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번듯하게 잘 사는 것 같아요

ㅇ ㅇ 조회수 : 4,417
작성일 : 2025-01-14 11:06:17

주변에 보면 다들 번듯하게 잘 사는 것 같아요

좋은집에 좋은차에 좋은직장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일가 친척들도 다 번듯번듯

 

그 틈에서 나만 쭈구리가 되는 느낌이에요.

자랑할게 없네요. 

IP : 118.235.xxx.7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가 좋은직업
    '25.1.14 11:10 AM (223.38.xxx.40)

    가지면 잘들 살잖아요

    제 주변도 부부가 좋은 직업군들이라 잘들 살더라구요

  • 2. ...
    '25.1.14 11:1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다들 번듯하게 살아줘서 저는 고마운게 나만 정신 제대로 차리고 살면
    되니까 그런 부분들 고맙던데요
    나는 내앞가림 하면서 잘사는데 주변은 못사는 사람들 천지이고 하면
    그것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적어도 그런건 안봐도 되니까요

  • 3. ..
    '25.1.14 11:13 AM (59.9.xxx.163)

    20대때 치열하게.안살면
    비빌언덕없음 40만되도 그저그런 인생되죠
    사업 한거 아니면
    직장 직업도 별로고 돈도 별로인 상태

  • 4. ...
    '25.1.14 11:14 AM (114.200.xxx.129)

    다들 번듯하게 살아줘서 저는 고마운게 나만 정신 제대로 차리고 살면
    되니까 그런 부분들 고맙던데요
    나는 내앞가림 하면서 잘사는데 주변은 못사는 사람들 천지이고 하면
    그것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적어도 그런건 안봐도 되니까요
    그들한테 피해주는일 없이 나도 열심히 잘살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어요

  • 5. ...
    '25.1.14 11:17 AM (219.254.xxx.170)

    제 주변 보면 대체로 학창시절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 지금도 나름 번듯하게 살더라구요.
    그래서 공부 열심히 하고 인서울 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나보다 싶어요.
    근데 또 그런 사람들 보면 전현무처럼 놀줄 모르거나 놀면 불안하거나...그러니 지금까지 매순간 전전긍긍하며 열심히 살더라구요.

  • 6. ...
    '25.1.14 11:20 AM (39.7.xxx.205)

    제 주변 다 열심히 사는데
    못 살아요ㅠㅠㅠ

  • 7. 성실하게 열심히
    '25.1.14 11:20 AM (223.38.xxx.228)

    살았던 친척들이나 친구들은 잘들 살아요
    학창시절부터 열심히 살았었구요
    지금도 열심히 일하면서 잘들 살더라구요

  • 8. ㅇㅇ
    '25.1.14 11:24 AM (118.235.xxx.72)

    그러게요 그러네요 맞는 말씀이에요

  • 9. ~~
    '25.1.14 11:24 AM (218.53.xxx.117)

    다들 쭈구리지만 티안냅니다.

  • 10. ...
    '25.1.14 11:26 AM (39.7.xxx.205)

    열심히 살아서 잘 사는 것도 복이에요
    제 주변은 열심히 살았으나 그닥입니다

  • 11. 잘사는 사람들
    '25.1.14 11:29 AM (223.38.xxx.94)

    은 대부분 학창시절부터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왔어요
    결혼도 비슷한 직업군과 하구요
    좋은 직업 가지고 부부가 잘들 살더라구요

  • 12. ㅇㅇ
    '25.1.14 11:30 AM (76.151.xxx.232)

    겉으로만 잘사는듯 보일지도 몰라요. 까보면 다 빚 잔치

  • 13. 못난 사람들은
    '25.1.14 11:33 AM (223.38.xxx.90)

    본인탓은 안하고 남탓만 잘하더라구요
    불평불만이 많고 부정적이더라구요

    잘사는 사람들은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건 기본이고
    긍정적 마인드에요
    부부가 안정되고 좋은 직업 가지면 잘들 살더라구요

  • 14. 비교말고
    '25.1.14 11:37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자체적으로 벗듯하게 사세요
    마인드까지 쭈구리로 살지 마시구요
    위만 올려다보며 비교하려 들면 한도 끝도 없죠

  • 15. ////
    '25.1.14 11:38 AM (114.200.xxx.129)

    가족들을 봐도 그렇고 솔직히 학창시절을 알던 친구들을 봐도 지금 현재 잘사는 친구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그내막을 아는데도 지금 못살면
    뭐 인생이 왜 이래.??? 진짜 너무 불공평한거 아냐.
    하는 생각 들것 같아요
    그냥 재는 그만큼 인생 열심히 살아왔고 공부도 열심히 했고 그러니 당연히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잘사는건 당연한거 아냐. 납득이 되던데요
    살아온 과정을 아니까요
    저는 저보다 동생이 더 사업적으로 성공했고 잘사는데
    20대 시절에 사업초창기때는 고생 무직장 했거든요 .. 근데 그내막을 아는데도
    질투하거나 그러면 내자신이 한심스러울것 같아요 ...
    전 그만큼까지는 열심히는 최선을 다한것 같지는 않거든요

  • 16. ㅇㅇ
    '25.1.14 11:39 AM (118.235.xxx.72)

    아, 쭈구리지만 티를 안 내야하는군요. 명심하겠습니다.

