 지금까지 남편하고 불편해질까봐 다 참고 사신건가요 저도 시집과의 관계가 편치 않아서 명절 다가오는 지금도 스트레스이지만 아이들 누워있는 아기시절때에 비하면 남편도 많이 포기했거든요 저같은 경우 시아버지가 홀로 되신지 3년째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ㅈㄹ한 역사가 있어 3시간거리의 시집을 명절생신외엔 남편 혼자 다녀옵니다 아직 시어머니 제사를 내려놓지 못했지만 끼니 해결 안되는 홀시아버지인데도 저는 모실생각 전혀 없어요 친자식들이 알아서하라고 저는 빠졌어요 남편또한 너없이 애들이랑 알아서 살 테니 아버지옆에가서 밥해주며 살으라고 하는데도 혼자가면 알아서 일찍 집에와요 절대 여지주지 마시고 못한다고 못박으세요
29. 헉
'25.1.14 8:45 PM
(112.152.xxx.86)
1,2층이면
뭐 한집이나 마찬가지죠.
잠 잘때나 가시려나..
아휴 한시간 거리도 아니고..
30. ㅇㅇ
'25.1.14 8:48 PM
(222.233.xxx.216)
한집이죠 말도 안됩니다
남편 못됐음
여태 아내 부려먹었으면서 양심없네요
31. 절대 추천안함
'25.1.14 8:49 PM
(211.49.xxx.234)
10년 정도 그렇게 살았구요.
시부모님 남들 보기엔 꽤 괜찮다 소리 들어요.
근데 저 명절에 안가요.
가까이 살면 보여주기 싫어도 보이는 것들도 있고.
같은 며느리인데 차별하는 거 보이구요.
시도때도 없이 번호 띠딕 누르고 쳐들어오기도 하구요.
내집 물건 갑자기 시댁으로 가있기도 해요.
이런 거 다 참아내다보면 속에서 화병 생깁니다.
애들 상급학교 핑계대고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나왔어요.
크건 작건 시댁 마인드 진짜 징글징글해요.
32. 싫은건
'25.1.14 8:59 PM
(180.71.xxx.214)
싫다고 하세요
뭘 생각해 봐요
남편이 물어보면 안돼. 같이 못살아 하세요
그잡 팔고 혼자 작은 아파트 사심되겠네요
남편이 재테크할려고 엄마집 들어갈려고 하나보네요
엄마 때문이 아니에요
이유가 있을거에요
33. ...
'25.1.14 9:06 PM
(39.125.xxx.94)
29년동안 맏며느리 노릇하느라 너무 힘들었다.
이제 더는 못 한다고 하세요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잖아요
34. ,
'25.1.14 9:11 PM
(124.54.xxx.115)
아들혼자 모시고 살면 되지요.
남편을 시모집으로 들어가시라하고
주말에 오라해보세요.
아님 월말부부는 더 좋고 ㅎ
절대 못할걸요.
지는 못하는거 남의집딸을 시키다뇨!
35. …
'25.1.14 9:13 PM
(211.109.xxx.17)
말이 1,2층이지 그냥 한집 살림이잖아요.
충분히 거절 하셔도 됩니다.
남편이 생각이 없는 사람이네요.
나도 이제 좀 살자~ 하세요 .
36. 나는 맏내
'25.1.14 9:24 PM
(122.38.xxx.14)
아들 많은 집 막내 며느리입니다
그동안 님이 하신거 제가 다 하고 살았네요
시부모님 연로하시니 효자아들
발병 납니다
같이 살고싶어 하길래
혼자 보냈습니다
분란도 없고 저도 마음이 좀 치유가
되서 가끔 갑니다만
합가는 안합니다
막내 아들이 잘하고 있으니 뭐~
님도 보내세요
이제 자유롭게 사셔야죠
인생 짧습니다
37. --
'25.1.14 9:29 PM
(61.83.xxx.144)
근 30년 하셨으면 원글님도 나이가 있을텐데... 거의 한 집에서 시모 봉양까지. 남편에게 못한다 하세요
시모 혼자 사셔야지요
어차피 배우자 먼저 가면 혼자입니다.
가끔씩 보는것과 같이 사는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님이 병 납니다
주위에 그런 케이스 몇있는데 가정파탄 납니다
38. 말이
'25.1.14 10:30 PM
(70.106.xxx.95)
말이 위아래층이지 사실상 합가수순.
거동못하면 이제 님이 24시간 간병인 …
저도 합가 거절했다가 이혼위기까지 갔지만 끝까지 거절했어요
따로 살며 매일 돕겠다고만 했어요
지금도 전 욕먹죠 . 남편도 잊을만하면 저 원망해요
반전은요 저 결혼 이십년 내내 오분거리 살며 매일 매일 만나고
맨날 시어머니 데리고 어디 가고 그래도 원망들어요
그러니 잘하지마세요
결국 형님네로 합가했는데 웬걸 . 시어머니는 더 건강해지고
형님이 지금 죽을 노릇이에요. 형님만 스트레스
받고 빼짝 말라가고 있어요
시어머니가 형님보다 더오래 살거같아요 뻥안치고
39. 말이
'25.1.14 10:31 PM
(70.106.xxx.95)
시어머니랑 사느니 차라리 남의 노인을 돌보죠
돈도 많이 받고 출퇴근도 있고 휴일도 있으니까요
출근 하네마네 유세도 떨죠.
근데 시어머니는 아무것도 없어요
40. ㅓㅓ
'25.1.14 10:34 P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은퇴해서 시모돌봄 남편시킵니다.
41. 30년 살았어요.
'25.1.14 10:49 PM
(118.44.xxx.51)
싫다고 하세요.
내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사세요.
세상 안 무너져요.
내세상을 소중하게 여기셔요.
남편은 그렇게 살고 계시잖아요.
남편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얘기하는 거고 원글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얘기하고..그러면서 타협점을 찾아야죠
42. 아는집
'25.1.14 11:34 PM
(1.235.xxx.138)
엘리트 고집쎈 90세 시모 며느리랑 사이가 계속 안좋았어요
따로 살기도했고
근데 어느날 시모랑 맞짱뜨다가 며느리 쓰러져 저세상갔어요
60나이에.
90시모 아직도 정정
43. ᆢ
'25.1.15 5:30 AM
(121.167.xxx.120)
맏며느리 아닌데 이제껏 순하게 착하게 대했더니 남편 형제와 배우자들이 자기들끼리 우리집에 모시는걸로 결정하고 남편에게 말하고 남편도 원해서 아침 저녁으로 합가 얘기하고 우리집에 오시기만 하면 시중은 자기가 들고 신경 안쓰게 하겠다고 하길래 먼저 이혼 얘기 꺼냈어요
모실수도 있지만 내가 내 인생을 돌아 봤을때 너무 불쌍해서 합가까지는 못 하겠다고 재산 나누고 집 구해서 어머니 모시고 살라고요
돌아 가실때까지 계속 졸랐어요
제가 몸이 아파요
건강 했으면 어쩌면 합가 했을거예요
결국 요양원 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