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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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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결혼에 2-3억 보태는분

... 조회수 : 4,930
작성일 : 2025-01-14 14:34:41

현금 얼마 있으신건가요?

자녀가 둘이면 4억에서6억이잖아요

저는 아이 1명 

빚없이 아파트 한채

현금 4억정도 있는데

애 결혼해도 못보탤것 같아요

죽고나서 남은거 가져가면 몰라도요

현금 4억도 퇴직하고 나면 얼마 안되는거잖아요 ? 

집값 보태는분들 엄청부자 같아요 

IP : 118.235.xxx.5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1.14 2:35 PM (211.234.xxx.152)

    현실적으로 가진자들의 이야기이죠

  • 2. ㅇㅇ
    '25.1.14 2:37 PM (211.209.xxx.126)

    아파트 15억짜리 한채있는데요 이거팔아서 보태주려구요ㅜㅜ

  • 3.
    '25.1.14 2:37 PM (58.140.xxx.20)

    요새 집값이 얼만데 돈모아 가라고 하나요

    있는대로 줘야죠.

  • 4. 있는대로
    '25.1.14 2:38 PM (118.235.xxx.52)

    주면 부모는 어쩌나요?
    생활비 달라 할수도 없고요

  • 5.
    '25.1.14 2:38 PM (39.7.xxx.99)

    집값이6억쯤 된다면 총 자산이 10억인거네요.
    순자산 10억이면 상위 10%쯤 됩니다.

  • 6. ...
    '25.1.14 2:39 PM (1.237.xxx.240)

    님처럼 집 있고 현금 4억 있으면 자녀 결혼할때 2억 보탭니다
    노후는 집 팔아서 작은 집으로 옮길 생각 하고요
    전세가가 비싸니 어쩔수 없어요
    그래서 결혼도 돈 있는 집 만 하는거죠

  • 7.
    '25.1.14 2:40 PM (220.94.xxx.134)

    형편대로 하는거죠.ㅠ

  • 8. 엄마들이
    '25.1.14 2:40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결혼할때 돈 안보태주면 집값 내리죠
    비싼집 살려는 사람이 없으니 내릴 수 밖에 없어요
    엄마가 곧 은행이고 집대출 무이자러 해주는거랑 다름 없잖아요.

  • 9. 엄마들이
    '25.1.14 2:44 PM (223.38.xxx.59)

    엄마들이 결혼할때 돈 안보태주면 집값 내리죠
    비싼집 살려는 사람이 없으니 내릴 수 밖에 없어요
    엄마가 곧 은행이고 거액 집대출금 무이자로 해주는거랑 다름 없잖아요.

  • 10. kk 11
    '25.1.14 2:45 PM (114.204.xxx.203)

    월세나 대출 얻어서 시작해야죠

  • 11. .....
    '25.1.14 2:46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상속받은 현금 아이들 결혼할때 줄 예정이에요

  • 12. dma
    '25.1.14 2:47 PM (203.142.xxx.241)

    평범한 친구들 모임이에요
    1억까지는 보태주더라고요.
    전 1억 없어 그렇게는 못 보태줄것 같아요

  • 13.
    '25.1.14 2:47 PM (61.74.xxx.215)

    인간의 생애가 이 정도로 길어본 적이 없대요
    우리 부모들은 자식이 봉양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 밖에 없죠
    자식은 봉양은 커녕 자리 잡고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복이 많은 거구요
    돈 없으면 버림 받고 죽을 수밖에 없어요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부모가 대학등록금 안대주는 문화가 될 거래요
    결혼자금 대주는 건 진짜 있는 사람들 이야기가 되는 거죠

  • 14.
    '25.1.14 2:52 PM (118.235.xxx.2)

    아이들 최대한으로 도와주고 역모기지할 생각이에요
    지금으로선 그런데 애들 상태?를 봐야죠
    부모덕에 정신못차리고 돈써재낄것같으면 조이고
    단단한 발판이 필요한 아이라면
    저는 최대한 지원하고싶어요
    우린 운이 좋으면 직장인월급으로 집도 샀지만
    애들은 그렇지 못한 시대라

  • 15. 도와주세요
    '25.1.14 2:53 PM (39.123.xxx.130)

    1억이라도 보태줘야 살아요.
    최대한 도와줘야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
    요즘 정말 집값 높아서요.

  • 16.
    '25.1.14 2:55 PM (1.235.xxx.138)

    아이가 한명이고 결혼 전 남편이 갖고 있는 작은아파트한채 있어요.시부모가(시부모집은 따로 보유) 월세받아먹고있는.
    그분들 돌아가심 애 줘야죠.
    저흰 따로 벌어서 집 한채 있구요.

  • 17. ..
    '25.1.14 2:57 PM (115.143.xxx.157)

    자산 최소 10억정도 되는 분들 아닐까요?

  • 18.
    '25.1.14 2:58 PM (223.38.xxx.44)

    전 제주변 보태주지 않는 집을 못봐서요..
    집을 자식들이름으로 이미 다 사놓기도 했고.
    증여세 내고 돈줘서 사게하거나 ..
    최대한 지원들 다 합니다.

  • 19. ....
    '25.1.14 3:00 PM (1.239.xxx.246)

    아이들이 지금 중고등학생인데 초등때 부터 증여하면서 아이들 몫의 재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고 다 하고 증여세 다 내고요.

  • 20. ..
    '25.1.14 3:05 PM (211.206.xxx.191)

    1억은 보태주지 않나요?

