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방광염 증상이 어릴 때부터 쭉 있는데
최근들어 심해졌어요.
낮에는 그냥 지내면 되는데
밤에 잔뇨감에 잠을 잘 못자고 깨고, 소변볼 때 괴로운 정도는 아닌데 아주 신경쓰이게 통증이 있거든요.
근데 비뇨기과 가서 소변검사하니 염증은 없고 깨끗하다고 과민성 방광염이라고 하는데.
과민성 방광이라는건 이해되는데 그래도 염증이 없을리가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9월달 건강검진 결과에서도 염증이 좀 있다고 했었거든요)
만약 질염이라면, 소변검사에서는 염증이 안나오기도 하나요?
산부인과를 다시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할지..
이 통증이 너무 기분이 나빠요.
신경 쓰이면 3군데 가보세요. 결과가 2:1 3:0 나오면 치료를 하든 원글님이 납득하든 근거가 탄탄해지잖아요.
산부인과 가보세요
저희 엄마가 (70대후) 방광염이 다 안나았는데... 부인과 진료로 (본인생각에) 요로까지 번져 밤이면 고열에 시달리다 응급실로 입원. 항생제 투여... 퇴원후 여전히 기운없음을 반복중이라 걱정입니다. 또 열나면 약(항생제)을 찾았으니 바로 응급실로 오라고 하심. 작년 관절 수술로 다량에 진통제와 항생제도 걸리고 신장까지 나빠지고 폐혈증 올까 불안하더라고요.
응급실에 어머니가셨을때 항생제를 정맥주사로
맞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