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캐시미어 니트가 빨래통에 있길래 세탁기에 빨았어요.
세탁기에서 꺼내니 50대 중년의 옷이 5살 아동용 사이즈가 되어버렸네요.
내옷이면 버리면 그만인데. .내옷이 아니라 버리지도 못 해요.
이 옷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시미어 니트
..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25-01-14 15:38:12
IP : 118.218.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1.14 3:45 PM (222.111.xxx.27)니트를 린스에 담가서 살살 늘려 보세요
그리고 펼쳐서 말리세요2. 노노
'25.1.14 3:48 PM (14.35.xxx.240)못살릴거에요
아쉽지만...3. ㅇㅇㅇ
'25.1.14 3:49 PM (118.47.xxx.233) - 삭제된댓글살짝 준 것도 아니고
성인용이 5살 사이즈로 줄었다면
원생회복 힘들겠어요.4. 운명이다
'25.1.14 4:00 PM (59.15.xxx.205)ㅎㅎ 저도.. 딸 옷을 그리 만들어서 얼른 버렸어요
울딸이 계속찾기에 좋은거 이쁜거하나 사줄게하고
모른척
별방법다해봤는데 4살정도에서 7살정도까진 가능하게
키웠지만 뻐덕거리는 니트는 변하지않기에 증거인멸했어요5. ㅁㄱㅁㅁㄱ
'25.1.14 4:19 PM (121.175.xxx.132)절대 못 살립니다...
이실직고 하세요.ㅜㅜ6. ㅡ
'25.1.14 4:32 PM (106.251.xxx.216)아무리 노력해도 7부정도밖에는 안되더라고요.ㅠㅠ
7. 줄어서
'25.1.14 4:40 PM (118.235.xxx.198)인형에게 입혔어요
8. 66사이즈
'25.1.14 4:50 PM (1.241.xxx.172)66사이즈 44 로 줄어든 건 복구했어요
미지근한 물에서 사방으로 살살 잡아당겨서
뉘어서 말렸어요
말리는 중간중간에도 한번씩 잡아당겨서 늘려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