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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돈.만 많으세요

잘난 자식 조회수 : 9,919
작성일 : 2025-01-14 08:43:19

고생많이 하고 자수성가 하셨죠

제가 보긴 뒷받침만 잘 받았으면 

정말 학문적으로도 큰 성과를 내셨을거라 생각될정도로

머리가 좋으셔요.

지금도 혼자 터득하셔서 컴퓨터 액셀은 물론

포토샾도 다하시고  핸드폰도 저보다 잘 활용하시고

뭐든 열심히 배우세요.

방문객 꽤 되는 그쪽 방면 전문 블러그도 하세요

물론 점잖으셔요..

 

암튼 명예는 없고 돈은 많으시고

자식 사랑극진하셔서

80년대에 우리모두

해외연수도 보내주시고

부족함 없이 키워

3남매 모두 자ㅡㅡ알 살아요

저도 좋은 직장 다니고

남편도 스카이공대 교수구요.

 

근데 막내 남동생직업이 좋은데ㅡ.

얼마전 이새ㄲ ㅣ를 만나 이야기하다

아버지가 명예 권력이 없는걸 한구석으로는 

원망??비슷하게 하더라구요.

 

아버지한테는 극진하게 잘해요.

1달에 한두번 주말에 서울근교로

저도 같이 혹은 아버지만 모시고

드라이브도 시켜드리고

사우나도 같이가서 등도 밀어드리면서

두런 두런 이야기도 하고...평상시에는

감사하다 늘 이야기 하긴해요 

 

나쁜 아이는 아닌데 

워낙 속한 그룹이 그래서 그런가봐요..

 

참....그냥 씁쓸해요ㅡ

IP : 211.234.xxx.128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복이
    '25.1.14 8:45 AM (121.162.xxx.234)

    없으신듯,
    사춘기 애는 아니죠?

  • 2. 인간
    '25.1.14 8:46 AM (118.235.xxx.205)

    이라는게 한계가 이거에요.
    더더더더를 외치죠.
    특별히 남동생이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닐우리가 원래 생겨먹은게 이럽니다.

  • 3. 혼내줘요
    '25.1.14 8:47 AM (222.235.xxx.132)

    그 시키가 돈이 권력이란걸 모르는군요.
    그만큼 된게 아버지 돈의 권력이 다한건지 모르는
    머저리.

  • 4. ///
    '25.1.14 8:49 AM (114.200.xxx.129)

    씁쓸한 감정이 아니라 저라면 만약에 제동생이 그런이야기를 한다면
    그래도 아버지가 그정도로 열심히 사셨으니까 우리 이만큼 성공시켜주셨잖아.
    80년대 해외 연수도 보내주시고 .할정도로 솔직히 엄청 버시기는 하셨네요
    저희 이모집 사촌언니도 저랑 거의 20살 가까이 차이 나는
    60대생 중반생 언니가 있거든요.. 그언니도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80년대생인 저희또래들도 평범한 환경이면 못가는 유학을 60년대생 언니가 갔다올 정도면
    자식을 그정도로 공부시킬려면 친척어른이 사업하시는데
    정말 열심히 버시기도 했구나 싶거든요
    뭐가 모자라나요.????
    솔직히 원글님 주변 친구 말고 주변들이야 뭐 비슷비슷한 환경일테니까
    그냥 원글님 나이에 그냥 평범하게 큰 사람들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부모님 때문에 혜택을 받고 큰건지 알수 있지 않나요

  • 5. 누나니까
    '25.1.14 8:49 AM (175.223.xxx.197)

    해 본 투정이겠죠.
    저희 부모님도 돈만 많은데
    울언니가 권력욕이 대단하더니
    아버지 가실때 화환이... 엄청나더라구요

  • 6. 인간
    '25.1.14 8:52 AM (222.117.xxx.170)

    인간은 항상 목마르고 결핍을 느끼니 죄도짓고 성장도하는거죠
    저도 위로 올라가니 국졸만 나오신 부모가 참 부끄러웠어요
    동생도 아마 그럴거예요
    차관 장관 자녀들하고 어울리다가 왜 우리부모는 전화한통으로 뭔가 해줄 권력이 없을까하고요

