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들 많나요?
처가와 관계 좋고
문제없어요
수술하신 부모님께 직접 전화드리는 건 바라지도 않고
수술 잘 들어갔는지
수술 잘 됐는지
전화 한통 아내한테 할 생각조차 못하는 남편이라니.
오늘따라 일이 많았다고 해도
그래도 자기 밥 먹고 화장실 갈 시간은 있었을텐데...
이런 남편들 많나요?
처가와 관계 좋고
문제없어요
수술하신 부모님께 직접 전화드리는 건 바라지도 않고
수술 잘 들어갔는지
수술 잘 됐는지
전화 한통 아내한테 할 생각조차 못하는 남편이라니.
오늘따라 일이 많았다고 해도
그래도 자기 밥 먹고 화장실 갈 시간은 있었을텐데...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거고
성인이 되어서도 싸가지가 없는거에요.
아름다운 단어가 안 나옵니다.
오늘 일생일대의 회의나 결정이 있었어도 마찬가지에요
그런 아내도 많아요. 현실이에요
정말 남편들 왜 이렇게 무심한지..
저희 남편도 그럴 사람입니다.
근데 자기 부모한테도 그럴 사람이에요... 진짜 기본이 안 된..
그렇게 자잘한 관심 안주는 스타일 아닌가요. 원래 그런 사람일거 같은데
자기 부모 아프셔서 병원 가셨을때는 전화도 하고 막 그랬어요.
부모님께 직접 전화는 애초에 기대도 안해요
적어도 수술 하는 거 알고
아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면
사람이면 아내한테 전화라도 해서 진행 상황을 물어보기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해서요
친정부모님 암수술 두 번 인공관절 수술 척추수술
올케들은 자녀들이 학생이라서 제가 주로 병실 지키고 수술 당일
대기했어요
근데 뭐 남편이 연락을 하든지 말든지 별 신경 안썼어요
큰일 치루셨네요.
저는 요즘 그냥 그려러니 하고 넘겨요.
괘씸하지만 어떻게 보면 남이니까 친자식인 나같지는 않구나.
근데 수술 하셨는데 전화 한 통 안하다니 그렇네요ㅠㅠ.
저희 손아랫시누 남편은요 자기 장인상(저희 시아버지)때 중간에 집에 갔어요ㅠㅠ. 피곤하다고. 어이없죠?
그런 인간도 있더라구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저게 자잘한 관심인가요?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요
반대로
시부모님때 똑같이하세요
싸가지가 없는거죠. 사이도 좋다며요
집에 키우는 강아지가 수술해도 묻겠네요
기대하는 원글님 잘못
평소 남편 성격 잘 아는건 원글님이잖아요
공감능력제로거나
처가는 남이다 생각하고 있는거죠
아니면 나 아닌 딸자식인 원글님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거니 믿어서??
한마디로 본인 일 아닌이상 무관심 @종자
장인장모께 직접 전화는 아니여도
아내가 그런 일로 병원 가있는데 잘 되었나 밥은 먹었나 연락도 안한다고요?
원글님한테는 했어야지요ㅜ
오늘 수술하셨다면
좀만 더 기다려보세요.
원래가 사이가 안좋으셨던가, 그래서 더 서운하신가봅니다.
전화 자잘하게 못하는 성격이라면
직접 오려나봅니다.
올케 친정엄마 큰수술후 전화한통 없다고 82에 글올렸더니
너희 시부모에게나 잘해라 시짜짓 하지말고 아들이 효도해야지
남의 귀한딸이 전화하면 뭐하냐고 댓글 100몇개 달리고 욕먹었어요
82에서요
공감능력이 없다해도
저건 아니죠.
상상도 못할 일.
원글님도 시부모님한테 소홀해서 복수하는건가요??
이해심 많은 댓글들보니 웃음이 나네요
수술한 부모님한테 하는 전화도 아니고
아내한테도 전화 한통 못할만큼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길래
지 부모가 수술실 들어가도 저럴까요
님이 남편한테 카톡보내요
제남편도 그럽니다. 제 부모님 1년사이로 돌아가셨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도움도 준적없어요. 장례식장에서 손님 맞아준거 하나 신경써준거네요. 그래서 시부모님 두분다 지금 아프신데 저 신경안쓰고 있네요. 돌아가시면 장례식장에서만 최선을 다할려구요.
