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
'25.1.14 2:43 PM
(220.94.xxx.134)
제가 밥까지 사줘가며 하소연을 반년을 들어줬는데 본인은 남의하소연 질색하는거보고 놀람 너도 그랬다고 하니 오히려 놀람 ㅠ
2. ...
'25.1.14 2:44 PM
(114.204.xxx.203)
누구나 질려요
좋은거나 하소연이나 반복하지 말아야죠
한번 간단히 하고 끝
대충 ㅇㅇ 하거나 화장실 간다 합니더
3. ...
'25.1.14 2:47 PM
(39.7.xxx.189)
저도 하소연하는 스타일인데 많이 반성합니다
4. ..
'25.1.14 2:48 PM
(59.27.xxx.92)
저 아는 사람도 그래서 힘들어요
남편하고 싸운얘기 몸 아픈 얘기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저한테만 ㅠㅠ
5. 하소연
'25.1.14 2:48 PM
(115.21.xxx.164)
들어줬더니 본인은 화장실 가던데요.
6. 와
'25.1.14 2:48 PM
(218.159.xxx.228)
진짜 어딜 가나 저런 사람 꼭 있나봐요. 자기속에 강박처럼 쌓여있는 감정 자기 스스로 주체를 못 해서 타인한테 다 버리더라고요. 반복되는 스트레스면 자기가 그 환경에서 탈출 못 하면 대안 없다는 거 본인도 알면서!!
저도 오래전 고마웠던 지인의 반복적 하소연 듣고 듣다가 차라리 나쁜 년이 되자.. 라는 마음으로 연락 끊었어요.
7. ....
'25.1.14 2:49 PM
(106.101.xxx.221)
아니 그게 다른얘기라면 또 뭐 신선감이있으니
이건 똑같은얘기
잘알지도못하는 회사사람얘기
오늘 일을 얘기하기위해
예전얘기했던것들 그사람들 또 소환
그거 설명후 시작 ㅠㅠ
8. ove
'25.1.14 2:54 PM
(220.94.xxx.14)
공감가네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욕을 그렇게 하더니
그집 아들 그해 수능수석을 하더라구요
지금은 손절해서 안듣지만 손절안했음 지긋지긋한 시기질투으로
가득한 험담 또 들었어야했을거에요
거리두기밖에 답이 없어요
9. ..
'25.1.14 2:56 PM
(115.143.xxx.157)
전화 받지마요 ^^
10. 역지사지
'25.1.14 3:06 PM
(119.203.xxx.70)
님 하소연 어느정도 들어줬는지 가늠해보고
님 하소연 들어준 것보다 많이 들어줬으면 바쁘다고 슬슬 끊어도 되고
덜 들어줬으면 좀 더 들어주면 되죠.
11. ㅇㅇ
'25.1.14 3:12 PM
(223.38.xxx.48)
우울감 전염되는거라 바쁘다고 끊으세요
나는 살면서 경험한적도 경험할일도 없는 막장시가에
퇴직금 뜯긴 얘기 등 구질구질한 얘기 듣는것도 피곤해서
손절했어요
좋은것만 보고 듣고 살기에도 소중한 내 인생인데...
12. 00
'25.1.14 3:24 PM
(211.114.xxx.126)
저도 서로 하소연 하며 지내는 친구가 있었어요
저도 하고 그 친구도 하고,,,
서로 했다고 생각하는데
얼마전에 그 친구가 너무 무거운 하소연을 하는데...
남편 애 둘 다 문제인거예요,,
너무 심각하니 너무 맘이 무겁더라구요
계속 생각나고,,,
감정이 이렇게 나에게로 넘어 오는지 몰랐는데..힘들었어요..
힘들었다 얘기하니 이제 안하네요,,,
근데 사이도 멀뚱멀뚱,,,멀어졌어요
섭섭했을거예요~~근데 어쩌나요 제가 힘든데..
13. ㅇㅇ
'25.1.14 3:41 PM
(51.159.xxx.108)
-
삭제된댓글
저는 하소연도 하소연만 하는 게 아니라 들어주는 저를 트집잡는 듣한 말투로
짜증을 내며 하소연을 해서
나중엔 그 사람도 싫어지고(82에서 하소연 어쩌구 글만 봐도 아직도 싫은느낌으로 생각나요..),
화를 타인한테 표출하는 사람(기분이 태도인 게 습관인 사람..) 자체를 만나고 싶지 않아졌어요..
14. 내경우
'25.1.14 3:48 PM
(51.159.xxx.108)
-
삭제된댓글
하소연만 하는 게 아니라
자꾸 쌈닭처럼
얘기 들어주는 나를 매번 트집 잡듯이 짜증내며 하소연을 해서
나중엔 그 사람도 싫어지고
(수년간 참았던지라 82에서 하소연 어쩌구 글만 봐도 아직도 싫은느낌으로 생각나요..),
화를 타인한테 표출하는 사람(기분이 태도인 게 습관인 사람..) 자체를
절대 만나고 싶지 않아졌어요.
하소연이 끝이 있거나 좀 내가 너무 하소연만 하나? 돌아볼 줄 아는 친구면 다행인데
진짜 진상은 끝도 없고 화 발산도 장난 아님.....
원글님 친구 좋은분이면 좋게 말할 분위기면 좋은 얘기하자고 말하시든지
아니면 한동안 그냥 잠시 거리를 좀 두세요...
15. ᆢ
'25.1.14 4:02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정신과 가거나 심리 상담 받으라고 하세요
그 친구도 견디기 힘들어서 그러는데 원글님의 희생이 너무 커요
16. ..
'25.1.14 5:28 PM
(118.235.xxx.202)
원글님 하소연은 들어주나요?
저는 남 얘기는 귀닫는 사람의 하소연은 안 들어주거든요
전화가 세번오면 두번은 안 받아요
근데 그 두번 안받은거땜시 받은전화의 하소연은 세곱절ㅜ
천천히 전화 끊는 연습 해보세요
자는 그러다 이제 서로 전화안하는 사이됨
17. 들어주니
'25.1.14 8:37 PM
(180.71.xxx.214)
하는것
나 나가야돼
어다가야돼
엘베야
하고 끊으세요
다시 전화 할게 하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