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년넘게 만난 남친이 저한테 좀 상처를 넘 줘서..

네휴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25-01-13 23:35:09

남친은 저보다 나이 1살 적은 저는 사십대 중반.  키크고 똑하고 이쁘게 생긴 , 누나 셋 , 다 친하고 ,, 아버지 돌아가셔서 작년부터 엄마랑 같이 살고.. 아버지가 지 닮았고 가후만 있고 사업 두번 망해서 . 집이 전에는 잘살았다고는 하는데.. 어머니가 가장 역할 하시고 . 본인도 생활력 강한게 엄마 닮았다고..   전 와이프는 초6 같은 반이였고 첫사랑이고 20대 만난 교대생,, 요샌 초딩교사라던데..  가르치는 성격에 질려서 이혼했다고 하던데.. 전  예체능 전공이였고 제 맘대로살아왔구..  사귀는 내내  공무원이라 좀많이 위축되었지만 평상시에 다정하고 말 잘하고 유머러스해서...  몇달전에 저랑 연말 필핀 여행을 끊었는데 .. 갑자기 취소를 했어요.    클스마스에 딸이 장래희망이 연기라 성당서 매년 연기를 한다고 하던데..]  거기  매년 간다고는 하는데.. 끊을수는 없는 관계이니까 전 부인도 보고 딸도 응원하고 . 전 몬가 지엄마 딸  전 와이프 응원하는 삶인데 제가 넘 호구인가요?  맞는거 같네요 

IP : 211.211.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5.1.13 11:35 PM (70.106.xxx.95)

    애 있는 사람은 애가 우선일수 밖에요

  • 2. 확신이
    '25.1.13 11:38 PM (175.208.xxx.185)

    두분다 확신이 안생기는가보네요.

  • 3. .....
    '25.1.13 11:40 PM (116.36.xxx.74)

    딸이 1순위겠죠. 저는 애 있는 사람 못 만날 듯요.

  • 4.
    '25.1.13 11:43 PM (211.211.xxx.20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희 아버지도 엄마 어릴때 사고로 돌아가시구 여친 있으셨는데 저희가 싫다고 해서... 상처 주셨던거 같은데

  • 5.
    '25.1.13 11:45 PM (211.211.xxx.208)

    그러게요 저희 아버지도 엄마 어릴때 사고로 돌아가시구 여친 있으셨는데 저희가 싫다고 해서... 상처 주셨던거 같은데 달콤하고 이쁜말은 추억으로 남겨야? 걍 삭제도 낮겠죠

  • 6. 그냥
    '25.1.13 11:58 PM (70.106.xxx.95)

    애없는 남자 만나요
    내가 애가 없는데 뭣하러 인생에 짐덩이 얹은 사람 만나요?
    사랑 알고보면 별것도 아니에요 새로운 사랑 만나면 금방 잊어요.

  • 7. ....
    '25.1.14 8:02 AM (114.200.xxx.129)

    솔직히 원글님 남친 전부인 못잊을것 같은데요
    초6 같은 반이였고 첫사랑이고 20대 만난 교대생....
    솔직히 자기 첫사랑이고 자기 자식 낳아준 애 엄마였는데 어떻게 잊어요
    반대로 여자라고 해도 그런전남편 못잊을것 같구요
    뭐 문제 있었으니까 헤어졌겠지만
    거기다 자식까지 있는데요
    그냥 원글님은 설사 이혼했다고 해도 애없는 남자 만나세요

  • 8. 원글님
    '25.1.14 8:59 AM (112.184.xxx.149) - 삭제된댓글

    그 남자 원글님은 엔조이 잖아요
    당욘히 딸이 먼저고 엄마가 먼저지요
    굳이 결혼을 또 하고 싶겠어요
    자유가 없어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338 이 사단을 만들어 놓은 이유가 4 ㅇㅈㅎㅈ 2025/02/22 2,039
1686337 제가 잘때까지 강아지가 잠을 안자는데요 5 …/ 2025/02/22 1,623
1686336 기차안인데 계속 대화를하네요ㅠㅠ 29 .. 2025/02/22 7,594
1686335 소음과 소리에 예민한데요. 7 2025/02/22 1,800
1686334 간헐적단식2주 결과 5 코코 2025/02/22 3,970
1686333 "직장인이 낸 세금, 처음으로 법인세 추월…과세형평 붕.. 11 308동 2025/02/22 1,410
1686332 회사 회식자리에서는 쌩한 사람 멀리하는게 낫죠? 8 아아 2025/02/22 1,402
1686331 다가구와 빌라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6 ㅇㅇ 2025/02/22 2,299
1686330 1월에 부가가치세 신고 환급금 들어왔나요? 2 참참 2025/02/22 1,146
1686329 8케이 금 4 헤이즐넛 2025/02/22 1,218
1686328 김밥김을 잔치국수 고명으로 써도 될까요? 1 국수고명 2025/02/22 1,353
1686327 립&아이 리무버는 랑콤 비파실만이 최고인가요? 8 . . 2025/02/22 1,040
1686326 여기서 뭐 싸다 괜찮다 해도 사본 적 없는데요 14 핫딜 2025/02/22 4,856
1686325 제트플립쓰시는분 레드향 2025/02/22 622
1686324 부산 이사 왔어요 10 2025/02/22 3,257
1686323 복화술 하는 분! 김계리 지금 뭐라고 하는건가요 17 ... 2025/02/22 4,379
1686322 피부 거칠거칠할 때 팩 하면 좋아지나요 6 .. 2025/02/22 1,559
1686321 예비 시누이 설쳐대는 예비남편집 43 극혐 2025/02/22 7,659
1686320 빵집 갈 필요가 없네요 29 ........ 2025/02/22 29,657
1686319 핫딜 참외 시식후기 22 .. 2025/02/22 3,522
1686318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면 기름이 왜 끝쪽으로 17 ㅇㅇ 2025/02/22 2,997
1686317 정정한 106세 할머니 좀 보세요 24 ㅇㅇ 2025/02/22 6,240
1686316 과학자, 연구자들도 소멸하겠어요 9 .... 2025/02/22 2,638
1686315 탈모로 아들이 머리심는다고 하네요 34 :: 2025/02/22 4,404
1686314 직장내 괴롭힘으로 그만두고 싶네요 16 2025/02/22 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