  • 7. ....
    '25.1.14 8:56 AM (114.204.xxx.203)

    그 정도면 잘 하는겁니다
    맘 한쪽에 있는 걸 누나니 얘기한거겠죠

  • 8. ...
    '25.1.14 8:59 AM (116.123.xxx.155)

    돈 다음은 권력이죠.
    자수성가해서 먹고 살만해지면 구의원이라도 한자리 얻으려고 돈쓰며 목메는걸 가까이에서 봤어요. 과정은 비굴해도 되고나면 솔솔한 구석도 있나봐요. 욕망이 큰 사람은 시의원도 노리고 계단계단 올라가요. 국회의원들과 줄도 닿구요.
    올라가면 이권, 갑질 먹잇감이 많은가봐요.
    그런 부모를 둔 지인들이 많으면 그런 생각 들 수 있어요.
    열심히만 사신 아버지가 낫다 싶다가도 누나니까 넋두리 해보는거죠.

  • 9. ..
    '25.1.14 8:59 AM (103.85.xxx.146)

    부모 없이 혼자 살아온 제 입장에선
    이런 글 웃기면서 씁쓸하네요.
    그렇게 편하게 부모 도움 받고 자랐으면서 혼자 잘나 성공한걸로 착각들 하고 살겠죠?

  • 10. ..
    '25.1.14 8:59 AM (223.38.xxx.204)

    원래 사람이 99를 가지면 1을 더 가지고 싶어해요
    본성인데 겉으로 표현을 안할 뿐이죠
    아마 누나에게만 속을 터놓고 얘기했을 거예요
    아버지에게도 잘한다면서요

    아버지에게도 그런 표현을 하는 동생이라면 문제지만
    동생은 지극히 정상이고 행동도 효자네요

  • 11. ...
    '25.1.14 8:59 AM (39.7.xxx.205)

    호강에 겨우니 오강

  • 12. 자본주의 사회에선
    '25.1.14 9:01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돈= 명예?

  • 13. ..
    '25.1.14 9:02 A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아버지 돈으로 공부하고 누린 혜택은 봤고
    속한 그룹의 남처럼
    아버지의 권력과 명예도, 그 자식으로서 누리고 싶은마음이죠.
    자기가 명예를 가져서
    아버지한테 자식자랑좀 하게 만들라 하세요.

  • 14. ..
    '25.1.14 9:04 AM (223.38.xxx.17)

    아버지 돈으로 공부하고 누린 혜택은 봤고
    속한 그룹의 남처럼
    아버지의 권력과 명예도, 그 자식으로서 누리고 싶은마음이죠.
    자기가 명예를 가져서
    아버지한테 자식자랑좀 하게 만들라 하세요.
    부모돈으로 꿀 빨아놓고, 이제와선..ㅠ

  • 15. 그런
    '25.1.14 9:09 AM (1.227.xxx.55)

    생각할 수도 있죠
    우리도 사실 굶고 살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해야 되는데 어디 그렇던가요.
    툭하면 부모복이네 남편복이네 신세타령 하잖아요.

  • 16. ㅇㅇ
    '25.1.14 9:10 A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요즘은 돈이 명예고 권력인데 뭐 국회의원이나 장관 아버지라도 바란건가요

  • 17.
    '25.1.14 9:12 AM (112.216.xxx.18)

    80년대에 해외연수라...89년에 해외여행 자유화 되어서 그 전에는 연수 같은 건 거의 꿈도 못 꾸고 유학이나 갈 수 있었던 시절인데...
    해외연수 다녀온 건 맞는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 18.
    '25.1.14 9:13 AM (112.184.xxx.149)

    그냥 그럴수 있지요
    노는 물이, 사는 환경이 다르잖아요
    아마도 동생 주변은 돈도 많고 잘난 부모를 가진 사람이 다수일 겁니다,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아무리 잘나도 그 물에 섞이는거 힘들다고
    다 잘나지 않으면,
    그래도 돈 많은 부모 가진 원글님 행복하세요

  • 19. 윗님
    '25.1.14 9:15 AM (118.235.xxx.99)

    80년대말 짧게 다녀올수도 있죠. 남의 글에 의심 좀 하지마요. 주제하고 상관도 없는 딴지 거네요.