저같음 어찌 그럴수있지라고 여기 글 올릴 시간에 이미 남편에게 연락해서 지랄을 하든 묻든했을거같아요. 혼자 끙끙대면 뭐해여~~ 상대는 아무 생각없구만...
괘씸하고 서운하다 다~얘기할거같아요!! 연락하셔서 말씀을 하세요!!!
아니 원글에 적혀있잖아요
본인인 아내에게도 연락이 한통없다고
반대도 그래요
왠수아니고는 그래도 이건 예의아닌가요?
저희 남편도 그렇습니다. 원글님 원망하는 마음 가지면 본인이 힘들어요. 말 한마디 크게 도움되는 것도 없잖아요. 서운한 마음 버리시고 편안한 마음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수술하셔서 원글님 힘드시잖아요. 본인을 위해서요
저건 성격이 아니죠. 못배워먹은거죠. 기본도 안됐어요.
너무 기본적인 것도 생각못하는 사람에게
전화해서 GR하고 싶은 맘이 안들어요
평소 둘 사이 좋아요.
그냥 담담히 얘기 하려고요
전화 한통 없는 무심함에 대해서.
그리고 저도 나중에 똑같이 할거에요.
당해봐야 알지.
당해봐도 알려나....
불쌍라고 무식한 영혼이죠.
저러면서 비위맞춰야될 회사 상사 자녀들은 학교갔는지 어디아픈지 써리원은 무슨맛 좋아하는지 다 알걸요?
올케가 남편(님 남형제)에게도 암 말 안했데요?
죄송하지만 왜 같이 사시는거에요?
가족아닌가요..? 이걸 그냥 무심함이라고 넘기다니
애가 보고 배우는건 아닌지 ,, 남보다 못한 사람 갖다 버리세요
ㅜㅜ
부부 사이 좋은데 저런다는건 원글님 행동에도 문제 있는거죠
나름 배려한다고 눈감아 준게 이런 결과를 가져온거죠
기본적인 것도 생각 못하는 사람이랑 사이는 좋다???
나= 내 부모님을 무시한 행동인데 화가 안나나요
내가 겨우 이런 취급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부부가 이런다는게 슬프네요
원글님은 절대 아프지 마세요
전화해서 말씀하세요.
친구네 강아지가 수술해도 안부 묻습니다.
시키세요. 전화받으실상황되면 직접전화하게..
내부모 아니라 무관심한거 같네요. 그냥 못배워서 예의도 없네요.
퇴근한다는 전화 한통화 하면서
뒤늦게 수술 잘 했냐 묻길래
거기서 터져 버렸네요
수술 오전에 하는거 얘기해서 다 알면서
이제서야 겨우 궁금하냐고.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게 말이되냐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내한테 수술 잘 들어갔는지
전화한통 하는게 그리 어렵더냐
다다다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생각이 짧았다네요?
그리고서 또 한다는 소리가 제 생각해서
그랬다네요? 그렇잖아도 맘 복잡한데
신경쓸까봐 일부러 전화를 안했대요
허...기가차서.
무슨 일 있으면 전화를 하겠지. 했다나
이 뭐 말도 안돼는 소리인가요?
신경 쓰일까봐 생각해서 연락 안했다는
인간이. 수술상황 이상있음 연락 오겠거니
했다는게 (마음 힘든 사람이 연락할 정신이
어딨다고..) 앞뒤 말이 안맞잖아요
열받아서 큰소리로 저리 말했더니
남편이란 인간도 열내면서 니 맘대로
생각 하라네요
그럼서 니 맘대로 생각할건 하고
그래서 수술은 잘 됐녜요
아니 자기 변명대로면
다른 연락 없었으니 수술 잘 됐는갑다.하면
되지 묻긴 왜 물어..
어이가 없어요
남자들 그래요
수술했고. 별말없음 당연 수술 잘된게 맞는거긴 하죠
본인하고 다르다고 큰소리 칠 것 까지야
남편 스타일 알지 않아요 ?
우리 남편도 그런 스탈이고
나름 오후에 통화할때 물어봤네요
남자랑 살아보니. 스타일이 그런사람이면
안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