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양이 적거나 이불빨래 할 경우
탈수중에 세탁기가 자꾸 움직여요 ㅠㅠ
세탁기 놓는 자리가 좁아서 드럼세탁기앞부분에 벽돌로 받쳐놨는데
주말에 남편이 집에 있을땐, 세탁기가 위치를 이탈해도 벽돌받쳐놓은 자리를 다시 원상복구해주는데
주중엔 항상 출장중이라
제가 아무리 용을써도 힘들어서 LG전자 as불렀어요.
기사님이 벽돌 위치 세팅해놓고 가셨는데
방문 후 다시 또 움직이네요.
출장비만 3만오천원이예요 ㅠㅠ
전세집이라 세탁실 시공을 다시 할수도 없고 ㅠㅠ
이럴 경우엔 보통 어떻게 하나요?
저도 오래전에 드럼세탁기 잘못사서 얘가 맨날 앞으로 걸어나오는거예요
As수차례 부르고 진짜 할거 다해봤는데 안돼서 세탁기 바꿨던 기억이 있어요
밑에 푹신한것도 깔아봤는데 세탁하다가 뭐가 퍽! 하길래 가보니까 앞으로
엎어져 있던적도 있어요
저희 집 세탁기도 낙하할 것 같아요 ㅠㅠ
이탈할 때 마다 기사님 부를 수도 없고 걱정이네요.
바꾸세요. 8살 넘었죠?
5살입니다 ㅠㅠ
5년된 거면 새로 바꾸기도 그렇네요.
그게 생각보다 수리가 어렵나봐요.
같은 증상으로 수리 받다가 결국에는 안 돼서 교체했어요.
아..그렇군요 ㅠㅠ
기사님이 세탁기 연식이 좀 오래됐네요 그러시던데..
같은 문제로 수리 신청하는 건 따로 비용 지불 안 됐었던 거 같아요.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확인해 보세요.
아 그런가요? 한번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어휴. 너무 스트레스 겠어요. As에서 바닥 닿는 쪽 부속으로 맞추시던데 벽돌로 맞추는거면 세탁기가 움직이기 쉽겠어요.
넵 벽돌이라 아무래도 더 잘 움직이는거 같아요 ㅠㅠ
우리집 lg 드럼세탁기는 18년 넘으니 탈수할때 벽을 쳐서 세탁기 바꾸었어요
탈수때 제가 집에 없었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세탁실칸이 좁은지라 아파트 벽을 인정사정없이 칠뻔했거든요
윗분처럼 같은 문제로 as 부르시면 안 받으실것 같은데요
귀뚜**보일러 같은 문제로 as 부르니 한번만 받으시더라구요
저희도 세탁기가 이불 빨래할 때 걸어나와서, 이불을 두개씩 돌려요. 그럼 나름 균형이 맞아서 살짝 움직이긴 하지만 걸어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직접 육각렌지로 바닥부분 수평맞추면서 대충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