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서약한 상태인데요.
제가 싱글인데
지금은 엄마 계시고
외가쪽 사촌오빠도 있지만
제가 늙으면 다 돌아가시고
저 혼자인데
병원에서 죽으면
유족에게 연락이 가나요?
장기기증 서약을 했어도
유족이 반대하면 못하고
유족 허락이 있어야한다는데요.
병원에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어도
지자체에서 유족을 추적해서 연락을 하는지요?
상속문제로 추적하듯이요.
이복형제들이 있는데 원수같은 사이라
연락안해요.
제가 어리니 그들은 다 먼저 죽을것이고
그들의 자식들.
그러니까 제 조카인 애들이 있는데
그애들이 서류상 저하고 제일 가까운 유족인데
그들에게 연락이 가는지 궁금합니다.
이모, 고모가 장기기증 신청했는데
동의하냐고 연락이 갈까요?
또 가족없으면 유가족 추적해서
시신처리를 문의한다고해요.
팔촌까지 연락하는건 아닐테고
삼촌이나 사촌까진 하는듯....
그럼 조카들에게 제가 죽었다고
장례치를거냐고 연락하고
그들이 거부하면 지자체에서
무연고자 장례로 화장한대요.
저는 그들에게 연락이 안가길 원해요.
시신기증하면 유가족 추적연락?은 안할까요?
잘 아시는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