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4(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696
작성일 : 2025-01-14 17:07:50

『물가 불안 요인들 속에서 찾은 희망』  

코스피 2,497.40 (+0.31%), 코스닥 718.04 (+1.39%)

 

CPI 발표 앞두고 Trump 관세 + 중국 불안 완화

금일 KOSPI, KOSDAQ 각각 0.3%, 1.4% 상승했습니다. 내일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미 장기 채권 금리가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했고, 달러인덱스도 2년 2개월 만에 110선을 돌파하기도 하는 등 매크로 하방 압력이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Trump의 경제팀이 보편관세를 매월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Bloomberg)이 안도 요인으로 작용했고, 중국 시장 반등도 긍정적 요소였습니다(Shanghai +2.5%, HSCEI +2.15%). 앞서 통화정책 완화 전환 및 상무부 이구환신 정책 강화에 더해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서 올해 증시 부양 조치에 더 집중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밝히면서 기대감 유입됐습니다. 관련해서 화학(애경케미칼 +4.7%, 대한유화 +2.5%), 2차전지 밸류체인 등 강세였습니다.

 

엇갈리는 신산업의 성과

최근 테마장에서 강세였던 신산업의 성과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Jensen Huang에 이어 Mark Zuckerberg Meta CEO도 양자 기술 상용화에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발언에 양자 기술주 약세 보였고(한국첨단소재 -30.0% 등), 우주는 Blue Origin의 New Glenn 발사 연기 등에 하락세 나왔습니다(이노스페이스 -3.3%).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4.2%)는 삼성전자(-0.4%)와 결합 신고에 신고가 경신하는 등 로봇주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유리기판: CES 2025에서 차세대 소재로 주목(필옵틱스 +8.2%) 2)엔터: JYP Ent.(+7.1%)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20일 데뷔)’, 에스엠(+6.9%)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2월 데뷔)’ 3)시멘트: LA 산불에도 콘크리트 건물 피해 상대적 미미(강동씨앤엘 +11.3%)

 

한국 조선업 호재 지속

오늘 한화오션(+6.2%)·태광(+0.3%) 등 조선/기자재 종목 신고가 보였고, HD현대중공업(-0.3%)·성광벤드(-1.7%)도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작년 4월부터 진행해온 중국 조선·해운업 조사에서 중국의 불공정 경쟁이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Reuter) 등의 영향입니다. 조선은 한국(28%)이 중국(51%) 외에 점유율이 가장 높은 만큼 반사 수혜 기대가 있어왔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 의회예산처(CBO)에서 해군이 향후 30년간 1조750억달러 예산을 투입해 총 364척 군함을 새로 구매해야 한다고 밝힌 점에서 국내 파트너십 기대도 유효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12월 PPI(22:30) 2)연준 Schmid 연설(24:00) 3)韓 12월 수출입가격(15일 06:00) 4)日 12월 공작기계 주문(15일 15: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266 이재명 또 거짓말 했네요. 38 .. 2025/05/23 4,530
    1718265 스타벅스 이번에 역대급이에요 29 지구별 2025/05/23 22,199
    1718264 변호사 성공보수 ㅋㅋㅋ 준석아 ㅋㅋ 2 .. 2025/05/23 1,714
    1718263 s&p 500과 tiger s&p 500 차이점이.. 7 2025/05/23 1,532
    1718262 2차토론도 이재명 압승 21 ㅇㅇㅇ 2025/05/23 2,833
    1718261 아들은 남이고 와이프는 유죄 18 ... 2025/05/23 3,318
    1718260 김문수 대놓고 거짓말!!!! 5 ........ 2025/05/23 1,465
    1718259 이준석 하는짓이 지금까지 해온 전형적인 국짐 정치인들.. 5 2025/05/23 844
    1718258 누가 그렇게 막 살라고 시키던가요? 42 .. 2025/05/23 2,569
    1718257 노무현 입에 올리는 이준석 8 ... 2025/05/23 1,319
    1718256 오늘 토론 어땠나요? 31 ... 2025/05/23 4,631
    1718255 건방지고 싸가지 없는 이준석이 어디서 노통을... 2 ..... 2025/05/23 1,050
    1718254 남편이랑 점점 말이 안통하는데 26 답답 2025/05/23 3,651
    1718253 늦게 오시는 과외샘 간식 뭐가 좋을까요?? 7 과외 2025/05/23 1,079
    1718252 오늘 이준석이란 정치인의 밑바닥을 보는 기분이입니다. 5 이준석 2025/05/23 1,604
    1718251 그냥 하기 싫다고 하지.. 1 .. 2025/05/23 1,045
    1718250 재외동포여러분, 5월25일까지가 재외선거 투표기간입니다 2025/05/23 270
    1718249 준석아. 그렇게 사는 거 아니다. 17 니가뭔데 2025/05/23 4,003
    1718248 몸값 올려서 후보자리 팔아보려 5 후보팔이 2025/05/23 1,185
    1718247 기후없는 이준석 곧 기호도 없어질 이준석 12 2025/05/23 1,800
    1718246 턱관절염같은데 이비인후과? 치과? 6 .. 2025/05/23 681
    1718245 저 미친!!! 11 분노 2025/05/23 3,866
    1718244 부끄러운지 알아야지 준스가 2025/05/23 614
    1718243 김문수! 독재는 너거가 할려던거잖아! 4 .. 2025/05/23 690
    1718242 이준석은 진짜 쓰레기네요 14 .,.,.... 2025/05/23 5,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