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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격이 질리는 성격일까요.?

조회수 : 4,284
작성일 : 2025-01-14 16:21:12

예를 들면

식구들이 명란을 좋아해요.

가장 맛있는 명란을 찾기위해 후기가 가장많은 

그리고 설명이 잘되 있는 업체 

5군데 쯤 선정해서

500그램씩. 한 꺼번에 주문 해 서 먹어 봅니다.

이게 저는 무슨 차이인지. 진짜 궁금하거든요.

식욕 왕성한 애들 키우니 500그램 5통은 소분해 냉동 해 놔도 금방 먹습니다.

 

여행을 가서도

만약에 물회가 유명하면 2박 3일동안 다른집가서 세 끼는 먹어요.

그 후 가장 괜찮았던 집으로 정착하구요.

이런 제 성격을

 질린다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IP : 183.99.xxx.23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4 4:23 PM (220.94.xxx.134)

    뭐 피곤하게는 사시는 분인듯 본인은 만족하신 삶이지만 옆에서 보면 피곤해보일듯

  • 2. ..
    '25.1.14 4:23 PM (223.39.xxx.170)

    명란은 집에서 먹으니 그런갑다 하겠는데
    물회 얘기는..
    어차피 물회인데 여행 가서 세 번이나 먹는 것은
    저는 이해 못 하겠네요.ㅠㅠ
    아무리 맛있어도 연달아 먹는 것은 싫지 않나요?

  • 3. ...
    '25.1.14 4:24 PM (106.102.xxx.159)

    저는 좀 질리네요. 모든게 탐구...혼자 하면 상관없는데 가족들 반찬과 동행이 있는 여행에서 식사를...

  • 4. 평범하지는않죠
    '25.1.14 4:25 PM (221.138.xxx.92)

    저랑 성향 비슷 하시네요.
    저처럼 연구직하셨으면 좋았겠어요.
    집요함이 빛나는 곳이 있고
    성향이 다른 사람에게는 질릴 수 있겠죠.
    그래도 그렇지,
    질린다는 소리를 대놓고 하는 사람은 좀 멀리하시죠.

  • 5. ........
    '25.1.14 4:2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끈기 집념 성취의욕이 강하며 집요한 성격이라고 표현할 수 있어요

  • 6. 콩콩콩콩
    '25.1.14 4:26 PM (211.235.xxx.11)

    명란은 성격이려니 하는데...
    물회는... ㅜㅜ
    제가 가족 구성원이면 싫을거같아요... ㅜㅜ

  • 7.
    '25.1.14 4:27 PM (211.186.xxx.7)

    저도 한 집요 하는 성격인데 저보다 더 하시네요 ㅠ

  • 8. ........
    '25.1.14 4:2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끈기 집념 성취의욕이 강하며 집요하고 융통성이 없다고 볼 수 있어요

  • 9. 쓴소리
    '25.1.14 4:27 PM (121.142.xxx.174)

    물회를 즐겨먹는게 아니라 끌려다니며 억지로 3끼 먹어야 하는 가족들도 생각해 주세요. 가족들이 그걸 같이 즐기면 이런 의문이 들지 않겠죠.

  • 10. ....
    '25.1.14 4:28 PM (115.21.xxx.164)

    명란은 집에서 소비하는 거니 괜찮은데 여행지가서 물회에 꽂혀 동행인도 있는데 3끼연속 물회만 먹자는 것은 이기적인 거죠. 질렸다고 말하는 사람은 측근일 거고 지금껏 참다참다 너무한다 싶어서 터트린거예요.

