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요.. 본가는 당일에 아주 겨우 겨우 억지로 가긴 가는데
가서 있는 내내 아주 똥 씹은 얼굴로 있거나 그냥 내내 방에서 잡니다
처가는 이제껏 아이가 어리고 이런저런 이슈가 있어서 명절 피해서 다녔어요
이젠 아예 이게 당연하고.. 명절 때 갈 생각 자체를 안하는 지경..
이번 명절이 긴데
처가 갈 생각은 아예 없고,, 자기 집에도 당일에 덜렁 잠깐 갔다올 생각인 듯..
어디 놀러갈 곳 있는지만 계속 들락거리질 않나.. 에휴..
제가 그저.. 양가 부모님께 모두 부끄럽습니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