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사무관은 동료들의 만류에도 사직 의사를 굳히고 이날까지만 출근한다고 한다. 인권위 한 동료 직원은 “문제의 안건이 가결될 경우 이 사무관이 결정문을 써야 할 상황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56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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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사무관도 자기 생계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기개있는 분들 덕분에 사회가 그나마 굴러가는 것 같습니다.
계엄날 어느 82쿡 회원님이, 남편이 자전거 타고 국회가셨다고 이제 어떻게 하냐고 하셨는데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그런 분들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