  • 11. ....
    '25.1.14 4:29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이런 성향은 친구가 별로 없고 결국 떠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 12. ㅇㅇ
    '25.1.14 4:29 PM (175.206.xxx.101)

    물회는ㅠ
    여행인데 다양한 음식을 먹어야죠

  • 13. ....
    '25.1.14 4:31 PM (112.220.xxx.98)

    여행가서 한끼 먹는건데
    정착해봐자 뭐하나요
    그 음식점이 천년만년 하는것도아니고
    몇년지나 다른업종으로 바뀌거나 없어질수도 있어요
    가족들이 싫어하면 하지마세요
    솔직히 평범하진 않음....
    님같은 사람 전 지금껏 살아오면서 본적이 없어요

  • 14. ....
    '25.1.14 4:31 PM (222.111.xxx.27)

    쫌 피곤하고 융통 없는 성격이 사람을 질리게도 할 것 같으네요

  • 15. 물회는
    '25.1.14 4:33 PM (1.239.xxx.246)

    가족들도 2박 3일 동안 3~4끼를 물회로 먹고 싶다 라고 주장했다면 인정

    그게 아니라면 진 빠지고 질려요....

  • 16. ....
    '25.1.14 4:33 PM (1.241.xxx.216)

    명란이야 먹고 싶을 때 먹으면 되는건데
    물회를 2박 3일 동안 각기 다른 세 집을 가서 먹는다고요...
    글만 읽어도 질리기는 하네요
    더 정확한 표현은 원글님의 이기심에 질리는 겁니다
    맛있는 물횟집 찾으려고 3번 가는 동안 다른 식구는 그걸 따라야 하는건가요?
    따라갔으니 3번을 먹은 거겠지만 그걸 누가 참아줄까요?

  • 17. ㅇㅇ
    '25.1.14 4:33 PM (122.47.xxx.151)

    여행가서 이것저것 먹어보는거지
    정착이라니 예사롭지 않네요

  • 18. 와우
    '25.1.14 4:33 PM (123.111.xxx.225)

    명란은 그럴 수 있는데 여행가서 물회만 세 번?
    그건 집요한게 아니라 아집이죠
    여행가면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것도 큰 즐거움인데 본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타인의 자유를 빼앗는 건 선 넘었네요
    가까운 지인이 질린다고 표현한 것 같은데 참다참다 터트렸을거예요
    매사 그랬을테니까요
    본인 기준에 모든 걸 맞추라고 강요하니까 질리죠

  • 19. 나혼자
    '25.1.14 4:34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나혼자 먹을 때에 물회 식당 여러군데 다니는건 괜찮아요.
    여행가서 (또는 집에서도) 매일 물회 식당 내 궁금증과 의문이 풀릴때까지 가족들 의사 무시하고 다니는건 질립니다.

  • 20. . . .
    '25.1.14 4:36 PM (180.70.xxx.141)

    여행가서 물회를 3번이나 먹을정도로
    가장 맛있는것을 꼭 찾아야만 하는건가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죠?ㅡ서장훈 버전 ㅎ

    동행이 있다면 너무 이기적인데요
    공산주의인가 ㅎㅎ

    첨 듣는 유형이네요

  • 21. 총총
    '25.1.14 4:38 PM (113.131.xxx.169)

    2박3일 동안
    끼니를 다 챙겨먹음 9끼
    가는날 오는날 한끼씩 빼면 7끼
    7끼 먹을 가능성이 많은데
    물회 맛집 찾으려고 그 중에 네끼를 물회만 먹네요.
    그럼 나머지 세끼도 같은 메뉴로 먹어야하나요?
    혼자서 다닐때 그렇게 연구하며 맛집 찾아다니세요.
    내 가족중 한 사람이 저러면
    난 같이 다니길 거부할거 같아요.
    으~~말만 들어도 질림

  • 22. ///
    '25.1.14 4:39 PM (125.128.xxx.134)

    말만 들어도 질리네요

    가족들이라면 혼자 살고 싶을듯....

  • 23.
    '25.1.14 4:42 PM (183.99.xxx.230)

    가족여행 가면 당연히 이것저것 먹고오죠.
    가족들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물회는 비유를 든 건데 당연히 저랑 맘 맞는 남편이랑 그럽니다.
    남편도 성향이 같음.

