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워낙 많이 가다보니 식당 , 마사지 종업원들도 눈치 백단에 간단 한국어도 가능.
장사꾼등 영어 쓰려고 하면 스마트폰 번역기 들이뎀
삐끼 택시기사는 아예 처음부터 폰으로 말 시키고 가격 네고도 시도 ㅎㅎ
필리핀을 자주 다녔는데 거기는 갈때마다 영어를 엄청 많이 쓰고 오는 기분이었거든요. 당연히 영어가 필리핀 제 2언어다 보니 많이 쓰기도 하겠구요
같은 동남아인데 베트남은 영어 자체를 사람들이 쓰려고 하면 부담스러워 하고 겁먹는 느낌(?)
리조트 리셉션조차도...영어로 말시키면 긴장하고 듣더라구요.... 해외 여행하고 돌아왔는데 영어1도 안쓰고 온 기분이에요...^^;;;
원래 해외여행 마무리는 아 ~~ 외국어 공부 열심히 더 해야겠구나 하는 맘으로 돌아오는데...베트남은 그런게 없네요.
같은 경험하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