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음절이라도 줄이는 요즘
왜 자꾸 없는 말을 만드는 걸까요?
지인 = 아는 사람
아는 지인 X
한 음절이라도 줄이는 요즘
왜 자꾸 없는 말을 만드는 걸까요?
지인 = 아는 사람
아는 지인 X
타인의 아내는 부인으로 호칭하는게 예의죠
자신을 부인이라고 하는 이도 있어요ㅋㅋ
윤석열은 자기아내를 부인이라고 제3자에게 칭함
국어도 못했나 봄
보통 남의 아내 지칭할 때는 사모님이라고 하면 됩니다
윤석열은 자기아내를 “부인”이라고 제3자에게 칭함
국어도 못했나 봄
남편이 자기 아내를 “부인”하고 부를 수는 있어요
하지만 보통 남의 아내 지칭할 때는 “사모님이”이 더 무난합니다
더 높임말처럼 들리는 효과 때문입니다
윤석열은 자기아내를 “부인”이라고 제3자에게 칭함
국어도 못했나 봄
남편이 자기 아내를 “부인”하고 부를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제3자에게는 “아내”가 맞죠
덧뭍여 보통 남의 아내 지칭할 때는 ”부인“보다는
“사모님“이 이 더 무난합니다
더 높임말처럼 들리는 효과 때문입니다
충분히 존칭이고요
방송에서 그놈의 아내분(부인),남편분(부군)이란 말 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분'만 붙이면 존칭이라고 생각하나 봐요.
윤석열은 자기아내를 “부인”이라고 제3자에게 칭함
국어도 못했나 봄
남편이 자기 아내를 “부인”하고 부를 수는 있어요
하지만 제3자에게는 “아내”라 지칭하는 게 맞죠
덧붙여 보통 남의 아내 지칭할 때는 ”부인“보다는
“사모님“이 더 무난합니다
더 높임말처럼 들리는 효과 때문입니다
충분히 존칭이고요
배우자가 받은 피해 관련해서 상담 전화를 하는 분들이 있어요
아내분(또는 배우자분) 성함은 어떻게 되나요?
이렇게 여쭤보고 있습니다.
부인 연락처는 어떻게 되나요
부군 성함은 어떻게 되나요..
이렇게는 도저히 묻지 못하겠는데요 ㅎ
안녕하십니까?
문의하신 것과 같은 언어 예절은 언어 표현의 사전적 의미나 어문 규범으로 명확히 규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에서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단정적인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언어 예절은 명확히 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화자와 청자의 관계나 언어 습관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의 명사에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인 '-분'을 써서 '아내분', '남편분'처럼 쓴다고 하여 이를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ㅡㅡㅡㅡ
국립국어원 답변입니다
자제분께서...
이런말도 쓰지 않나요?
아내분 남편분... 뭐가 그리 불편할까요
요즘 엄마분 아빠분까지 나오네요.
분만 붙인다고 존댓말이 아닌데 말이죠.
엄마분 아빠분 누가 쓴다고 ㅎ
대부분 모친 부친이라고 하죠
원글 억지 심하시네
님자 붙이지.말고 원작자 이럴까요 ㅋ?
아들분 딸분도 봤음
아무데나 존칭 붙인다고 교양있는 말씨가 아님
거기 모자 쓰신 분..
늦게 오신 분들..
이렇게만 썼던 말인데
요즘은 어찌된 게
고객분 동생분 약사분 경찰분..@@@@@
웬만한 지짗은 그냥 쓰고 조사 '~께(서)'를 붙이면 충분해요.
거기 모자 쓰신 분..
늦게 오신 분들..
이렇게 썼던 말인데
요즘은 어찌된 게
고객분 동생분 약사분 경찰분..@@@@@
조사 '~께(서)'를 붙이면 충분해요.
바보 같아요
언젠가부터 부인 대신 아내분이라고 하소
그냥 아무데나 다 ~분을 붙이더라고요
이상해요
언젠가부터 부인 대신 아내분이라고 하고
그냥 아무데나 다 ~분을 붙이더라고요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