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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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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한국방문때 추천 여행지

방문자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25-01-14 18:09:23

안녕하세요 82쿡님들. 

남편은 서유럽 사람이구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전에는 서울만 파서 다른 곳은 안가보았는데요 이번에 갈때는 부산은 확실히 정한 상태이고 나머지 지역은 고민중이예요.

한국 안산지 20년이 훨씬 넘어 (물론 방문은 자주했어요) 가이드 하기에는 저역시 많이 배워야 해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

제주도는 유튜브로 대강 본 남편이 그다지 가고싶어하지는 않는 듯해서 생략하구요. 부산 5박, 강원도 5박 그외 서울 4박 (제 개인 일정때문에) 생각중인데 저희가 차가 없어서 강원도 차없이 다니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차를 아예 2주 렌트해서 다니면 비용이 많이 들까요? (한국핸드폰도 없어서 카카오택시도 못부를듯해요 ㅠㅠ )

그리고 우연히 순천만 사진 보고 반했는데 순천만 1박2일로 가는건 어떨까요? 

저희 결혼 기념일로 가는거라 좋은 곳 많이 가서 한국 자랑도 하고 싶고 저도 평생 기억남는 여행 만들고 싶어요.

시기는 6월말~7월로 생각하다 너무 더울듯해 10월 추석 이후 생각중이예요. (6월말~7월 초 엄청나게 덥나요?)

나라가 맷돼지때문에 너무 어수선하고 저도 내란불면증에 시달렸지만 결국 선이 이길거라 믿으며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IP : 86.49.xxx.2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4 6:12 PM (223.39.xxx.69)

    내란불면증이시라면서
    내란당 쪽 동네만 고르시는ㅎ

  • 2. ...
    '25.1.14 6:13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하나투어 :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https://mseju.hanatour.com/dcr/package/major-products?rprsProdCds=MAK2104&sort...

    하나투어 내나라여행 추천합니다

  • 3. 첫댓글
    '25.1.14 6:16 PM (86.49.xxx.250)

    답글 그런식으로 쓰면 기분 좋아지세요?
    그럼 내란당 쪽 동네 가지말라면 강남도 가지마요? 아예 한국에 오지 말라고 하시죠. 윤석열이 뽑힌 나라인데. ㅉㅉㅉ

  • 4. ...
    '25.1.14 6:17 PM (106.102.xxx.183) - 삭제된댓글

    6월 말 7월 초는 장마
    아무래도 가을이 낫죠 단풍도 예쁘고

    각 지방자치단체 홈피에 추천코스도 참고하세요

  • 5. ...
    '25.1.14 6:18 PM (1.237.xxx.240)

    경주는 어때요?

  • 6. ...
    '25.1.14 6:21 PM (183.102.xxx.152)

    여수와 순천만을 묶어서 여행 많이 합니다.
    여수에서 고흥까지 다리가 여러개 놓여서 섬과 섬을 거쳐서 갈 수 있는데 길이 진짜 아름다워요.
    부산에서 여행을 시작하신다면 7번국도 해안을 따라서 강원도까지 올라오시면 좋습니다.

  • 7. ...
    '25.1.14 6:23 PM (110.14.xxx.2)

    부산에서 렌트해서 거제 남해 들러 여수 순천 어떠세요?
    순천만 정원도 보고 낙안읍성 들러보는 것도 좋고요. 송광사도 좋지요.

