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워낙 많이 가다보니 식당 , 마사지 종업원들도 눈치 백단에 간단 한국어도 가능.
장사꾼등 영어 쓰려고 하면 스마트폰 번역기 들이뎀
삐끼 택시기사는 아예 처음부터 폰으로 말 시키고 가격 네고도 시도 ㅎㅎ
필리핀을 자주 다녔는데 거기는 갈때마다 영어를 엄청 많이 쓰고 오는 기분이었거든요. 당연히 영어가 필리핀 제 2언어다 보니 많이 쓰기도 하겠구요
같은 동남아인데 베트남은 영어 자체를 사람들이 쓰려고 하면 부담스러워 하고 겁먹는 느낌(?)
리조트 리셉션조차도...영어로 말시키면 긴장하고 듣더라구요.... 해외 여행하고 돌아왔는데 영어1도 안쓰고 온 기분이에요...^^;;;
원래 해외여행 마무리는 아 ~~ 외국어 공부 열심히 더 해야겠구나 하는 맘으로 돌아오는데...베트남은 그런게 없네요.
같은 경험하신 분 계세요?
영어권이 아닌데 당연하죠 일본가서 영어 쓸려는거랑 같은거 아닌지요?
영어권도 돈 쓸 때는 영어 필요 없어요.
돈 쓸 때는 돈이 언어입니다.
Money talks^^
그 사람들이 한국사람 바로 구별하던가요?
중국인 일본인이랑 헷갈릴거같은데..
신기하게 다 알던데요?? 뭔가 구분법이 있는건지...
베트남은 불어쓰지않나요?
베트남 택시는 도심.. 사기꾼 돈 털림..
그램으로 부킹 추천
베트남은 한국의 90년대같은 친근함과 한국제품 많음
야실한 젊울 땐 늘 일본인으로 알더니
이제 살찌니 중국인으로 본다
뭐시냐 …
하긴 젊어 까치 머리던 시커먼스 울 남편 베트남인이냐고 하더니
늙으니 일본인이냐고 …???? 이건 또 뭐지 ~~~~
한국인들 많은 곳만 가니 그렇죠.
그쳐 간단 한국어는 해서
동생이 몽골은 더하대요.
거긴 한국어 언니보다 잘 하는 사람도 많다고 날 뭘로 본거야ㅠ
전 영어 잘쓰는 젊은 친구들 보고 영어 좀 잘했음 재밌었겠다 생각 들던데
전 한국인 없는 지역을 많이 다녔어요
Local travel agency 통해서 여행가세요. 세계 각국에서 온 아이들과 하루종일 같이 다녀요. 저는 그때 사귄 친구들 지금도 연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