  • 17. 잘사는데는
    '25.1.14 11:52 AM (223.38.xxx.200)

    주변에서 보니 다들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업가지고
    결혼도 비슷한 직군과 결혼해서 잘들 살구요

    사업으로 성공해서 잘사는 분도 사업 초창기때 고생 엄청하더니 지금은 번듯하게 잘 살아요
    부부가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잘 살아요

  • 18. kk 11
    '25.1.14 11:54 AM (114.204.xxx.203)

    속은 아무도 몰라요

  • 19. ..
    '25.1.14 11:58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겉만 그렀던데요? 실상알면 다들 어렵고 문제 많아요.

  • 20. ....
    '25.1.14 12:03 PM (114.200.xxx.129)

    속알맹이도 잘살아야죠...형제든 친구이든 간에요 .. 나랑 연관되어 있는 모든사람들이요
    못살고 하면 나에게도 영향이 오잖아요
    내가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그들이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 21. 가족이나 친척이
    '25.1.14 12:11 PM (223.38.xxx.254)

    잘사는 분이 없나봐요
    뭐가 다들 어렵고 문제가 많다는건가요
    본인 주변만 그런가보죠

    주변 보면 부부가 직업 좋고 잘들 사는 사람들 여럿이에요
    가까운 친척들만 해도 그래요
    잘사는 사람들은 다들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친구들도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직업 가진 애들이
    남편도 비슷한 직군 만나서 잘들 살아요

  • 22. 가족간에
    '25.1.14 12:20 PM (47.136.xxx.216)

    화목한게 최고여요.
    남편하고 사이좋고 애기들 행복하게 키우세요
    온기있고 웃음꽃피는 가정 만드세요.
    주위에 그런분들이 많다면
    님도 어느정도 번듯하게 사시는 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659 Mbti 짜증나요 7 ........ 2025/02/23 2,035
1686658 공부를 못 했는데 애들이 공부를 잘 해요 19 2025/02/23 5,441
1686657 구속된 캡틴아메리카 40대남.. 신학과 졸업 9 ... 2025/02/23 4,454
1686656 30년전에는 동네 가격이 큰 차이가 없었어요. 31 ㅇㅇ 2025/02/23 3,738
1686655 제가 계속 어질어질해요 15 어질어질 2025/02/23 3,125
1686654 청문회에서 뜬 권영환 대령이 7년전에 9 오마이갓 2025/02/23 2,343
1686653 요사이 냉장고는 야채실이 불편하게 나오네요 4 질문 2025/02/23 2,287
1686652 와...mbc 뉴스 광고 대박 많네요 11 ... 2025/02/23 16,818
1686651 식자재값이 오르니 김장김치도 다 먹고 없네요 7 2025/02/23 2,686
1686650 뇌경색후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알사탕 2025/02/23 1,341
1686649 진심 왜 모두가 늙어 꼬브라져도 검은 머리여야해요? 63 ㅁㅁ 2025/02/23 23,647
1686648 요즘 대졸 취업시장은 어떤가요? 10 취준생 2025/02/23 2,399
1686647 리모델링 중인 아파트 매매 아시는 분.  9 분당 2025/02/23 1,308
1686646 정년퇴직하고, 계속 같은 직장에서 근무할 경우 3 실업급여 2025/02/23 1,393
1686645 방토보다 대저토마토로 마리네이드 해보니 훨씬 맛있네요ㅎㅎ 5 2025/02/23 1,832
1686644 인생비누를 찾았어요 6 비누 2025/02/23 5,308
1686643 모임에 돈 몇백 쓰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37 ... 2025/02/23 6,821
1686642 오전 근력운동 하시는 분들 9 .. 2025/02/23 2,377
1686641 자녀도 자기 가족이 생기면 10 ㅁㄴㅇㅎㅈ 2025/02/23 3,279
1686640 60다됐는데 염색안한머리 14 ㆍ.ㆍ 2025/02/23 5,773
1686639 공부 머리는 98퍼센트 유전 아닌가요 24 결국 2025/02/23 4,979
1686638 사직 전공의들 "돌아가고 싶지만, 확실한 명분 있어야&.. 18 .. 2025/02/23 4,496
1686637 흉보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6 2025/02/23 1,234
1686636 커피에서 차로 취향을 넓혀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 글 (.. 5 깨몽™ 2025/02/23 1,530
1686635 팔자란게 있나 싶었던 순간 10 ... 2025/02/23 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