  • 8.
    '25.1.14 6:24 PM (220.94.xxx.134)

    요즘은 다 좋긴한데 국냬여행사 통해 알아보세요,

  • 9. ^^
    '25.1.14 6:24 PM (1.236.xxx.253) - 삭제된댓글

    6월말 온도는 서유럽 여름이랑 비슷할걸요.
    강원도는 대중교통(기차,버스,택시)으로 여행가능해요.
    호텔이나 식당에서 택시불러주고요
    역이나 터미널에도 택시 있고요.
    여수 순천여행도 좋구요,
    렌트는 롯데나 sk렌터카쓰는데 별로 비싸지 않아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

  • 10. 경험담
    '25.1.14 6:27 PM (213.225.xxx.232)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것 같아서.
    일단 7월부터는 언제 장마가 올지 모르니 피하시는게 좋아요.
    총 2주 일정이신데 대중교통으로 전국을 다니려면 중간에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됩니다. 저희도 속초에서 대전갈때 한번에 못가고 서울에서 갈아탔거든요. 제생각에는 서울 , 부산외에 한지역에만 집중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11. 6말7초
    '25.1.14 6:32 PM (211.234.xxx.107)

    순천만은 더울때 가심 힘들어요 그늘하나 없는 습지위 데크를 강시처럼 벗어나지도 못하고 한없이 가는 느낌
    제주 안가보셨으면 끌고라도 가보세요 우리나라를 다 합친듯한 세상멋진섬

  • 12. ...
    '25.1.14 6:36 PM (210.126.xxx.42)

    계절적으로는 10월이 나을 것 같구요 쏘카라고 다른곳 반납도 가능한 렌트 한번 알아보세요 잠깐 필요할 때 이용하면 될 것 같구요 저라면 강원도 4박보다는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남해 통영 하동 구례 순천 여수 강진 목포(혹은 전주)등 마음에 드는 곳 둘러보고 서울로 오면 좋을 듯 해요

  • 13. 원글이
    '25.1.14 6:53 PM (86.49.xxx.250)

    그럼 강원도를 설악산 중심으로 보고(저희가 산이 없는 곳에 살아요) 댓글주신분들 참고해서 정리해 보았는데요.
    1안은 부산은 5박+ 부산에서 차 렌트해서 남해+통영 거쳐 순천만 여수까지 여행하고 차 반납후애 ktx 타고 서울 상경?
    2안은 부산 5박 + 강원도 1박 2일+ 그냥 제주도 끌고 가기?( 4박)
    결정장애 와서 힘드네요 ㅠㅠ

  • 14. 티니
    '25.1.14 6:55 PM (116.39.xxx.170)

    10월말 11월초 이때가 여행하기 좋으실거예요

  • 15. 사계
    '25.1.14 6:56 PM (118.235.xxx.144)

    우리나라 여행은 시기가 아주 중요한데
    추석끝나고 10월쯤 오시면 무더위 가고 태풍도 끝나가고 어딜 가든 파란 하늘 예쁜 경치보며 여행 가능하죠.

    올해 9월 친구와 부산 일주일 여행했는데 너무 좋아했어요. 친구남편도 서유럽인인데 제주도여행 다녀와서 별로라고했대요. 다음엔 남편 부산 데려와야겠다고 하며 갔어요.

    늦가을스러운 12월에 혼자 제주도 5일 뚜벅이여행 갔는데 산방산, 용머리, 비자림, 산굼부리, 협재, 애월 서쪽바다도 너무 예뻤는데...

    충무 남해 완도 해안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망망대해
    부산에서 강원도 해안코스도... 10월엔 어지간하면 다 멋질거에요.

  • 16. ㅇㅇ
    '25.1.14 7:06 PM (14.50.xxx.74)

    차가 있어야 여행이 편하실거에요ㅠ 렌트하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리고 결혼기념일 여행이니 숙소도 미리 고려해보세요
    부산이면 시그니엘 파라다이스 아난티
    설악산가시면 델피노 울산바위뷰 객실 이런식으로요
    이왕이면 남편분에게 우리나라의 좋은 모습 보여주시면 좋을것 같아서요

  • 17. 추천
    '25.1.14 7:17 PM (151.28.xxx.152)

