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마트 유혹 참았어요~~

겨우겨우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25-01-14 16:47:03

이러면 안돼 안돼 하며

라면이랑 이런저런 인스턴트 다 집었다가

막판에 내려놓고선

채소과일 견과류만 집어왔어요

 

분명 5만원 넘었었는데

내려놓고오니 2만8천원.

 

돈도벌고 건강도 벌었네요

 

오늘 산거는..

사과5개

아보카도5개

파프리카 색깔별로 3개

샐러리 작은거

양배추 1통

마카다미아  1봉지

 

저 잘했죠?

집에 실은 한두달은 장 안봐도 될만큼

냉장고가 꽉 찼어요

채소만 빼고 뭐가 많거든요

 

근데 나오면 자꾸 자꾸 사고싶네요

그래도 오늘 잘했죠 저

 

 

 

 

IP : 39.7.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했는데
    '25.1.14 4:49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러다가 어느 날 폭주해요ㅋㅋ.
    오늘 잘했어요 칭찬칭찬.
    폭주 주의 요망.
    근데 물가 미쳤죠?
    사람들이 손으로 집을 수 있는 만큼 만 구입 하는 게 많이 보여요ㅠㅠ.

  • 2.
    '25.1.14 4:50 PM (39.7.xxx.18)

    폭주할까봐 저도 걱정되긴 해요
    집에 유통기한 지난 라면 있는데
    그거 먹게 되는건 아니겠죠 ㅋㅋ

    대형마트인데
    사람들 카트가 헐렁했어요

  • 3. 진사람
    '25.1.14 4:53 PM (121.145.xxx.32)

    붕어떡싸만코 집어와서
    장바구니 던져둔채로 먹고
    콘칩이랑 죠리퐁 뜯어서 아작아작
    ㅜㅜ

  • 4. ddd
    '25.1.14 4:54 PM (121.190.xxx.58)

    장보기 정말 무서워졌어요.

  • 5. ㅇㅇ
    '25.1.14 4:58 PM (180.230.xxx.96)

    우리 잘 참아보아요
    저도 자꾸 지르려는거 꾹꾹 참아내고 있어요 ㅎ

  • 6. ..
    '25.1.14 5:05 PM (59.27.xxx.92)

    저도 오늘은 단감이랑 땅콩만 샀어요

  • 7. 나가서
    '25.1.14 5:12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딱 필요한 것만 사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야지 결심하고 갔는데
    꽃상추 한봉에 1480원이길래 충동구매했어요

  • 8. 어머
    '25.1.14 5:13 PM (39.7.xxx.18)

    윗님 상추 잘 사셨네요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고..
    그런건 충동구매해도 괜찮아요

  • 9. 저것도잘하셨는데
    '25.1.14 5:3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하고
    일주일안에 소진 자신있는 만큼만
    조금 모자라나? 싶을 정도만 사도
    다 못먹고 상태 비실해지더라고요.

    사실 우리집 냉동과 냉장으로 반년 정도는 그냥 장안보고 사는거 가능하단거 우리 다 알죠 ㅜ

  • 10. .....
    '25.1.15 5:44 AM (58.29.xxx.20)

    저는 그러다가 어느 날 폭주해요ㅋㅋ.
    오늘 잘했어요 칭찬칭찬.
    폭주 주의 요망.
    근데 물가 미쳤죠?
    사람들이 손으로 집을 수 있는 만큼 만 구입 하는 게 많이 보여요ㅠㅠ.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109 전 지금 자러갑니다 5시쯤에 뵈요 4 이따 뵈요 2025/01/15 1,525
1672108 저 너무 두근거려서 치킨 시켜 먹고 있어요 13 ㅇㅇ 2025/01/15 2,726
1672107 저 ㅂㅅ같은게 지가 기어 나오면 되지... 10 ..... 2025/01/15 2,483
1672106 과외다끊었어요 고등들 보통 많이 듣는 인강 플랫폼이 뭔지요? 17 ㅇㅇ 2025/01/15 2,476
1672105 공부하기싫어미치는 예비고1어쩌나요 ㅜㅜ 7 인생 2025/01/15 1,201
1672104 늘 이중잣대인 남편2, 취업결정 후 괴롭힘 다시시작. 22 숨막힌다 2025/01/15 3,103
1672103 한남동 현장 실시간 보는데 수구들은 왜 저렇게 욕해요? 13 000 2025/01/15 3,889
1672102 100분 토론 보고 있는데 5 체포를 기다.. 2025/01/15 2,194
1672101 접촉사고 내고 나서 이 새벽에 7 .... 2025/01/15 2,199
1672100 오늘 소원 말해봐요. 5 소원 2025/01/15 673
1672099 갑자기 그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1 체포전야 2025/01/15 1,243
1672098 서울의소리 재밌어요 1 실시간 2025/01/15 2,310
1672097 04시30 분에 뉴스특보 6 .. 2025/01/15 3,355
1672096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은가요? 4 갱년기 2025/01/15 1,393
1672095 노무현 대통령 경호관들 연습보며 눈물보였다 8 .. 2025/01/15 2,650
1672094 지금 관저 앞에 극우들 집에 가라고 경찰이 방송하네요 4 황기자tv 2025/01/15 2,303
1672093 저도.극악스럽게.검찰서.괴롭힐까요? 3 .. 2025/01/15 1,099
1672092 송중기 부인 2012년 3월 전후 사진들 57 .... 2025/01/15 30,460
1672091 대답하는 냥이 많나요 8 2025/01/14 1,758
1672090 육군사관학교는 폐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18 ........ 2025/01/14 2,935
1672089 이런 미치광이대통령 된 이유는 언론,검찰과 국힘 때문이죠? 8 윤잡범 2025/01/14 1,682
1672088 한국사 검정시험 강의 따로 듣는게 좋을까요 4 한국사 2025/01/14 706
1672087 미국에 있는 딸이 목걸이며 향수며, 피부관리 티켓등.. 6 아직 2025/01/14 3,741
1672086 계엄차량 막아낸 청년 인터뷰 5 대한민국 2025/01/14 2,315
1672085 계엄 당일 국회에 ‘재난안전 통신망’ 이동기지국 깔았다 5 내란준비 2025/01/14 1,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