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 나와서 놀라 카드 들어가보니 일시불 430 할부 50
할부는 전자제품 몇달전에 산거고
일시불 도대체 뭐길래 저렇게 나왔나보니 관리비 40만원, 치과 35만원, 애들 겨울옷 40만원 그 외에는 모두 먹거리에요. 쿠팡 오아시스 컬리 홈플 컴포즈커피 빽다방..죄다 몇천원 몇만원.
식비가 이렇게 들었네요.
대딩 아들 둘 있어요.
평소 카드 300만원대 썼던거 같은데 500 가까이 나와서 뭔일인가 했어요.
식비 좀 줄여야 겠어요. 식재료 보다는 간편식 위주로 먹으니 이러네요.
남편카드로 식비 공산품사고
제카드로는 필요한거 먹는거만 쓰는데
줄이겠다고 다짐한 순간부터
20만원대로 나온지 반년즘 된거같아요
자각하고 줄이자하면 확줄어요
저희는 삼수생 재수생 한달에 천도 나오는데요..
500이면 좋겠다 싶은데
올해부턴 좀 나아지겠죠. 애둘다 대학 가니 님처럼 500 나오길 바래요
거기다가 플러스 학원비요..후덜덜이에요...
중고딩 키우니 방학 특강까지...허리가 휘네요
말도마세요.애 미술 특강비만 770
저흰 외벌이 760 정도인데
저 이번달 카드값 보고 반성 무지 하고 있어요 ㅠ
먹거리는 아낌없이 먹긴 했네요
물가 너무 올라서 그래요.
자녀 두명 이상이면 평균 100은 올라가나봐요.
몇 개 안 담아도 삼만원 나오니 미치겠어요.
외식 배달 안 하고 집밥만 죽어라 해대도 잘 먹는 아들 두 놈 식재료값 500나옵니다... 고기 채소 쌀 과일... ㄷㄷㄷ
저는 정말 안쓰거든요
미용실도 안가고 옷도 안사입고
근데 식비며 고등 학원비 , 대학생 큰 아이 용돈, 남편 품위 유지비
매달 카드값 무서워요
연봉 1억.. 이런 물가에서 별거 아니더라구요 ㅜㅜ
4인에 그런 큰거 나가면 선방이죠
커피는 캡슐로 마시고
장보기도 2번 살거 한번 사고 냉장고 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