    1. 한국에서 전화없이 인터넷 없이 다니기 많이 불편할 꺼에요.
    외국인용 단기 심 팝니다. 공항에서 픽업되구요. 인터넷 쇼핑이나 카카오택시, 식당예약 등 편하게 여행할 수 있으니 꼭 사세요. 외국인용 심카드 싸기는 동대문운동장 근처가 가장 싸요.
    2. 현찰 좀 들고 한국 갈꺼면 명동에 사설 환전소들 있어요. 게중에 유로를 제일 잘쳐주는 집이 있어요. 현찰을 가장 손해 안보고 바꿀 수 있는 방법이에요.
    3. 현찰 바꾸면 namane 라는 외국인용 체크카드가 있어요. 현찰 50십만원 한도인데 교통카드도 같이 되 있어서 여기저기서 돈 꺼낼 필요없이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이것도 공항 픽업 가능해요.
    4. 렌트카 다른 도시로 반납이 가능한가요? 잘 알아보세요.

    1 & 3번은 외국인 여권필요해요.

    부산은 관광만으로 5박은 좀 긴 편입니다. 3 - 4일 정도요. 경주도 한국 처음인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인기 좋아요. 한 3 - 4일 정도.

  • 18. 경험담
    '25.1.14 7:18 PM (213.225.xxx.232)

    울산바위 반응 좋았어요. 돌로미티 같다며 . 델피노에서 택시로 속초시내 다녀왔구요. 부산은 파라다이스 호텔에 묵었었는데 굉장히 만족했답니다.

  • 19. 원글이
    '25.1.14 7:26 PM (86.49.xxx.250)

    한국에서 렌트하는거 광속으로 검색했는데 너무 비싸네요 ㅠㅠ 유럽은 렌트가 싸서 더 비교가 되네요. 남편이 기겁할듯요 ㅡㅡ
    남편 여권으로 한국 번호 받고 택시 부르는게 가능하다는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본게 부산 5박(남편이 이국적인 풍경이 좋다하네요...촌놈이라서....) 여수&순천 ktx 이용해서 2박3일 / 강원도 2박 3일 - 모두 이동은 ktx 로 하고 도착해서는 대중교통+ 택시 이용할까하는데 너무 많나요?

  • 20. 남해가
    '25.1.14 7:26 PM (211.248.xxx.34)

    전 남해쪽이 좋더라구요. 순천이랑 섬많은 곳둘

  • 21. 제주더
    '25.1.14 7:32 PM (1.225.xxx.157)

    제주도 남편이 별로라 했으면 부산 여수 순천 코스 좋아보여요.

  • 22. 산이 좋다하니
    '25.1.14 7:38 PM (114.205.xxx.142)

    전 부석사가 너무 좋았어요
    10월말에 노란 단풍길과 사과 주렁주렁
    산꼭대기에서 바라보는 해질녁 노을 잊지못해요.
    부석사랑 무섬마을 그리고 안동까지? 좋았어요
    그리고 부산이랑 경주?는 어떠세요?
    강원도는 오대산 선재길과 전나무숲길 그리고 월정사 템플스테이 어떨까요?
    여수와 순천도 좋고요
    지리산쪽도 좋아요

    ktx, 고속버스, 렌트나 택시 이용하시면 적절히 될듯요

  • 23. 강원도
    '25.1.14 7:44 PM (39.119.xxx.80)

    웟분이 말씀하신 고성델피노 울산바위뷰.
    밤 늦게 도착해서 암흑 상태로 잤다가
    아침에 일어나 커텐 걷었더니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너무너무 멋졌어요~~
    산 없는 곳에 사신다니 보시면 좋아하실 듯~

  • 24. ㅇㅇ
    '25.1.14 7:49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차 렌트해서 남해 갔던게 정말 좋았어요.
    저는 전주도 괜찮았어요. 지금은 많이 상업화된 거 같긴해요.

  • 25. ㅡㅡ
    '25.1.14 7:53 PM (211.234.xxx.39)

    강원도 4박보다는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남해 통영 하동 구례 순천 여수 강진 목포(혹은 전주)등 마음에 드는 곳 둘러보고 서울로 오면 좋을 듯 해요222222

    설악산은 추천!