  • 20. ㄴㅅㅈ
    '25.1.14 9:16 AM (58.234.xxx.21)

    직업이 아주? 좋다니
    속한 그룹에서 지인들 집안들이 좀 내세울만한 집안들인가보네요
    속으로만 생각할일인데
    무심코 속마음이 나왔나보네요
    그래도 아버지한테 잘한다니
    그런 맘도 있구나 하고 넘기네요

  • 21. ...
    '25.1.14 9:17 AM (221.159.xxx.134)

    그 누구보다 아버지가 더 잘 알고 계실겁니다.
    저희 부부 40대후반인데 원글님 아버지처럼 자수성가했어요.
    거주하고 있는 이곳 지방대학 졸업출신이라 친구들도 고만고만..명예와 권력이 아쉽긴해요.
    남동생도 그냥 한번 푸념해본거 일거예요.직장내 든든한 집안이 많나보네요.
    그런데 아버지가 명예권력 있었다한들 그 연세면 거의다 이빨 빠진 호랑이예요. 저희 친정쪽도 그렇더라구요.

  • 22. ....
    '25.1.14 9:1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80년대 당연히 갔겠죠. 저희 사촌형부가 저희 언니보다 4살 많으니까 60년대 초반생인데
    유학시절에 결혼했거든요 .. 그형부는 언니랑 결혼할때 이미 유학 7년차라고 했으니..

  • 23. 원래
    '25.1.14 9:18 AM (59.7.xxx.217)

    그런거죠. 더 좋은게 보이는거

  • 24. ....
    '25.1.14 9:1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80년대 당연히 갔겠죠. 저희 사촌형부가 저희 언니보다 4살 많으니까 60년대 초반생인데
    유학시절에 결혼했거든요 .. 그형부는 언니랑 결혼할때 이미 유학 7년차라고 했으니..
    당연히 잘난 그룹인데 집안 정말 빵빵한 사람들 당연히 많겠죠 ...
    근데 누나한테 저런이야기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 25.
    '25.1.14 9:22 AM (112.216.xxx.18)

    유학은 갈 수 있었지만 연수는 90년대에 확 생긴거라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ㅋ

  • 26. ...
    '25.1.14 9:2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근데 그연세이면 명예 권력이 설사 있었다고 해도 이빨빠진 호랑이기는 하네요 ..
    자식을 80년대에 공부를 시켰으면
    자식이 나이가50이 넘은거 아닌가요
    자식 나이 50넘고 부모님 80대정도 된다면요
    사업하는 분들도 대충 다 정리하고 사업체 자식들한테 물러준
    상태분들의 거의 대부분이잖아요

  • 27. 한심한놈
    '25.1.14 9:27 AM (218.48.xxx.143)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부모타령이랍니까?
    어디가서 부모 자랑이 필요한가봐요?

  • 28. ㅡㅡ
    '25.1.14 9:28 AM (125.176.xxx.131)

    인간 이라는게 한계가 이거에요.
    더더더더를 외치죠.
    특별히 남동생이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닌
    우리가 원래 생겨먹은게 이럽니다. 2222222222

    하물며 부모도 자식 볼 때 그리 느끼는데요.

  • 29. 부럽
    '25.1.14 9:32 AM (203.142.xxx.241)

    돈많은 아버지 부럽네요.
    돈 걱정 좀 없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부동산 거지입니다.ㅠㅠ

  • 30. 제목만 보면
    '25.1.14 9:32 AM (1.240.xxx.138)

    무슨 졸부라도 되는 줄 알겠네요.
    이상한 방법으로 돈 번 부자.
    저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닌가요?