  • 24. ....
    '25.1.14 4:45 PM (61.255.xxx.179)

    남편도 성향이 같은데 왜 여기에서 본인 성격이 질리냐고 물어보세요?
    남들한테 안그러면 되는거지...
    친구들한테 그런다면 어후.....

  • 25.
    '25.1.14 4:50 PM (1.229.xxx.95)

    댓글을 보니 대화의 문맥을 잘 파악 못하시는 분 같아요.
    질문에만 답하자면 '질리는 성격'으로 보입니다.

  • 26. 가족들이
    '25.1.14 4:50 PM (112.184.xxx.188)

    성향이 같으면 그것을 찾는 과정이 즐거우시면 괜찮겠죠. 만약 제 친구가 저럼 질려…손절… 지금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기는 친구가 좋아요. 그게 뭐라고 몇군데씩 가보고 사보고 하는지 싶어요. 먹는거 별로 안중요하기도 하고 더싸고 더 좋은거 있나 검색도 최소한만 해요.

  • 27. ..
    '25.1.14 4:50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맞는 가족끼리 그러는데 뭐 질릴것까지야.. 가족이 말 못하고 따른다면 모를까

  • 28.
    '25.1.14 4:51 PM (183.99.xxx.230)

    다행히 연구직입니다.
    그리고 친구들한테 제 성향 고집하는 일 없어요.
    남편도 평생 연구직
    쓰고 나니
    그래서 맞나 싶네요.
    누가 저 한테 질린다라는 표현을 쓴 적은 없는데
    맛있는 명란 얘기가 나와서
    명란 5개 업체서 동시 구매해서
    맛 테스트 해본 결과 이 회사 게 내 입맛에 가장 맞았다 라고 추천 했는데
    말하면서 혹시 질리는 면이 있나?
    잠깐 생각이 들었던 거구요.
    글고
    친구들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

  • 29. ㅁㅁㅁ
    '25.1.14 4:53 PM (14.58.xxx.116)

    네 좀 질려요, 질린다는 건 집요한 성격을 좀 안 좋게 평가하는 말인데 자기 성격에 대해 좀 자부심 있는 듯 느껴지네요. 그게 좀더 질리게하는 포인트인 듯요

  • 30. 둘이 좋으면 된거지
    '25.1.14 4:53 PM (112.186.xxx.86)

    뭘 남한테 물어봐요 ㅎㅎ

  • 31. ..
    '25.1.14 4:57 PM (59.9.xxx.65)

    int*유형인데 저도 비슷해요

  • 32. ㅇㅂㅇ
    '25.1.14 4:57 PM (182.215.xxx.32)

    님 주위가 불만이 없으면 된거죠
    뭘 굳이 물어보고서 친구걱정은 안해도 된다 하시나요...
    답은 정해져 있구만요

  • 33. 답정너
    '25.1.14 4:57 PM (123.142.xxx.26)

    정해놓고 뭘 확인동의까지 구해요?

  • 34.
    '25.1.14 5:00 PM (1.229.xxx.95)

    마지막 댓글까지 보니 확실히 유연한 대화가 어려운 분이군요.
    친구들에게는 안 그런다니 다행입니다만
    남이 질린다고 표현한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이게 좀 질리는 성격인가? 라고 익명의 사람에게 질문을 하셨는데, 사실은 '자문'이었고 '자답'이었죠.
    그래서 소통능력이 부족해보인다는 거죠.

