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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마트 유혹 참았어요~~

겨우겨우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25-01-14 16:47:03

이러면 안돼 안돼 하며

라면이랑 이런저런 인스턴트 다 집었다가

막판에 내려놓고선

채소과일 견과류만 집어왔어요

 

분명 5만원 넘었었는데

내려놓고오니 2만8천원.

 

돈도벌고 건강도 벌었네요

 

오늘 산거는..

사과5개

아보카도5개

파프리카 색깔별로 3개

샐러리 작은거

양배추 1통

마카다미아  1봉지

 

저 잘했죠?

집에 실은 한두달은 장 안봐도 될만큼

냉장고가 꽉 찼어요

채소만 빼고 뭐가 많거든요

 

근데 나오면 자꾸 자꾸 사고싶네요

그래도 오늘 잘했죠 저

 

 

 

 

IP : 39.7.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했는데
    '25.1.14 4:49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러다가 어느 날 폭주해요ㅋㅋ.
    오늘 잘했어요 칭찬칭찬.
    폭주 주의 요망.
    근데 물가 미쳤죠?
    사람들이 손으로 집을 수 있는 만큼 만 구입 하는 게 많이 보여요ㅠㅠ.

  • 2.
    '25.1.14 4:50 PM (39.7.xxx.18)

    폭주할까봐 저도 걱정되긴 해요
    집에 유통기한 지난 라면 있는데
    그거 먹게 되는건 아니겠죠 ㅋㅋ

    대형마트인데
    사람들 카트가 헐렁했어요

  • 3. 진사람
    '25.1.14 4:53 PM (121.145.xxx.32)

    붕어떡싸만코 집어와서
    장바구니 던져둔채로 먹고
    콘칩이랑 죠리퐁 뜯어서 아작아작
    ㅜㅜ

  • 4. ddd
    '25.1.14 4:54 PM (121.190.xxx.58)

    장보기 정말 무서워졌어요.

  • 5. ㅇㅇ
    '25.1.14 4:58 PM (180.230.xxx.96)

    우리 잘 참아보아요
    저도 자꾸 지르려는거 꾹꾹 참아내고 있어요 ㅎ

  • 6. ..
    '25.1.14 5:05 PM (59.27.xxx.92)

    저도 오늘은 단감이랑 땅콩만 샀어요

  • 7. 나가서
    '25.1.14 5:12 PM (211.36.xxx.150) - 삭제된댓글

    딱 필요한 것만 사고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야지 결심하고 갔는데
    꽃상추 한봉에 1480원이길래 충동구매했어요

  • 8. 어머
    '25.1.14 5:13 PM (39.7.xxx.18)

    윗님 상추 잘 사셨네요
    저렴하고 건강에도 좋고..
    그런건 충동구매해도 괜찮아요

  • 9. 저것도잘하셨는데
    '25.1.14 5:3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꼭 필요하고
    일주일안에 소진 자신있는 만큼만
    조금 모자라나? 싶을 정도만 사도
    다 못먹고 상태 비실해지더라고요.

    사실 우리집 냉동과 냉장으로 반년 정도는 그냥 장안보고 사는거 가능하단거 우리 다 알죠 ㅜ

  • 10. .....
    '25.1.15 5:44 AM (58.29.xxx.20)

    저는 그러다가 어느 날 폭주해요ㅋㅋ.
    오늘 잘했어요 칭찬칭찬.
    폭주 주의 요망.
    근데 물가 미쳤죠?
    사람들이 손으로 집을 수 있는 만큼 만 구입 하는 게 많이 보여요ㅠㅠ.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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