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사태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겨레 등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소방청장 증언이 나왔다.
13일 열린 국회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허석곤 소방청장은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될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부장관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를 받았느냐’는 취지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특정 몇 언론사에 대해서 경찰청 쪽에서
요청있으면 협조하라고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허 청장은 한겨레 외에도
경향신문과 문화방송(MBC) 등이
단전·단수 협조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조선일보가 들어갔느냐’는 질문에는 “기억에 없다”고 답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77644.html
아이고 사퇴하고 내빼더니 이랬군요.
이상민.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