  • 26. 경험담
    '25.1.14 8:05 PM (213.225.xxx.232)

    이제 2번째 방문이시면 잘 알려진 곳으로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외국인용 유심은 인천공항 입국층에서 구입 및 개통까지 해가지고 오실수 있어요. 요금제가 더 비싸지만요. 해외입국자 인천공항 유심 현장구매 이렇게 검색해보세요.

  • 27. 나무木
    '25.1.14 8:10 PM (14.32.xxx.34)

    즐거운 여행하시고
    좋은 기억 많이 만들어 가세요

  • 28. 원글이
    '25.1.14 8:41 PM (86.49.xxx.250)

    댓글 써주신 분들 덕분에 검색하면서 부산- 순천 남도해양열차가 있다는걸 발견했습니다.ㅎㅎ
    부산 여행후에 순천 갔다 서울로 돌아오면 될듯해요 ^^
    강원도 고성 델피노는 10월,11월 예약 마감 됬다고 합니다 ㅠㅠ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빨라요 ^^;;;;;;
    경주 많이 추천해 주셨는데 제가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전남친한테 대차게 차인 장소+ 수학여행때 난민 체험)
    부산은 제가 우선 좋아하고 유럽이 섬이나 바닷가는 워낙 흔하고 멋진데 부산처럼 고층빌딩 바로 앞에 해변이 있는경우는 전무해서 남편이 꼬옥 가고 싶다 하네요.
    강원도는 설악산이랑 바다보고 2박 3일이면 되겠지요?
    설악산이랑 바다 근접하기 좋으려면 속초에 숙소 잡는게 좋겠죠? 답글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29. 경험담
    '25.1.14 8:48 PM (213.225.xxx.232)

    부산 좋죠. 저희집도 같은이유로 숙소를 해운대로 잡았답니다. 5박 6일 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부산이 외국인들한테 굉장히 특이한 도시 맞아요. 나중에 몇년 살고싶단 말까지 들었지요.

  • 30. 123
    '25.1.14 9:19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울산바위는 대명콘도 (소노펠리체 델피노 ) 카페 더앰브로시아 가시면 정말 멋진 뷰로
    보실수있어요
    저는 식당 웨이팅 걸어놓고 여기가서 울산바위 보고 다시 식당으로 갔어요
    속초도 좋아요 전통시장도 좋았고 근처 소박한 밥집들도 좋았어요
    부산은 파라다이스 아니더라도 바다가 보이는 호텔들이 꽤 있으니까 오션뷰 추천합니다

  • 31. 저도
    '25.1.14 9:20 PM (74.75.xxx.126)

    남편이 서유럽 사람이라서요 ㅎㅎ 생각보다 경주는 지루해 하더라고요. 부산 좋아하고요. 제주도는 신혼여행 포함 너무 여러 번 가서 그런지 쏘쏘 별 감흥이 없더라고요.
    작년에 부산까지 ktx 타고 가서 해운대에서 며칠 놀고요, 부산 아웃하면서 렌트해서 남해, 여수 가서 놀다가 오는 길에 순천 들려서 습지 구경하고 왔어요. 이 루트가 너무 맘에 들더라고요. 남해는 경치가 아름다워서 완전 반했고 여수 순천은 음식까지 맛있어서 황홀했어요. 올 여름에 또 가면 또 부산까지 기차 타고 가서 거기서 렌트해서 통영 거제쪽도 가보고 싶어요.

  • 32. ...
    '25.1.14 10:42 PM (46.126.xxx.152)

    첫댓글 그닥 반감이 없는데 읽으실 때 뾰족하신 걸요... 온갖 관심과 뉴스가 거기로 향하다 보니까 그렇지요...한국에 있다보면 지금 경기도 나쁘고..시국이 어수선하다고 지인도 잘 안 만나기도 하고 여행도 줄이고 그래서 그렇답니다... 윤석열이 뽑힌 게 천추의 한인데...그것 콕 꼬집어 말하니..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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