  • 31. 87년에
    '25.1.14 9:33 AM (175.223.xxx.197)

    미국으로 어학연수 다녀왔습니다.
    제 친구는 건축학과라 이탈리아로 배낭갔었구요.
    해외여행 자율화는 아니었는데
    어떤 경로로 갈 수 있었는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준비하느라 통장에 잔고 3000인가 만드느라
    엄청나게 큰 돈 입금해서 제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32. ...
    '25.1.14 9:33 AM (118.37.xxx.213)

    아버지는 최선을 다해서 돈을 대주었으니
    니가 이제는 명예 권력 얻어서 아버지 기쁘게 해 주거라

  • 33. ....
    '25.1.14 9:36 AM (114.200.xxx.129)

    돈권력 명예까지 다 갖춘. 부모. 82쿡에도 별로 없을것 같고 오프라인에서도
    전혀 안흔할것 같은데요
    저거 까지 다 갖추라면 너무 어렵네요 ..ㅠㅠ
    당장 남동생도 자식이 있을텐데 동생은 그런 부모가 되어줄 자신이 있는지 ..
    인간의 한계라고 해도
    당장 나또한 부모 입장이라면 ..
    그렇게 완벽한 부모가 될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생각이 나혼자서는 들수 있을지 몰라도
    형제한테는 말할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 형제뿐만 아니라 배우자한테두요

  • 34. 어머나
    '25.1.14 9:37 AM (61.74.xxx.56)

    저는 이해하는데요
    자식들이 다 잘컸다면서요
    자식이 속한 사회 동료들 부모는 내놓으라는 돈과 명예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가보죠.
    동기니까 누나한테 얘기하는거죠 (저는 그럴수있다고 봐요)

    그리 해외연수보내고 유학보내도 사고치고 잘 못큰집도 많으니.. 그정도면 원글님 삼남매도 잘컸습니다.

  • 35. wprk
    '25.1.14 9:42 AM (163.116.xxx.115)

    80년대에 해외여행 자유화 전이었던것도 맞고, 어학연수 라는건 90년대에 활성화된것도 맞는데. 제가 91년에 방학이용해서 연수 다녀왔는데 그때가 첫회가 아니었고 이미 몇년 지속했던 사업이어서 (학교 주관) 80년대에 연수 간게 거짓은 아니에요. 당시에 해외여행 자유화 전이어서 예지원 이라는데에서 교육까지 받고 여권이랑 비자 나왔습니다. 저는 89학번이구요.

  • 36. 탄핵인용기원)영통
    '25.1.14 9:44 AM (116.43.xxx.7)

    부모보다 조건 많이 좋게 키우면

    아주 많은 수의 자식이 살짝이라도 부모 원망하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상위 그룹으로 올라갈수록 부모들 수준이 좋거든요

    그래서 자식은 부모보다 살짝만 낫도록 키우는 게 부모 입장에서는 낫다고.
    .
    특히 요즘 시대에 자식 잘 키운다고 그 덕을 부모가 보는 것도 아니고
    특히 아들인 경우 아들이 잘나면 또 그에 걸맞는 잘난 며느리가 들어와서
    시어른 대놓고 무시하는 경향도 많다고

    참 못된 부모. .꼰대 마인드다 싶은 말이던데 님 오빠 같이 원망하는 자식들 보니
    그 말들이 100% 틀린 말은 아니었구나 싶네요.

  • 37. 돈이라도
    '25.1.14 9:50 AM (203.142.xxx.241)

    많아서 뒤치닥거리 다 해주셨는데 진짜 사람욕심 끝이 없나봐요. 그것도 없어서 부모 봉양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리고 현대사회는 돈이 명예 아닌가 싶은데요

  • 38. ...
    '25.1.14 9:52 AM (118.235.xxx.8)

    그 정도면 잘 하는겁니다
    맘 한쪽에 있는 걸 누나니 얘기한거겠죠
    222222

    그 정도의 얘기는 들어 주세요

    자식들이 모두 효녀 효자네요
    아버지는 기분 좋으시겠어요

  • 39. ㅇㅇ
    '25.1.14 10:04 AM (223.38.xxx.66)

    배가 불렀네요
    근데 뭐 아쉬운 맘이 들순있겠죠
    잘한다니 그러려니 하세요

  • 40. ....
    '25.1.14 10:24 AM (121.137.xxx.59)

    뭔 말인지 너무 잘알죠.

