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한애들 엄마들은 꼭 많이 안시켰어요 그러는데
많이의 기준이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릴 때부터 쭉 공부 많이 해서 대학 잘간친구들도 분명 있겠죠?
공부잘한애들 엄마들은 꼭 많이 안시켰어요 그러는데
많이의 기준이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릴 때부터 쭉 공부 많이 해서 대학 잘간친구들도 분명 있겠죠?
많이 시켜서 잘됐을걸요
다들 많이들 시켰어요.
사교육 많이 시켜 잘된애들 예를 들기 힘들만큼 많아요
글쎄요 의대 간 애들 중에 사교육 없이 간 아이가 얼마나 되겠어요
공부 잘 할수록 사교육비가 엄청나요
잘 하는 애들은 좋은 선생님 잘 하는 선생님 찾아갈수 밖에 없어요
한점으로 등수 밀리니
많이의 기준이 다른거 맞아요.
저도 남들이 물으면 별로 안시켰다고 해요. 그런데도 선행은 중3까지 미적 3바퀴 이상 돌렸거든요.
그게 억지로 시킨적은 없고, 대치동으로 실어 나른적도 없고, 영수 말고는 학원 안보냈으니, 애는 매우 여유롭게 놀거 다 놀고 잘거 다 자고 공부했어요. 그러니 저로선 그렇게 생각되요.
애랑 궁합이 중요하고 아이가 어떤 애냐도 중요해요. 할 애는 많이 시켜도 금방 뚝딱 다 하고 맨날 시간이 남아요.
그게 안되는 애를 놀거 줄이고 잘거 못재우고 시키는건 많이 시키는거 맞아요.
뭘 안 시켜요?
잘 하는것은 시켜서요
시킨다고 다 잘 하는것은 아니지만
안 시키면 자기 능력보다 시킨애가 잘 하죠
다들 바보라 사교육 몇백씩 쓸 까요?
전현무 어머니께서 그런케이스 아닐까요
20년전 의대 동기들 보면 당연히 사교육 거의 안한애도 있지만 엄청 많이 한 애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안하긴 개뿔이요 ㅋㅋ
20년전에도 그러는데 지금은 안하겠나요?
당연히 사교육 빡세게 시켰으니까 명문대 가죠. 한국에서 사교육없이 명문대 가는게 가능할까요? 강남에 왜 그렇게 학원들이 많겠어요 ㅠ
막 많이 시켰다는 생긱이 안들만 한게
학원 넣으면 넣는대로 잘뽑아먹고 따라가고 알아서 하니까 엄마가 뭘 막 시켰다 생각이 안드는거죠. 이런말이 좀 그런데 애가 엄마 나 이번 방학엔 미적 해야겠어 통과 한번 더 해야해 하면서 필요한걸 말해요.
올해 서울대 의대 수시로 합격한 학생 국어는 개인 과외, 국어 학원, 수학 학원, 탐구 개인 과외, 영어만 혼자 햇어요 영어는 워낙 중학교 때 한 게 많아서요
저희 동네 수능 만점자...
어릴때부터 본 아이라. 사교육 넘치게합니다.
잘할수록 할게 많고 돈도 많이 들어요.
사교육 많이 시켜서 잘간 케이스가 더 많겠죠!
스포츠 특목고 간 지인딸 영어 초1때부터 과외시키고 웅진패드 시킨 맘.
학원안다니고 잘했다고 늘 그래요.
수학만 안나닌건데..
공머리는 있고 욕심도 있겠지만요.
딸도 하는말이 학원 매일가고 주말에 스카다닌애 성적 안좋다고 자기보다 점수 낫다고..
하고도 학원 안다녔단말을 왜 할까요?
영재교 코스 아닌 이상 잘할수록 돈이 왜 많이 들어요?
한 번 하면 다 알아듣는데요
대부분은 많이 시킨 애가 잘하죠
시킨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니지만 여튼
가만히 혹은 하나만하고 잘 하는 애는 드물어요
외국에 있다 강남 고등학교로 왔는데
성적이 완존 꼴찌
학원을 아무리 보내려 해도 스스로 깨치지 않는 건 실력이 아니다며
죽어라 거부하며 혼자 공부했는데 인서울 의대 다녀요.
그것도 차석으로 입학
대부분 많이 시켰을테고 .. 그리고 애들도 가야 효과가 있겠죠..
위에 125님 친구딸처럼요
돈 아무리 투자해도 안하는 애들은 안해요
부모돈으로 투자해서 효과 있으면 저희 고모집 오빠는 서울대도 갔겠어요..ㅎㅎ
저희 고모집 엄청 부자라서 투자는 무한정으로해줄수 있는 환경인데도
공부를 안했거든요
나중에 걍 유학다녀왔어요
저는 고등땐 사교육 별로 안시켰고
중딩때 많이 시켰어요
수학 과학 영어..
근데 영유 보낸것도 아니고 잠수네 하다 초고부터 학원보냈고
수학은 혼자 하다 중등선행부터 과외하거나 학원보내서 고딩땐 안다녔어요
선행하느라 중딩때 사교육 쓴거 남들이 보기엔 학원비 많이 썼다 할꺼 같아요
실상 재수 안하고 좋은 대학갔으니 얼마 안들었어요
서울대 의대 간 아이 학교 선배 ...
