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114064201888
최 대행이 여론의 압박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데는 야권에서 자신을 탄핵하지 못할 거라는 믿음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보수세력 결집세와 경제위기 지속, 트럼프정부 출범 등의 상황을 입지 다지기에 이용하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큰 위험이 윤석열인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선 최 대행의 행보가 탄탄대로일 수 없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경호처 불법 저항과 상설특검 추천, 헌재재판관 추가 지명 등의 시급한 문제를 계속 방기한다면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