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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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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결혼식 안갔는데.. 답례품 받은 경우

.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25-01-13 14:44:59

좀 뻘쭘한데요...

같은 부서 되고 얼마 안 되어 직원 결혼식이 있었고 저는 퇴사를 마음먹고 있어 축의금도 안 내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이런 경우애서 작은 답례품을 받았는데, 제가 축의금 말고 간단한 선물 전달하는 거... 어떤가요. 차라리 가만히 있는 게 나을까요.

IP : 183.96.xxx.224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 2:45 PM (211.251.xxx.199)

    어차피 퇴산데 가만 있으세요

  • 2. ㅇㅇㅇ
    '25.1.13 2:46 PM (175.210.xxx.227)

    솔직히 말씀드리고 작게라도 답례하세요
    그 분은 님만 빼기도 그렇고해서 좋은마음으로 줬을듯

  • 3. ....
    '25.1.13 2:4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내일 당장 퇴사할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그분도 님만 쏙 빼고 주기 뭐 했으니까
    좋을텐데 ... 그냥 간단하게선물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 4. ....
    '25.1.13 2:48 PM (114.200.xxx.129)

    내일 당장 퇴사할건 아니잖아요... 솔직히 그분도 님만 쏙 빼고 주기 뭐 했으니까
    줬을텐데 ... 그냥 간단하게선물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 5. 그냥
    '25.1.13 2:49 PM (203.142.xxx.241)

    가만히 계세요.

  • 6. 그냥
    '25.1.13 2:4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의례적으로 돌리는 거라 큰 의미없어요
    그냥 받고 통과하심 됩니다

  • 7. 노노
    '25.1.13 2:49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가만 있음돼요
    답례품은 님 빼고 주기
    애매하니까 준거고~~ 뭐 바라고 준거 아니예요
    그거 몇천원 하는걸텐데 무슨
    선물 하실려고요..ㅜ

  • 8. ..
    '25.1.13 2:50 PM (223.38.xxx.9)

    선물은 간단히 뭐가 좋을까요.

  • 9.
    '25.1.13 2:50 PM (121.157.xxx.171)

    안주셔도 돼요

  • 10. ...
    '25.1.13 2:50 PM (112.220.xxx.98)

    결혼식은 안가도 봉투는 하시지 ;;
    직원들 경조사 내가 돌려받을려고 챙기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전 퇴사날짜 결정났더라도 축의는 했을듯요

  • 11. 노노
    '25.1.13 2:52 PM (58.237.xxx.5)

    예전엔 윗님같이 억지로라도 하는 경우 많았는데
    요즘은 안하더라고요~~ 지나고보니 ㅋㅋ 그런돈 젤
    아까워요ㅠㅠ

  • 12. ..
    '25.1.13 2:56 PM (89.147.xxx.9)

    언제 어디서 또 만날지도 모르고 안 만나더라도 어쨌거나 답례품까지 받았으니 간단하게 선물을 하심이 어떨지요
    답례품이 뭔지 모르지만 요새 이삼만원대 간단한 주방용품들 괜찮던데요.

  • 13. ..
    '25.1.13 2:58 PM (222.112.xxx.230) - 삭제된댓글

    결혼한 분 입장에서는 본인이 잔치 치른 건데 아무리 퇴사를 앞뒀어도 같은 부서 사람 중 누구에겐 답례품 주고 누군 안주고 그럴 수가 없죠.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가 40여명 규모였는데 결혼한 직원(저랑 같은 사무실)이 답례품을 본인에게 축의한 숫자만큼만 준비해서 그걸 선별해서 주더라구요. 근데 다른 사무실엔 축의한 사람과 축의하지 않은 사람이 나란히 앉아 있는데 민망했다고 말하는데...30대 후반에 결혼한거면 나이도 적지 않고 4천명 규모 회사도 아닌데 참 그릇이 작은 사람이다 했네요.

  • 14. 참나
    '25.1.13 3:01 PM (106.101.xxx.161)

    뭘 냅둬요? 참 여기도 뻔뻔한 거지근성 많아요.

  • 15. 그냥
    '25.1.13 3:0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마음에 걸리면 작은거 뭐라도 하나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답례품 받았으니까 좀 마음은 그렇겠네요. 원글님도 뭔가 찝찝하니까 여기에 올렸고요.

  • 16. 지금
    '25.1.13 3:0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지금 선물주면 더 웃기게 되요
    그냥 통과하심 됩니다.

