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년넘게 만난 남친이 저한테 좀 상처를 넘 줘서..

네휴 조회수 : 3,827
작성일 : 2025-01-13 23:35:09

남친은 저보다 나이 1살 적은 저는 사십대 중반.  키크고 똑하고 이쁘게 생긴 , 누나 셋 , 다 친하고 ,, 아버지 돌아가셔서 작년부터 엄마랑 같이 살고.. 아버지가 지 닮았고 가후만 있고 사업 두번 망해서 . 집이 전에는 잘살았다고는 하는데.. 어머니가 가장 역할 하시고 . 본인도 생활력 강한게 엄마 닮았다고..   전 와이프는 초6 같은 반이였고 첫사랑이고 20대 만난 교대생,, 요샌 초딩교사라던데..  가르치는 성격에 질려서 이혼했다고 하던데.. 전  예체능 전공이였고 제 맘대로살아왔구..  사귀는 내내  공무원이라 좀많이 위축되었지만 평상시에 다정하고 말 잘하고 유머러스해서...  몇달전에 저랑 연말 필핀 여행을 끊었는데 .. 갑자기 취소를 했어요.    클스마스에 딸이 장래희망이 연기라 성당서 매년 연기를 한다고 하던데..]  거기  매년 간다고는 하는데.. 끊을수는 없는 관계이니까 전 부인도 보고 딸도 응원하고 . 전 몬가 지엄마 딸  전 와이프 응원하는 삶인데 제가 넘 호구인가요?  맞는거 같네요 

IP : 211.211.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5.1.13 11:35 PM (70.106.xxx.95)

    애 있는 사람은 애가 우선일수 밖에요

  • 2. 확신이
    '25.1.13 11:38 PM (175.208.xxx.185)

    두분다 확신이 안생기는가보네요.

  • 3. .....
    '25.1.13 11:40 PM (116.36.xxx.74)

    딸이 1순위겠죠. 저는 애 있는 사람 못 만날 듯요.

  • 4.
    '25.1.13 11:43 PM (211.211.xxx.20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희 아버지도 엄마 어릴때 사고로 돌아가시구 여친 있으셨는데 저희가 싫다고 해서... 상처 주셨던거 같은데

  • 5.
    '25.1.13 11:45 PM (211.211.xxx.208)

    그러게요 저희 아버지도 엄마 어릴때 사고로 돌아가시구 여친 있으셨는데 저희가 싫다고 해서... 상처 주셨던거 같은데 달콤하고 이쁜말은 추억으로 남겨야? 걍 삭제도 낮겠죠

  • 6. 그냥
    '25.1.13 11:58 PM (70.106.xxx.95)

    애없는 남자 만나요
    내가 애가 없는데 뭣하러 인생에 짐덩이 얹은 사람 만나요?
    사랑 알고보면 별것도 아니에요 새로운 사랑 만나면 금방 잊어요.

  • 7. ....
    '25.1.14 8:02 AM (114.200.xxx.129)

    솔직히 원글님 남친 전부인 못잊을것 같은데요
    초6 같은 반이였고 첫사랑이고 20대 만난 교대생....
    솔직히 자기 첫사랑이고 자기 자식 낳아준 애 엄마였는데 어떻게 잊어요
    반대로 여자라고 해도 그런전남편 못잊을것 같구요
    뭐 문제 있었으니까 헤어졌겠지만
    거기다 자식까지 있는데요
    그냥 원글님은 설사 이혼했다고 해도 애없는 남자 만나세요

  • 8. 원글님
    '25.1.14 8:59 AM (112.184.xxx.149)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원글님은 엔조이 잖아요
    당욘히 딸이 먼저고 엄마가 먼저지요
    굳이 결혼을 또 하고 싶겠어요
    자유가 없어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652 얇은 니트 겨드랑이 얼룩 지우고 싶어요 2 --- 2025/06/05 658
1723651 와 지금 국무회의 실시간 생중계 해요~~ 31 멋지다 2025/06/05 4,335
1723650 이재명 대통령 출퇴근 관련 베스트댓글 2 2025/06/05 2,102
1723649 이재명대통령이 내 상사 아니어서 진짜 기쁘네요. 10 오우 2025/06/05 1,439
1723648 건강 염려증도 병일까요 4 ㅎㄹㅇㄴ 2025/06/05 632
1723647 ytn보니 유홍준이 문체부 장관 물망? 40 2025/06/05 3,960
1723646 국무회의에 참석한 이진숙 21 몸에좋은마늘.. 2025/06/05 4,313
1723645 강릉은 아직도 국짐이 우세한가요? 4 강릉 2025/06/05 835
1723644 더쿠 YTN 항의글 중 제일 기분나쁜게 7 Ytn 2025/06/05 1,666
1723643 자퇴생엄마예요 12 ........ 2025/06/05 2,539
1723642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총 징역 7년8개월 확정 16 .. 2025/06/05 1,750
1723641 천하람이 홍준표 총리 안시켰다고 까네요.ㅋㅋ 32 홍매화나심어.. 2025/06/05 2,992
1723640 오마이뉴스 항의 전화했습니다 16 참내 2025/06/05 2,919
1723639 궁금질문)조국의원은 왜 민주당 의원이 아니고 새로 창당을 했는지.. 7 이재명대통령.. 2025/06/05 998
1723638 부채살구이가 많이남았어요 5 .... 2025/06/05 516
1723637 도시락 먹으며 국무회의 중이라네요 24 오늘자 2025/06/05 3,530
1723636 써결이한테 고마운 마음이 커서 선물하고싶어요 6 ㅗㅗ 2025/06/05 816
1723635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통령 되실듯~ 9 아마도 2025/06/05 591
1723634 대통령님 킥보드 좀 없애주세요 3 부탁 2025/06/05 668
1723633 최악저질땡윤뉴스 YTN 3 어용언론 2025/06/05 1,091
1723632 법사위원장 이제 줄때가 되었답니다 30 아 웃겨 2025/06/05 3,781
1723631 1인 1표 정치지형도 1 ../.. 2025/06/05 243
1723630 논문 마지막 수정 들어갑니다. 오탈자비문 싹 고치자 4 ,,, 2025/06/05 514
1723629 한겨레 오마이 프레시안 강약약강 나대지 마라 11 민주당 만만.. 2025/06/05 1,329
1723628 피자 어디서 시켜드시나요? 10 ㅡㅡ 2025/06/05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