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가 이런건가요?

.... 조회수 : 2,165
작성일 : 2025-01-14 16:19:05

A가 저보다  결혼 출산 먼저했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학군지 얘기하며 제가 사는 동네는 제대로 된 학원이 없다는 둥 깍아내리며 지적질을 하더군요. A 아들 지방대 갔어요. B는 재태크도 잘 하고 아들은 다들 보내고 싶어하는학교를 갔어요. 그학교는 학비도 비싸서 공부도 잘해야하고 부모재력도 있어야해서  여러모로 대단하다 싶었어요. B는 제가 물어보는 것은 자기가 아는 선에서 자세하게 잘 알려주지만 이래라 저래라 선을 넘는 행동은 없어요.  그런데 A와 또다른 C가 B가 겉과 속이 다르다며 뭐라하네요.  오래만난 사이들이고 장점, 단점 다 알고 목욕탕도 다니고 서로 집안 얘기도 하고 자매처럼 지냈는데 자녀 입시로 예민해지네요. 입시가 뭔가 싶어요. 대학이 다가 아닌데 대학, 취업, 결혼, 출산 다 줄을 세우는 건지 급을 나누는 건지 머리가 아프네요.  매년 연말에 봤는데 작년에는 다같이 안만났어요. 

 

IP : 115.21.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이나지금이나
    '25.1.14 4:21 PM (221.138.xxx.92)

    안그런 사람들이 드물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겉으로 얼마나 드러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

  • 2. hㅡㅡ
    '25.1.14 4:22 PM (118.235.xxx.71)

    원래 그런 사람들인거구요
    님 아직 자녀 입시 결과가 안 나온 학년인거 같은데
    입시해보면 그럴수도 있지 싶은마음 조금은 생길겁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도딱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그려랴니
    해야죠

  • 3. ㅇㅇㅇㅇ
    '25.1.14 4:56 PM (211.177.xxx.133)

    다 그렇더라는~~

  • 4. ......
    '25.1.14 4:58 PM (39.124.xxx.75)

    님도 입시 겪어보시면 이해가 될수도 있어요

  • 5. 그래도
    '25.1.14 4:59 PM (218.38.xxx.157)

    친한 사이인데,, 친구분들이 질투하나봐요,
    그래서 b라는 분이 조심했을수도...
    입시가 힘들지만.. 그런걸로 넘 예민하면 만남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315 펌. 딴지일보 트위터 현장 소식 3 체포를 기다.. 2025/01/15 2,029
1671314 9공수여단장 안무성 기억해둡시다. 1 ........ 2025/01/15 1,756
1671313 남편 사랑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11 ㅇㅇ 2025/01/15 3,057
1671312 현재 관저앞 쉽게 뚫려서 내란견들 분열중 6 ㅇㅇㅇ 2025/01/15 3,975
1671311 다들 주무세요 17 2025/01/15 4,761
1671310 정규방송에서는 지금 관저앞 상황 안보여주나요 10 코코 2025/01/15 3,198
1671309 자유를 원한다면서 계엄령을 선포한 대통령은 어떻게 받아들이는거죠.. 4 으쯘다고즈쯘.. 2025/01/15 1,235
1671308 진짜 다들 잠도 못자고 이게 무슨 고생이랍니까? 1 진짜 2025/01/15 1,174
1671307 만약 도망가고 없으면 4 Hj 2025/01/15 1,712
1671306 자야하는데 못자겠어요 3 ㄱㄴㄷ 2025/01/15 1,218
1671305 실시간 채널 알려주셔서 보고 있어요. 1 실시간 2025/01/15 1,614
1671304 두부면이 맛있나요? 12 ㅇㅇ 2025/01/15 1,877
1671303 고양이 뉴스를 보는데 1 고양이 뉴스.. 2025/01/15 3,255
1671302 전 지금 자러갑니다 5시쯤에 뵈요 4 이따 뵈요 2025/01/15 1,586
1671301 저 너무 두근거려서 치킨 시켜 먹고 있어요 13 ㅇㅇ 2025/01/15 2,801
1671300 저 ㅂㅅ같은게 지가 기어 나오면 되지... 10 ..... 2025/01/15 2,531
1671299 과외다끊었어요 고등들 보통 많이 듣는 인강 플랫폼이 뭔지요? 17 ㅇㅇ 2025/01/15 2,567
1671298 공부하기싫어미치는 예비고1어쩌나요 ㅜㅜ 7 인생 2025/01/15 1,277
1671297 늘 이중잣대인 남편2, 취업결정 후 괴롭힘 다시시작. 22 숨막힌다 2025/01/15 3,185
1671296 한남동 현장 실시간 보는데 수구들은 왜 저렇게 욕해요? 13 000 2025/01/15 3,949
1671295 100분 토론 보고 있는데 5 체포를 기다.. 2025/01/15 2,263
1671294 접촉사고 내고 나서 이 새벽에 7 .... 2025/01/15 2,270
1671293 오늘 소원 말해봐요. 5 소원 2025/01/15 729
1671292 갑자기 그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1 체포전야 2025/01/15 1,304
1671291 서울의소리 재밌어요 1 실시간 2025/01/15 2,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