고등학교 1년마다 집 평수가 줄었다는 이야기를 했대요
그만큼 많이 시켰다는거겠죠..
영재고 선생님이였던 친한 언니...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재고 왔냐고 물어보니 10에 10은 대치동 학원요... 했다는
대치동 학원 안다닌 친구는 없지만 다닌 아이가 다 영재고를 들어오지믄 못함다고...
이번에 서울대 가는 조카 고등 3년내내 한달에 오백씩 ...
어릴때 쭉 많이 하고 고등때 적게 하면 안했다고 하는듯해요
머리 있는 애들은 중등때 고등꺼 거의 다하고 고등때 사교육 줄이고 혼공해요
다 아는건데 할 필요가 없죠
아 위에 조카 엄마는 늘 하는말
우리애는 많이 안시켰어요 입니다 모든 자기 기준입니다...
저보다 선배 엄마의 시행착오?듣고 학원 골고루 보냈어요
선배 엄마 첫째가 똑똑하다 머리 좋다 하는 애였어도 선행 여러번 한 아이 못이긴다며... 둘째는 학원 과외 엄청 돌렸고
저도 그분 따라서 시켰고... 제 주변 첫째맘들 애 학대하네 어쩌네 하더니... 지금 둘째들은 열심히 시킵니다 ㅎㅎㅎ
달리던 말이 계속 달립니다......
사교육 많이 시켜서 잘간 케이스가 더 많겠죠!
22222
넘 당연한 얘기예요
드문 케이스만 언론에 나오는 거예요
사교육 많이 시켜서 잘 된 케이스 많구요,
사교육 많이 시켜도 잘 안된 케이스는 더 차고 넘치죠.
우선입니다
안되는 애 시켜봤자 되는거 봤나요
같은 학원 다녀도 성적 제각각 달라요
제가 아는 몇집들은 강남에서 사교육 많이 시킨 집 애들
의대 진학 못 했어요
대치동 학원 다녔구요
재수해서도 실패했어요
반면에 지방 사는 동창네 아이는 대치동 학원 못 가봤고
고등때는 주로 인강 들었대요
그 애는 서울대랑 인서울 의대 합격했는데 인서울 의대 들어갔어요
그 집안 애들이 머리가 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지방 사는 조카들도 집안형편 어려운데 서울대랑 고대 들어갔대요
일단 타고난 머리가 가장 많이 좌우하더라구요
공부하는 근성도 타고 나잖아요
전현무
저희 애 사교육 거의 안 하는 편인데....
그런데 엄마인 제가 거의 일대일 학습매니저, 가정교사입니다.
사교육 시장에서 오래 일한 경험이 있어서 과목별 가이드 가능해요.
애들 책 보면 제가 공부하던 때의 내용과 큰 차이가 없어서 설명이 줄줄 나와요. 과목 선행 달려야겠다 마음 먹으면 유명한 학습 까페 참고해서 로드맵 짜줄 수 있어요. 시간 관리나 공부법 훈련도 장기간 체화시켰어요. 인강, 현강 교재나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유용한지 분석 가능합니다.
학원은 과목별로 필요하면 잠시 다니고 목표치(?) 달성하면 바로 그만두고 혼공시킵니다. // 엄마가 사교육 대체재임, 이렇게 가이드해줄 사람이 없는데 아이들이 선행 교재나 로드맵을 스스로 짜서 하는 건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사교육 별로 안 했다는 집 중에 엄마가 사교육 강사 이상인 경우도 많아요. 반만 믿어야 해요. ㅎㅎㅎㅎ
거의 결정적입니다
사교육 순으로 잘하는게 아니에요
본인 애들이 머리 별로인데도 인정을 못하는 거죠
그럼 강남 살고 대치동 학원 빡세게 다닌 애들은 다 명문대 갔겠네요
현실은 전혀 안 그렇잖아요
타고난게 거의 결정적이에요
공부하는 머리와 근성도 타고납니다
하나도 사교육안하고 잘하는아이
좀하고 잘하는아이
많이하고 잘하는 아이
다양하겠죠
여러 케이스가 있겠죠
답답한소리네요
공부를 안해도 잘한다는걸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몰래 밤새서 공부할거다 학원을 안다니니 몰래 과외를 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요
그냥 타고난 재능이예요 남들이 예체능 잘하는거랑 비슷한
재능이 아닌걸 사교육으로 따라잡으려면 정말 불행하고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보상이 있느냐 하면 요즘애들은 나머지 인생도 그렇지 않죠
어른들이 많이 나빠요 지들은 어릴때 신나게 놀아놓고
부자집 애들은 다 의대 가고 스카이 갔겠네요 ㅋ
현실은 아니던데요
제주변은 오히려 형편 더 어려운 집 애들이 대학 더 잘 갔어요
그리 넉넉하진 않은 집 (동창네 애들)
어려서부터 머리가 좋은 애들이 더 잘 가더라구요
반면에 강남 살고 부자인 친척집 애는 재수도 실패했어요
그애는 대치동 학원 엄청 다녔구요
사교육 순이 아니에요
타고나는 머리가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다만 자기 애들 머리가 별로인걸 인정하기 싫으니까
다른 핑계만 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