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급하게 떠난 남사친인데
꿈에 나와서 저를 꼬옥 안아주네요.
포근한느낌도 생생하고 잘지내네 하는 생각에 마음이 놓였어요
꿈깨고 나니 이친구가 나를 많이 사랑했구나.
친구의 사랑이 이제사 크게 느껴지네요.
좋은 꿈. 고마운꿈이네요.
지병으로 급하게 떠난 남사친인데
꿈에 나와서 저를 꼬옥 안아주네요.
포근한느낌도 생생하고 잘지내네 하는 생각에 마음이 놓였어요
꿈깨고 나니 이친구가 나를 많이 사랑했구나.
친구의 사랑이 이제사 크게 느껴지네요.
좋은 꿈. 고마운꿈이네요.
따뜻하네요
우리 아빠도 내 꿈에 나와서 그래 주셨으면...
황망하게 갔던 제 친구도 꿈속에서는 환하게 웃더군요..벌써 25년 전이네요 ㅠㅠ친구야
제 친구도 멀리 살아서 맨날 통화로만 2~3시간씩 수다떨던 사이였는데
꿈에 찾아와서 하루종일 신나게 같이 놀아주더니 아쉬운 듯 미소지으며
'나 이제 가야 해' 하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건 그렇게 말하지 않았는데 저에게는 그렇게 들렸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아쉬워하며 미소 짓던 친구의 모습이 아직까지도 생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