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4(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41
작성일 : 2025-01-14 17:07:50

『물가 불안 요인들 속에서 찾은 희망』  

코스피 2,497.40 (+0.31%), 코스닥 718.04 (+1.39%)

 

CPI 발표 앞두고 Trump 관세 + 중국 불안 완화

금일 KOSPI, KOSDAQ 각각 0.3%, 1.4% 상승했습니다. 내일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미 장기 채권 금리가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했고, 달러인덱스도 2년 2개월 만에 110선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매크로 하방 압력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Trump의 경제팀이 보편관세를 매월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Bloomberg)이 안도 요인으로 작용했고, 중국 시장 반등도 긍정적 요소였습니다(Shanghai +2.5%, HSCEI +2.15%). 앞서 통화정책 완화 전환 및 상무부 이구환신 정책 강화에 더해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서 올해 증시 부양 조치에 더 집중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밝히면서 기대감 유입됐습니다. 관련해서 화학(애경케미칼 +4.7%, 대한유화 +2.5%), 2차전지 밸류체인 등 강세였습니다.

 

엇갈리는 신산업의 성과

최근 테마장에서 강세였던 신산업의 성과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Jensen Huang에 이어 Mark Zuckerberg Meta CEO도 양자 기술 상용화에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발언에 양자 기술주 약세 보였고(한국첨단소재 -30.0% 등), 우주는 Blue Origin의 New Glenn 발사 연기 등에 하락세 나왔습니다(이노스페이스 -3.3%).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4.2%)는 삼성전자(-0.4%)와 결합 신고에 신고가 경신하는 등 로봇주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유리기판: CES 2025에서 차세대 소재로 주목(필옵틱스 +8.2%) 2)엔터: JYP Ent.(+7.1%)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20일 데뷔)’, 에스엠(+6.9%)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2월 데뷔)’ 3)시멘트: LA 산불에도 콘크리트 건물 피해 상대적 미미(강동씨앤엘 +11.3%)

 

한국 조선업 호재 지속

오늘 한화오션(+6.2%)·태광(+0.3%) 등 조선/기자재 종목 신고가 보였고, HD현대중공업(-0.3%)·성광벤드(-1.7%)도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작년 4월부터 진행해온 중국 조선·해운업 조사에서 중국의 불공정 경쟁이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Reuter) 등의 영향입니다. 조선은 한국(28%)이 중국(51%) 외에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만큼 반사 수혜 기대가 있어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 의회예산처(CBO)에서 해군이 향후 30년간 1조750억달러 예산을 투입해 총 364척 군함을 새로 구매해야 한다고 밝힌 점에서 국내 파트너십 기대도 유효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PPI(22:30) 2)연준 Schmid 연설(24:00) 3)韓 12월 수출입가격(15일 06:00) 4)日 12월 공작기계 주문(15일 15: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648 옥씨부인전의 소혜하고 박준기 대감같은 정치인들 8 중도파 2025/01/27 2,350
    1680647 큰일이네요 5 상목이목을쳐.. 2025/01/27 2,329
    1680646 함부르크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제4차 집회 열려 5 light7.. 2025/01/27 681
    1680645 서울은 눈와요 7 aa 2025/01/27 2,953
    1680644 우종학 교수ㅡ윤 기소 6 ㄱㄴ 2025/01/27 2,820
    1680643 저녁을 안먹으면 살이 잘 빠질까요? 14 다이어트 2025/01/27 3,722
    1680642 대통령을 모시고 나와야 한다고 전광훈이 선동 2 .. 2025/01/27 1,818
    1680641 ‘내란 수사’ 공수처, 이제 이상민 겨냥 9 ㅇㅇㅇ 2025/01/27 2,241
    1680640 자식들 다 키운 주부님들 38 2025/01/27 6,612
    1680639 부모님들 친구모임 몇살까지 하시나요? 11 dd 2025/01/27 2,957
    1680638 병원자주가는 시모가 28 ㅇㅇ 2025/01/27 5,804
    1680637 명절도 싫고 다.. 3 이제 2025/01/27 2,295
    1680636 오늘 겸손은 힘들다 안 하나봐요 5 라라 2025/01/27 2,779
    1680635 파리 여행 21 2025/01/27 2,578
    1680634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포인트 받으세요 3 . . . .. 2025/01/27 1,081
    1680633 (윤씨=감옥) 제주 여행중인데 폭설 예상..어디 가면 좋을까요ㅡ.. 20 Dd 2025/01/27 3,872
    1680632 20대 딸이 난소낭종으로 병원에 가야하는데요 17 2025/01/27 4,719
    1680631 머리 올려도 우리는 네가 나베라는 걸 안단다. 5 ******.. 2025/01/27 5,148
    1680630 혹시 트루멜라라는 제품 아시나요? 2 불면증 2025/01/27 824
    1680629 검찰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 10 종달새 2025/01/27 1,804
    1680628 이상민이랑 김학의랑 닮았어요 5 000 2025/01/27 1,369
    1680627 마은혁 임명 헌법소원 제기한 김정환 변호사 페북 7 ㅅㅅ 2025/01/27 3,767
    1680626 남편 사촌들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나요? 8 사촌 2025/01/27 2,655
    1680625 간호사님들. 간호대딸문제입니다 44 간호사님들 2025/01/27 7,350
    1680624 왜 부정선거에 목을 메는지 27 그런데 2025/01/27 4,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