  • 21. ㅇㅇ
    '25.1.14 3:07 PM (14.39.xxx.225)

    못해주는 부모가 태반이에요.
    여기는 그래도 먹고 살만한 분들이 들어오는거고 살기 바쁜 사람들은 여기 들어와 글 쓰고 댓 쓰고 그러지도 못해요.
    그러니 남들이 자식 결혼할 때 다 보태준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원글님 자산 규모 보니 5천 정도만 보태주시고...살다가 원글님 상황이 더 좋아지시면 그 때 5천 정도 더 주는 건 어떨까요?
    내 노후가 불안한테 무리해서 도와주면 결국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고 자식 태도에 따라서 서운함과 노여움만 커질 수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자식이라도 큰 돈 줘서 잘 굴려가며 쓴다는 보장도 없어요...어떻게 사나 보시면서 나중에 더 주셔도 되고 본인들이 앞가림 잘해나가면 안주셔도 됩니다.

  • 22. ,,,,,
    '25.1.14 3:10 PM (110.13.xxx.200)

    형편껏 하는거죠.
    내사정이 안되는데 남이 이렇게 해준다고 어떻게 맞추나요?
    그렇다고 요즘같은 시절에 다 퍼주고 나중에 자식한테 손벌리면 더 싫어해요.

  • 23. 저는
    '25.1.14 3:11 PM (61.105.xxx.21)

    제 집 힌칸도 없어서 아이에게 보태줄게 없어요.
    아이가 비혼으로 살거나 어느 정도 모아 늦은 나이에 하거나 해야죠.

  • 24. ㅇㅇ
    '25.1.14 3:20 PM (223.38.xxx.48)

    저는 비혼이고 15년전쯤 언니 결혼할때 아빠가
    집값 한푼도 지원안해주셔서 당황했어요
    시집살이 하지말고 아니다 싶으면 이혼하고 집으로 오라며
    손주 태어난후부터 나서 집, 차, 양육비 지원해주셨어요
    전업이라 눈치보지 말라고

  • 25. ~~
    '25.1.14 3:23 PM (121.167.xxx.30)

    자녀 1명 작년 결혼시 현금 2억 지원
    저희 자산 빚없는 수도권 자가 8억정도
    현금 4억 5천에서 2억 보태줬어요

    아직 남편과 둘이 급여생활자이고 연금예상 둘이 3백정도 입니다.
    그냥 둘이 남은 금액으로 살 수 있을거 같아서요

  • 26. 흠..
    '25.1.14 3:34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자식이 둘 있는데
    수도권에서 직장 다녀요
    친구들 모이면 이 문제로 얘기들 합니다
    근데 1억은 어찌어찌 한다고 치고..그래도 2억이 나갑니다
    우리는 어쩌라고?
    다들 말이 없어져요

    결혼만 시키면 끝나나요?
    산후조리원에 몇백 준다하고
    백일 돌 그럴때도 현금과 금팔찌 그런거 줘야 체면선다 하고
    입학 명절 생일..
    그때그때 인사 안하면 안되는 사회 분위기가 있잖아요

    내 노후는?
    참 어렵습니다

  • 27. 흠..
    '25.1.14 3:36 PM (14.55.xxx.141)

    자식이 둘 있는데
    수도권에서 직장 다녀요
    친구들 모이면 이 문제로 얘기들 합니다
    근데 1억은 어찌어찌 한다고 치고..둘 이니 그래도 2억이 나갑니다
    우리는 어쩌라고?
    다들 말이 없어져요

    결혼만 시키면 끝나나요?
    산후조리원에 몇백 준다하고
    백일 돌 그럴때도 현금과 금팔찌 그런거 줘야 체면선다 하고
    입학 명절 생일..
    그때그때 인사 안하면 안되는 사회 분위기가 있잖아요

    내 노후는?
    참 어렵습니다

  • 28. 그럼
    '25.1.14 4:30 PM (211.58.xxx.161)

    일억해주면 둘이합쳐2억
    대출2억쯤받아서 아파트전세들어가나요
    4억전세가 요즘있나 ㅜ

  • 29. 재산 차이가
    '25.1.14 4:31 PM (110.70.xxx.151)

    우리나라 가계 재산 차이가 참 심한가봐요
    제주변만 보면 친구들 다 수십억 재산인데 그렇다고 그 친구들이 전문직이거나 대기업 맞벌이도 아녔는데 걍 결혼해서 대출받아 집 사고 절약하며 살았던 정도였거든요.
    대학나와 서울서 평범하게 결혼 시작하니 거의 저 정도던데 근데 우리나라 평균 소득 봐도 생각보다 많이 낮고 ...

  • 30. 서울은
    '25.1.14 4:48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집만 사면 수십억이니 절약 안했어도 그정도 됐을걸요
    82에 올라온글중
    장남은 전라도 수천평의 엄청난땅
    차남은 결혼후 집을 사줬는데 나중에 차남집은 수십억
    장남의 수천평은 1억도 안된다고 글올라 왔던데요

  • 31. 서울은
    '25.1.14 4:58 PM (118.235.xxx.186)

    집만 사면 수십억이니 절약 안했어도 그정도 됐을걸요
    82에 올라온글중
    장남은 전라도 수천평의 엄청난땅
    차남은 결혼후 서울 집을 사줬는데 나중에 차남집은 수십억
    장남의 수천평은 1억도 안된다고 글올라 왔던데요

  • 32. 문제는
    '25.1.14 8:16 PM (211.58.xxx.161)

    일이억씩 자식해주고도
    조리원비용안내준다 애유모차안사준다 어쩐다하면서
    시댁안간다고 할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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