  • 35. wii
    '25.1.14 5:02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해요. 작년 9월부터 마누카 꿀만 백오십만원 이상 샀어요.29프로 세일이길래 몇병씩 사고 관세붙을까 시간차 두고 주문 다른 가족 아이디로 주문. 1030, 925,725,700,563, 150까지 다양하게 사보고 잘 맞는거 찾고 그중에 925 세일끝나기 전에 몇병씩 사고 725가 어찌된 일인지 625보다 저렴한듯 해서 몇병사고.다른 브랜드850도 사보고 다 먹어보고 먹여본 끝에 최종 정리되어 갑니다. 거기다 일반 자연꿀도 두가지 샀어요.
    영양제도 제일좋다는거 사봤는데 기존에 먹던게 나아서 배송비때문에 3병샀는데 동생주고.
    제 스스로는 이렇게 해야 속시원하고 그러면서 효능좋은거 가성비좋은거 2,3개로 정리했어요. 150짜리는 숙면용으로 먹으려고 500그램 두개나 사서 한병 고스란히 남았는데 다른 가성비좋은거 발견해서
    성급했군 생각하는데 어쩌겠어요. 손해봐도 후딱 비교해서 결론 내놔야 속시원 한 걸요. 가족들은 질려해서 남과 공유하려고는 안해요. 나의 만족으로 끝내고요. 물어보면 추천해주지만 묻기전엔 굳이 말 안하는데 가족에겐 남은 거 주면서 좋은거라고 설명하니 귀잖아해요. 그들의 관심분야 아니니까요.
    옷도 한때는 뉴욕가서 한달씩 있으면서 여기저기 쇼핑다니고 30인치 캐리어 새로 사서 채우고 오는길에 하와이 아울렛까지 들리면서 하와이 필요없다 뉴욕이 끝판왕 결론내고 다음에 또 뉴욕 한달가고. 그러다 보니 나에게 어울리는거 아닌거 이젠 정리 끝났고요.
    한때 사장님이 제가 프로젝트 하는거 보면서 특징을 집요하다고 하셨어요. 저는 호기심이라고 생각하고요.

  • 36.
    '25.1.14 5:03 PM (125.133.xxx.26)

    대놓고 질린다고 표현하진 않겠지만 별거 아닌거에 집요하다는 생각은 들어요
    일하는 거에 집요한건 장점인데, 이거 먹으나 저거 먹으나 별 차이 없는것조차 그러는건 이상해요
    질리냐고 물어봐서 질린다고 대답하는거에 나 잘한다, 문제 없다고 답하시는걸 보니 성격 보이고요

  • 37. ....
    '25.1.14 5:05 PM (112.220.xxx.98)

    가족들하고 다닐땐 안그런다
    내친구들 걱정하지마라
    뭐 어쩌라는건지 ㅋ

  • 38. 원글님
    '25.1.14 5:05 PM (112.184.xxx.188)

    정말 문맥파악이 잘 안되시는 분인가봐요. 질리냐고 물어보셨고 제 주위에 저런 사람이 있으면 피곤할 것 같다는 말인거지 님이 친구들에게도 그럴것 같다라고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 39. wii
    '25.1.14 5:06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명란이야 주관적인 거니까 내가 테스트 하는 거고 요즘은 그렇게 대신 테스트 해주는 유튜브도 많은데 질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40. ...
    '25.1.14 5:07 PM (121.168.xxx.139)

    답은 정해놓고 물어보는 스타일 질립니다
    듣고 싶은 답을 딱 정해놓고
    그 답 나올때까지 자기 합리화
    보충 설명 해가면 원하는 답으로 몰아가는 성격..

    이런 대화 방식은 사람 질리게 하죠.

  • 41. ㅡ,ㅡ
    '25.1.14 5:08 PM (124.80.xxx.38)

    본인 호기심 해결을 위해 혼자 이리 저리 해보고 가보는건 누가 뭐라 할수있나요?
    대신 그걸 본인 아닌 타인(가족포함)에게 동참 요구하거나 강요하면 질리는게 되는거죠.
    원글님 혼자 즐기고 알아내고 그런건 아무 문제 없지않아요~

  • 42. 질리는 건
    '25.1.14 5:09 PM (112.133.xxx.137)

    그 결과 도출을 위한 분석을 본인만 하는가 여부가 관건인 것 같아요.
    혼자 독단적으로 진행하면 질리는 성격이고
    가족들과 동료들과 협의해서 진행하면 문제없는거죠.
    그런데 음식에 관해서만 쓰셨으니 말인데 저는 음식을 맛으로만 선택한 적은 없어서 솔직히 이해는 안가요.
    어떤 재료 썼는지가 제일 관건이라 그거보면 살만한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거든요.