    어릴 때 어울리던 그룹에서 내가 제일 잘 된 케이스.

    직업적으로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는 내가 배경이 제일 처짐. 검사라 치면 다른 동기들은 처가나 부모가 판검사, 장관, 재벌 방계 등등. 우리 아빠는 지방 유지 건물주면 좀 그렇죠 사실.

    동기들이 좀 이런 케이스들 있는데, 다들 머리 좋고 학벌 좋아 어디 내놔도 내세울 만한데, 다들 부모님은 지방 유지나 교수, 대기업 임원 정도. 다들 크게 욕심 안 부리고 잘 삽니다. 부모님도 잘 돌보구요.

  • 41. ...
    '25.1.14 10:32 AM (222.111.xxx.27)

    동생은 돈이 있으니 명예도 있어음 하는 아쉬움에서 하는 푸념 일꺼에요
    누구나 갖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은 있잖아요
    그래도 그정도 잘하는 것에 만족하세요

  • 42. 나도
    '25.1.14 10:38 AM (1.176.xxx.174)

    돈만이라도 많고 싶다. ㅎ

  • 43.
    '25.1.14 10:55 AM (58.235.xxx.91)

    원글도 그런 생각 갖고있는건 아니구요?
    훌륭하신 아버님인데 제목이 돈만 많다라니..
    타고난 금수저가 아니라서 섭섭하단 뉘앙스예요.

  • 44. ㅎㅎ
    '25.1.14 10:57 AM (211.234.xxx.128) - 삭제된댓글

    저위에 예지원 기억하시는분
    그리고 통장 잔고증명서 내던거 기억하시는분 계시네요.

    맞아요 동생들은 군 미필이라 단수여권으로
    보증인 세우고 다녀왔죠.
    큰아버지가 육사나오셔서
    보증서시고 ...

    참...아버지한테 감사한 맘입니다.

  • 45. 원글
    '25.1.14 10:59 AM (211.234.xxx.128)

    저위에 예지원 기억하시는분
    그리고 통장 잔고증명서 내던거 기억하시는분 계시네요.

    맞아요 동생들은 군 미필이라 단수여권으로
    보증인 세우고 다녀왔죠.
    돈은없고 공부는 하고갚으셨던
    큰아버지가 학비 면제였던 육사나오셔서
    군간부라 보증서시고 ...

    참...아버지한테 감사한 맘입니다.

  • 46. ..
    '25.1.14 11:56 PM (219.248.xxx.37)

    제목이...뭐가 돈 만 많으시다는건지...
    제목만 보고 돈만 알고 인색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상한 분인줄

  • 47. 돈뿐아니라 머리
    '25.1.14 11:57 PM (223.131.xxx.225)

    아버지가 머리가 좋으시다니 머리도 주셨네요
    돈과 머리, 자식사랑 극진(안그런 아빠도 많아요)
    키와 외모는요? 그것도 주셨는데
    자식들은 아버지가 돈만 주셨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님 아버지가 이 글 보시면 상처 받으실 수도...

  • 48. --
    '25.1.15 12:00 AM (125.185.xxx.27)

    가족은 보증 못서주나봐요?
    친척이 너무 없거나 고아는 그당시 인보증도 못해 취직도 못했겠죠 ㅠ

  • 49.
    '25.1.15 12:22 A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댓글대로 가면 완전 북한, 미얀마 꼴인데
    윤석열이 다시 되돌리려고 했군요

    끔찍…

    시민의식 높으니 친위 쿠데타 일어나도
    다시 사회가 백도 안할 거 같죠? (백도는 윷놀이 용어)

    이란이 백도한 사례예요
    윤과 달리 이슬람 수비대라는 엄청난 군사력을 보유했기에
    종교정권이 암흑 정치를 계속 할 수 있긴 했지만
    이란 국민들 의식 자유분방했거든요

