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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공수여단, 계엄 5개월 전 국회 설계도 요구

ㅅㅅ 조회수 : 2,047
작성일 : 2025-01-13 19:30:24

1공수여단은 같은 날 이런 공문을 국회를 비롯해 검찰·국가정보원·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총 20개 기관에 보냈다. 공문 명의는 이상현 여단장이었다. 하지만 20개 기관 모두 설계도면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특이한 건 당시 대상 기관에 인터넷 정보 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포함됐다는 점이다. 인터넷진흥원은 2023년 7~9월 국가정보원·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선관위 정보 보안 시스템을 합동 점검했던 기관이다.

 

... 지난 10년(2015~2024년) 동안 특전사가 공공기관에 발송한 총 92건의 공문 현황에 따르면, 국회 또는 인터넷진흥원이 수신자였던 공문은 지난해 7월 공문이 유일하다. 특히 1공수여단이 공공기관을 통틀어 설계도면을 요구한 일은 지난해 7월이 처음이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4513?sid=100

IP : 218.234.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 7:32 PM (116.125.xxx.12)

    이러게 증거가 나오는데도 체포 안하고 뭐하냐?

  • 2. ..
    '25.1.13 7:34 PM (223.39.xxx.149)

    그간 윤석열정부의 국정운영은 수능, 의대정원, 의료개혁 등을
    윤의 말 한마디로 급하게 대처했었는데
    계엄은 제법 꼼꼼하게 전방위적으로 준비를 했네요.

  • 3. 최상목은
    '25.1.13 7:34 PM (211.234.xxx.95)

    이런데도 여야 합의 운운만

    증거 줄줄이 나오고
    경호처 직원들도 SOS 하는데

  • 4. ..
    '25.1.13 7:35 PM (73.195.xxx.124)

    준비를 아주 꼼꼼하게 했었는데.....1공수여단장은 사형깜이네.

  • 5. ...
    '25.1.13 7:36 PM (121.165.xxx.53)

    12.3 밤에 국회에 침탈한 계엄군 중 체포조는 국회 지하의 비밀통로를 헤매지 않고 다녔다고 읽은 기억이 있어요. 설계도를 어디선가 입수하긴 했군요.
    저런 사람들 눈물도 못 믿겠어요 요. 저래놓고 뒤로는 계엄 잔당들과 연락하고 있을지 어떻게 아나요

  • 6. 국회 눈물
    '25.1.13 7:37 PM (211.234.xxx.251)

    그 사람 맞죠?

  • 7.
    '25.1.13 8:14 PM (220.94.xxx.134)

    계엄전 전 김용헌인가 그놈이 국회 구석구석 보고 갔데요

  • 8. 끔찍
    '25.1.13 9:25 PM (119.74.xxx.180)

    내란세력들 그동안 얼마나 신나고 들떠서 열일했을까.
    하루하루 이런 저런 쿠테타 계획 짜면서
    입이 째져라 즐거워 했겠지..그 대가 대대손손 받아라.

  • 9.
    '25.1.13 9:40 PM (125.139.xxx.147)

    계엄실행되지 않은 게 하느님이 보우하사 기적같은 일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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