  • 43.
    '25.1.14 5:12 PM (123.212.xxx.149)

    왜 질리죠 ㅎㅎㅎ
    물회는 질리는데 님 성격이 질리는건 아니에요. 남한테 강요만 안한다면요.
    남이 그러거나 말거나 무슨 상관이죠. 전 친구가 그거 조사해서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친구가 자기 취향을 강요하는게 아니라면요. 친구가 뭘 골랐다는데 그거 별로야 이게 좋아 하면 싫겠죠.

  • 44. 이런분이
    '25.1.14 5:13 PM (118.218.xxx.85)

    같이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환상을 갖게 합니다.

  • 45. ..
    '25.1.14 5:19 PM (118.235.xxx.202)

    이런분이 쓴 리뷰가 보고싶어요
    안쓰시겠지만...

  • 46. ..
    '25.1.14 5:24 PM (211.234.xxx.18)

    저도 비슷한데 돈이 없어서 후기를 미친듯이 많이 봅니다. 안좋은 후기 위주로.. 내가 감당할수 있는가를 확인해요.
    한꺼번에 구매는 못해도 매번 다른것을 구매해서 비교하기도 하고요.
    그렇지않고 첫구매에 적당히 만족해 정착하면 다른것이 더 좋을것 같고 너무 궁금해요.

  • 47. ㅇㅇ
    '25.1.14 5:34 PM (110.13.xxx.24)

    저는 괜찮아 보이는데요.....
    남들에게 며칠씩 같은 것 먹으라고
    강요하는 것만 아니면 오케이

  • 48. ...
    '25.1.14 5:42 PM (223.62.xxx.138)

    빵집 투어도 다니고 맛집 앞에서 몇시간씩 줄서고
    좋아하는 연예인 팬질도 얼마나 열정적인데
    남에게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거 탐구하는게 왜 집요하고 질릴까요.

  • 49. ...
    '25.1.14 5:44 PM (110.14.xxx.95)

    저도 좀 집요한 성격인데 아이 재수할때 수능때 쓸 화이트 찾을려고 문구점과 다이소 다니면 화이트 20개정도 구매해서 비교하고 제일 좋은 화이트로 시험장에 가지고 갔어요ㅎㅎ
    근데 이런건 남들한테 말안해요 ㅎㅎ

  • 50. 부러운 성격
    '25.1.14 5:49 PM (112.165.xxx.130)

    그런 꼼꼼하고 집요한 성격이면
    이루어 낸 일도 많을듯.

    저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그냥 그까이꺼 대충 스타일이라...
    ㅠㅠ

  • 51. 글쎄
    '25.1.14 5:55 PM (1.237.xxx.181)

    저도 이것저것 먹어보고 비교하는 거 좋아하는데요
    여행가서 물회3번은 좀

    너무 좋아해서 맛있어서 3번 간 거 아니고 비교를 위해서라니

    식구들이 고분고분 따라주니 다행이지만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서 그러면 뭐 얼마든지 맘대로이나
    엄밀히 말하면 식구들도 다 남인데
    본인이 좋아하는 것 강요하는 거 혹은 양보를
    원하는 거 아닌가요?

