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14(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659
작성일 : 2025-01-14 17:07:50

『물가 불안 요인들 속에서 찾은 희망』  

코스피 2,497.40 (+0.31%), 코스닥 718.04 (+1.39%)

 

CPI 발표 앞두고 Trump 관세 + 중국 불안 완화

금일 KOSPI, KOSDAQ 각각 0.3%, 1.4% 상승했습니다. 내일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미 장기 채권 금리가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했고, 달러인덱스도 2년 2개월 만에 110선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매크로 하방 압력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Trump의 경제팀이 보편관세를 매월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Bloomberg)이 안도 요인으로 작용했고, 중국 시장 반등도 긍정적 요소였습니다(Shanghai +2.5%, HSCEI +2.15%). 앞서 통화정책 완화 전환 및 상무부 이구환신 정책 강화에 더해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서 올해 증시 부양 조치에 더 집중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밝히면서 기대감 유입됐습니다. 관련해서 화학(애경케미칼 +4.7%, 대한유화 +2.5%), 2차전지 밸류체인 등 강세였습니다.

 

엇갈리는 신산업의 성과

최근 테마장에서 강세였던 신산업의 성과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Jensen Huang에 이어 Mark Zuckerberg Meta CEO도 양자 기술 상용화에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발언에 양자 기술주 약세 보였고(한국첨단소재 -30.0% 등), 우주는 Blue Origin의 New Glenn 발사 연기 등에 하락세 나왔습니다(이노스페이스 -3.3%).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4.2%)는 삼성전자(-0.4%)와 결합 신고에 신고가 경신하는 등 로봇주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유리기판: CES 2025에서 차세대 소재로 주목(필옵틱스 +8.2%) 2)엔터: JYP Ent.(+7.1%)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20일 데뷔)’, 에스엠(+6.9%)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2월 데뷔)’ 3)시멘트: LA 산불에도 콘크리트 건물 피해 상대적 미미(강동씨앤엘 +11.3%)

 

한국 조선업 호재 지속

오늘 한화오션(+6.2%)·태광(+0.3%) 등 조선/기자재 종목 신고가 보였고, HD현대중공업(-0.3%)·성광벤드(-1.7%)도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작년 4월부터 진행해온 중국 조선·해운업 조사에서 중국의 불공정 경쟁이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Reuter) 등의 영향입니다. 조선은 한국(28%)이 중국(51%) 외에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만큼 반사 수혜 기대가 있어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 의회예산처(CBO)에서 해군이 향후 30년간 1조750억달러 예산을 투입해 총 364척 군함을 새로 구매해야 한다고 밝힌 점에서 국내 파트너십 기대도 유효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PPI(22:30) 2)연준 Schmid 연설(24:00) 3)韓 12월 수출입가격(15일 06:00) 4)日 12월 공작기계 주문(15일 15: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1663 우원식 입장문..해보자는건가요? 38 .. 2025/04/07 4,942
    1701662 이미지에 속지 마세요 31 2025/04/07 4,634
    1701661 조국혁신당, 이해민 최고의원, 내란세력 척결이 민생경제 회복의 .. 4 ../.. 2025/04/07 1,138
    1701660 스와로브스키 귀걸이 병행수입 짝퉁인가요? 2 궁금 2025/04/07 855
    1701659 시애틀진보연대, 이재명 대표 지지 선언 2 light7.. 2025/04/07 458
    1701658 12시30분 대안뉴스ㅡ비상시국 : 파면 이틀만에 개헌 제안 , .. 1 같이봅시다 .. 2025/04/07 853
    1701657 키작은 사촌동생 매번 거절당하네요 39 아하 2025/04/07 6,981
    1701656 빨간머리앤의 유산은 어디로 갔을까요? 9 ㅇㅇ 2025/04/07 2,988
    1701655 레이저 제모 예약했는데 5회만 할까요? 7 털밀어 2025/04/07 780
    1701654 상대에게 잘 따지고 손해보는듯 하면 3 저는 2025/04/07 901
    1701653 이낙연은 사면으로 가고 우원식은 개헌으로 가네요 19 ... 2025/04/07 2,016
    1701652 우원식의 내란입니다! (이상호 기자) 7 ㅡᆢㅡ 2025/04/07 1,831
    1701651 문형배 재판관 부인이 미인이네요(영상있음) 33 ㅇㅇ 2025/04/07 12,398
    1701650 김건희 개 18마리 사육비도 내가 낸 세금으로 썼다는건가요? 16 기막혀 2025/04/07 3,396
    1701649 브리타쓰다가 정수기 쓰시는 분 만족 하시나요? 11 블랑 2025/04/07 1,243
    1701648 심우정 딸 심민경 수사하라! 심우정 내란 가담 채용비리 (조국혁.. 6 검찰 해체 2025/04/07 661
    1701647 민주당 지도부와 대표가 대선 전 개헌은 불가하다라고 11 ㅇㅇ 2025/04/07 837
    1701646 정작 탄핵 정국에는 정치게시판 따로 만들라는 말 없더니 5 웃겨서요 2025/04/07 296
    1701645 3만원선으로 70대 어른께 보낼 간식거리. 18 .. 2025/04/07 1,894
    1701644 이재명 믿어보겠다고 글썼던 사람인데 27 ㅇㅇㅇ 2025/04/07 2,238
    1701643 sns.스맛폰 중독 막아주세요~~!!! 8 스맛폰 2025/04/07 1,063
    1701642 실비보험에서 입원비특약은 제외하는거 어떨까요? 7 실비 2025/04/07 719
    1701641 문형배 재판관 개인블로그 좋네요 9 ... 2025/04/07 2,664
    1701640 82쿡 노년층이라 정치글이 많다는 회원님께 12 .. 2025/04/07 852
    1701639 대청호 벚꽃 실시간 2 oo 2025/04/07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