    한국도 윤이 내란 일으키고 추경호, 김태효,
    지금 내란 공범들이 이해집단 형성해서 계엄 정국 만든다면
    아주 쉽게 백도하죠

    열받고 분해서
    꼭 수갑차고 끌려나오는 모습을 봐야겠어요

  • 50.
    '25.1.15 12:26 AM (118.235.xxx.96)

    친척이 너무 없거나 고아는 그당시 인보증도 못해 취직도 못했겠죠 ㅠ


    댓글대로 가면 완전 북한, 미얀마 꼴인데
    윤석열이 다시 되돌리려고 했군요

    끔찍…

    시민의식 높으니 친위 쿠데타 일어나도
    다시 사회가 백도 안할 거 같죠? (백도는 윷놀이 용어)

    이란이 백도한 사례예요
    윤과 달리 이슬람 수비대라는 엄청난 군사력을 보유했기에
    종교정권이 암흑 정치를 계속 할 수 있긴 했지만
    이란 국민들 의식 자유분방했거든요

    한국도 윤이 내란 일으키고 추경호, 김태효,
    지금 내란 공범들이 이해집단 형성해서 계엄 정국 만든다면
    아주 쉽게 백도하죠

    죄를 생각하면
    꼭 수갑차고 끌려나오는 모습을 봐야겠어요

  • 51. . .
    '25.1.15 12:39 AM (175.119.xxx.68)

    돈 없는 부모 밑에서 안 자라봐서 ..

    복에 겨운소리 하는 거죠

  • 52. ...
    '25.1.15 12:41 AM (219.254.xxx.170)

    돈 뿐 아니라 머리 좋은 유전자도 물려 받으셨네요.
    부럽습니다

  • 53. ㅇㅇ
    '25.1.15 12:42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위로 가려는 인간의 당연한 욕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돈만 많으면 다 가진 부류가 모이는 집단에서는
    인정 못 받는 거 맞죠
    졸부, 이런 소리 괜히 나오나요

    원래 권력 쥔 먹물들이 제일 재수없어요
    조상이 친일해서 유명 영화감독이니 예술기로
    세계적으로 활약하면 인정받는 세상

  • 54. ㅇㅇ
    '25.1.15 12:43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위로 가려는 인간의 당연한 욕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돈만 많으면 다 가진 부류가 모이는 집단에서는
    인정 못 받는 거 맞죠
    졸부, 이런 소리 괜히 나오나요

    원래 권력 쥔 먹물들이 제일 재수없어요
    조상이 친일해서 유명 영화감독이니 예술가로
    세계적으로 활약하면 인정받는 세상이잖아요

    그래봐야 일제강점기 위로 거슬러올라갈 수 있는
    명문가는 몇 되지 않는다는 건 아니러니죠

  • 55. ㅇㅇ
    '25.1.15 12:45 AM (118.235.xxx.57)

    위로 가려는 인간의 당연한 욕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돈만 많으면 다 가진 부류가 모이는 집단에서는
    인정 못 받는 거 맞죠
    졸부, 이런 소리 괜히 나오나요

    원래 권력 쥔 먹물들이 제일 재수없어요
    조상이 친일해서 유명 영화감독이나 예술가로
    세계적으로 활약하면 인정받는 세상이잖아요

    검새 권력 보세요

    그래봐야 일제강점기 위로 거슬러올라갈 수 있는
    명문가는 몇 되지 않는다는 건 아니러니죠

  • 56. wii
    '25.1.15 12:50 AM (223.38.xxx.235)

    아버지보다 훨씬 나은 환경인데 그 정도면 자신이 권력과 명예 가지면 되는 거 아니에요?

  • 57. 한심한 놈2222
    '25.1.15 1:10 AM (183.97.xxx.210)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부모타령이랍니까?
    어디가서 부모 자랑이 필요한가봐요222

    자기가 타고난 거에 감사할 줄 아는 상류층은 역시나 드문가봄. 그런 속내는 좀 천박한 욕심같네요.

  • 58. ㅇㅇ
    '25.1.15 1:41 AM (1.231.xxx.41)

    저도 86년도에 해외연수 다녀왔어요. 별 의심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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