  • 52. 어휴
    '25.1.14 6:01 PM (61.255.xxx.179)

    연구직이라는 직업에 편견 생기겠네요
    원글과 댓글보니 집요함이 장점이 아니라 단점으로 부각되네요.
    질립니다.
    사람들과의 소통은 원할하게 되시나요?
    글로만 보는데도 뭔가 삐그덕 거림이 느껴지네요

  • 53. 어우
    '25.1.14 6:04 PM (211.108.xxx.76)

    싫네요
    먹는걸로 예를 드셨는데 다른 부분에서도 다 그러시겠죠?
    가족들이 버겁겠어요

  • 54. ...
    '25.1.14 6:08 PM (223.38.xxx.145)

    물회를 비교하기 위해서 2박3일동안 세끼나 물회먹는단게 저는 좀 거부감이 들어요. 음식은 맛이 나쁘지만 않음 되는 사람이라.
    근데 저도 아기용품 한정 그랬었어요. 아기 입에 들어가는거 살에 닿는거 성분 죄다 분석하고 그랬었네요. 제가 유해물질에 민감하거든요.
    각자 예민하게 고르는 분야들 하나씩은 있을거 같네요.

  • 55. 오오
    '25.1.14 6:21 PM (211.217.xxx.169)

    같이 하자 안하심 아주 좋은데요.
    친구가 이케 연구해서 맛있더라 정보주면 고맙죠.
    강요만 없음 굿

  • 56. ...
    '25.1.14 6:26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위에 가족들한테 강요하는거 아니면 OK라고
    썼는데, 댓글로 쓰신걸 보니 솔직히 어쩌라고 싶네요.질린다는건 타인의 시선에서 질리는건데
    가족 친구들이 괜찮다고 하시면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글 쓰신건지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우리 가족은 괜찮다고 하지만 제가 좀 심한가요? 이렇게 물어보셨으면 다들 괜찮다 하셨을것 같아요.

  • 57. 점점
    '25.1.14 7:05 PM (175.121.xxx.114)

    그냥 본인만족으로 사시는거같아요 질리는건 모르겠고 그냥.절레절레

  • 58. ㅇㅇ
    '25.1.14 8:02 PM (87.144.xxx.251)

    남한테 강요만 안한다면 그럴수 있지 않나요?

    옷살때도 까다롭게 이리 재보고 저리 재보고 샀다가 환불 하는 인간들 투성이인데.

    양념통닭도 여기꺼 먹어보고 저기것도 먹어보고 피자도 그렇게 여기 저기 메이커 다 비교해서 먹어보고 제일 맛있는 맛집에 정착하는거 일반 보통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해요 ㅎㅎ

  • 59. 피곤한 성격
    '25.1.14 8:32 PM (180.71.xxx.214)

    이네요 질린다기 보다

    돈여유있고 상대방한테 안징징대고
    혼자 처리하는거면 상관없고
    상대한테 계속얘기 스트레스 강요
    돈 너무 쓰면. 상대가 싫어함

  • 60. ..
    '25.1.15 12:21 AM (183.99.xxx.230)

    저기요.
    저 댓글에 썼는데 아이들이나 친구들이랑 여행가면 절대 안그러죠.

    저랑 의기투합이 되는 사람이나.
    남편 (남편도 이런성향) 도 저랑 맞으니까요.
    물회를 예를 들었지만
    좋아하니까 꽂힌 거 세번이나 먹는 거죠.

    저희 부부는 한 번 꽂힌 거
    매일한 끼로 일주일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무슨 강요를 학다고..ㅎㅎ
    요즘 누가 한 사람이 이거 해자 하면 네. 하고 말듣는 세대인가요.?

    부부가 성향이 같고
    주변에 본인이 좋아 하는 거에 끝을 봐서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 비슷한 성향들이라
    다행인거죠?
    ㅎㅎ
    아이들도 취향은 엄마빠 인정하고 선긋고 잘해요.
    이런 기질이 혹시라도
    남 피곤하지 않게 (근데 주변이 다 저보다 쌥니다.)
    좋은방향으로 발현해 볼께요.
    (생각해 보면 제 주변엔 저 보다 더 한 사람들이 많아 인생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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