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콜백 안하거나 카톡 지연되면

ㄴㄴㄹ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25-01-13 23:11:47

그냥 친한 정도거나 지인이면

그렇구나 하고 마는데

베스트2 안에 드는 절친이라 생각한 친구가

콜백 안하거나 카톡 응대가 하루 넘기고

별 설명 없는게 반복되면

뭔가 속이 울컥부글거리면서 

아 이제 멀어질때가 됐나 싶어요

만나면 또 장점 있고 오랜 친구라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했는데

성의가 없으니 지만 바쁜가 싶어서. .

저도 오늘도 한 30시간만에 온 답에

응답하기가 싫으네요.

이거 제가 예민한가요

인지상정인가요

 

서서히 멀어질까요. .?

씁쓸하군요

IP : 222.100.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1.13 11:22 PM (118.235.xxx.195)

    그놈의 카톡답장이 뭐라고…
    그정도 일에 멀어질 생각한다면
    원래도 소중한 안간관계가 아니었던거죠

  • 2. 저두
    '25.1.13 11:23 PM (125.132.xxx.86)

    다른 친구나 지인들은 안그런데
    유독 고딩때 친구 한명이 딱 그래요.
    진.짜 짜증납니다.
    저도 그래서 그 친구랑 톡할때는
    똑같이 답을 일부러 아주 늦게 보내곤 해요.
    지도 속터져보라구
    손절하고 싶을때가 많은데 그놈의 정때문에 ;:

  • 3. ㅇㅇ
    '25.1.13 11:30 PM (223.38.xxx.48)

    어쩌디 한번이 아니라 수년동안 늘 그런식이면
    원글님과 멀어지고 싶은 사람이에요
    제가 그렇거든요
    오랜 동창 나이들수록 가치관도 다르고 대화도 전혀
    즐겁지가 않아 자연스럽게 손절하려고 십년 넘게 먼저 전화한적도 없고 카톡도 읽씹하는경우 많은데 계속 연락와서
    징글징글해요
    안맞는 사람이랑 수다떠는데 쓰는 시간, 에너지 아까워요

  • 4. ..
    '25.1.13 11:35 PM (114.200.xxx.129)

    223님처럼 그럴수도 있을것 같기도 해요..ㅠㅠ
    딱히 할말이 없는 관계
    절친도 원글님입장에서 절친 아닐까 싶네요

  • 5. 그정돈아니고
    '25.1.13 11:49 PM (222.100.xxx.50)

    최근 1-2년 그러네요
    바빠진것도 맞고
    자기가 먼저 연락도 하고 만나자고도 해요
    근데 답은 종종 하루 이상 씹어요
    설명도 없고 늦어서 미안. 정도만 해도 ㅇㅋ인데요.
    저도 절친에서는 얘를 물릴까해요.
    지인이면 몰라도 절친과는 그러고 싶지 않더라고요
    저의 주관적 기준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11 예비 고딩 메가스터디 인강 이요. 3 질문드려요 2025/02/27 739
1687810 전기압력솥 밥이 맛이 별루네요 9 ... 2025/02/27 1,150
1687809 유튜브 공구로 산 무쇠전골팬에 코팅이 일어났어요 7 .. 2025/02/27 925
1687808 고기에 뿌려먹는 시즈닝 뭐가 젤 맛있나요? 4 고기 2025/02/27 1,241
1687807 2000만원 정도가 생기는데 2-3년 동안 어떻게 관리?하면 될.. 5 2025/02/27 2,096
1687806 봄동 핫딜 관계자가 전화왔어요. 23 봄동 2025/02/27 6,373
1687805 중고 거래하다 생긴일 제가 맞는것 같은데 10 ... 2025/02/27 1,625
1687804 원룸 화장실 막힘 문제 도와주세요 8 속풀이 2025/02/27 908
1687803 24기순자 입이요 무슨 수술일까요? 6 2025/02/27 2,443
1687802 미떼는 카페인 전혀 없나요? 2 ㄴㄱㄷ 2025/02/27 979
1687801 김거니의 다른 남자에 대한 폭로기사 준비했었던 조선일보 10 사장남천동 .. 2025/02/27 5,657
1687800 신입 퇴직연금 한도 설정 감사 2025/02/27 506
1687799 지인이 조현병에 걸린거 같아요 11 ㅡㅡ 2025/02/27 6,577
1687798 일상적인 소통만 잘되고 큰 일은 회피하는 남편있나요? 15 .. 2025/02/27 1,687
1687797 요즘 젊은사람들 아기 옷(실내복)선물 5 .... 2025/02/27 1,156
1687796 아이가 어학병 12 에이스 2025/02/27 1,888
1687795 대문에 있는 몽클 고야드 가격 7 .... 2025/02/27 2,602
1687794 윤측 변호사도 윤이 한심한듯 표정 20 ㄱㄴ 2025/02/27 3,993
1687793 인덕션 프라이팬 가벼운건 없나요? 5 ㅡㅡ 2025/02/27 578
1687792 선관위, “여긴 가족 회사” “친인척 채용이 전통 19 ㅂㅂ 2025/02/27 2,360
1687791 골감소증이신분들 다들 칼슘 드시나요? 1 ... 2025/02/27 1,196
1687790 박정희 시절(78, 79년), 여배우들 사진으로 된 달력 있었나.. 15 .. 2025/02/27 3,794
1687789 아파트 재건축현장 옆에있는 원 2025/02/27 696
1687788 어제 코엑스 디자인페어 다녀왔어요 3 백수 2025/02/27 1,598
1687787 명품타령하는 사람중에 이상한 사람도 있어요 7 .... 2025/02/27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