  • 17. ㅇㅇㅇ
    '25.1.13 3:04 PM (118.235.xxx.24) - 삭제된댓글

    뭘 냅둬요? 참 여기도 뻔뻔한 거지근성 많아요. 222222

    이건 그냥 삶에 대한 자세잖아요

    받은 게 있으면 돌려줘야죠

  • 18. ㅇㅇ
    '25.1.13 3:05 PM (180.230.xxx.96)

    간단한 선물 좋은거 같아요
    그날 못갔다고 하면서 주면 서로 좋을듯요
    핸드크림 좋은거 하나라도요

  • 19. 20년차 직장인
    '25.1.13 3:15 PM (59.6.xxx.225)

    안하셔도 돼요
    어차피 가깝지 않은 사람, 나는 곧 그만둘 거라 안가셨으면
    축하한다 인사로 끝내도 됩니다
    답례품은 어차피 다 돌리는 거라, 축의 안했다고 빼고 주지 않아요
    부담스런 답례품도 아닐 테구요
    직장에선 다수를 상대로 하는 거니까 친소관계에 따라 다 달라요

    여기서 받고 왜 선물 안하냐고 뻔뻔하다고 하는 분들은
    동네에서 1:1 관계에서 통하는 거지 조직생활은 꼭 그렇지 않아요

  • 20. ㅇㅇ
    '25.1.13 3:18 PM (106.102.xxx.146)

    3~4천원짜리 답례떡,쿠키 같은거 받으셨으면요
    스벅 아메리카노 쿠폰 하나 쏴 주세요

  • 21. 30년차 직장인
    '25.1.13 3:2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지금 선물주면 더 웃기게 되요
    그냥 통과하심 됩니다.

  • 22. .....
    '25.1.13 3:33 PM (119.149.xxx.248)

    뭘 냅둬요? 참 여기도 뻔뻔한 거지근성 많아요. 222222



    받은 게 있으면 돌려줘야죠 작게라도...

  • 23. 윗님 맞아요
    '25.1.13 3:42 PM (61.77.xxx.109)

    받았으면 응당 보답해야지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간단한 카스테라 세트
    2만원 내외

  • 24. ...
    '25.1.13 3:45 PM (125.178.xxx.184)

    예의있게 해준 상대한테 인사치레 정도는 해야죠.
    축의금 안냈다고 답례품 빼고 주지 않는 그분이 답례를 바라진 않겠지만

  • 25. 맘편하게
    '25.1.13 3:49 PM (221.138.xxx.92)

    상응하는 만큼 주시면 되겠어요..

  • 26. 티니
    '25.1.13 3:54 PM (116.39.xxx.156)

    아니 아니 잠깐…
    본인 경조사에 답례 돌리는 거는
    본인이 만든 일에
    본인이 좋아 돌리는거지
    원글님이 돌려라 한 것도 아니고
    나는 왜 안줘요 한 것도 아닌데
    무슨 얼마나 대애단한걸 답례라고 돌렸길래 ㅠㅠ
    받은만큼 돌려주라는 얘길 하나요 어이가없네요

  • 27. 티니
    '25.1.13 3:57 PM (116.39.xxx.156)

    저도 경조사 치르고 답례도 돌려봤고 했지만
    내가 답례품 줬는데 쟤는 왜 축의를 안하나
    이런 계산적인 마인드면 그냥
    축의 한 사람들 꼭꼭 찝어서 문자로
    기프티콘을 보내든지 해야죠
    오천원 안쪽 떡쪼가리 빵쪼가리 받고 축의 10만원 하나요
    답례품이라는 이름으로 겸사겸사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리고 하는거지 누가…
    답례품이 엄청 비싼 건가요??
    몇만원 하는 와인이라도 한 병씩 돌렸나요?

  • 28. ㅇㅇ
    '25.1.13 5:00 P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아니 아니 잠깐…
    본인 경조사에 답례 돌리는 거는
    본인이 만든 일에
    본인이 좋아 돌리는거지
    원글님이 돌려라 한 것도 아니고
    나는 왜 안줘요 한 것도 아닌데
    무슨 얼마나 대애단한걸 답례라고 돌렸길래 ㅠㅠ
    받은만큼 돌려주라는 얘길 하나요 어이가없네요



    이런 부류 있더라고요

    니가 주고서 뭘 바라냐 류
    누가 달랬냐 류

    받지를 말아야죠 그럼

    보통 결혼식에는 축의금을 하고
    그에 대한 답례가 있는 것이고
    사내 문화로 정착한 상황입니다

    그런 자세로 살지 마세요

  • 29. ㅇㅇ
    '25.1.13 5:01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아니 아니 잠깐…
    본인 경조사에 답례 돌리는 거는
    본인이 만든 일에
    본인이 좋아 돌리는거지
    원글님이 돌려라 한 것도 아니고
    나는 왜 안줘요 한 것도 아닌데
    무슨 얼마나 대애단한걸 답례라고 돌렸길래 ㅠㅠ
    받은만큼 돌려주라는 얘길 하나요 어이가없네요



    이런 부류 있더라고요

    니가 주고서 뭘 바라냐 류
    누가 달랬냐 류

    받지를 말아야죠 그럼

    보통 결혼식에는 축의금을 하고
    그에 대한 답례가 있는 것이고
    사내 문화로 정착한 상황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인간에 대한 예의죠

    그런 자세로 살지 마세요

  • 30. 티거
    '25.1.13 5:04 PM (58.237.xxx.5)

    에혀… 그렇게 받아야겠으면 그냥 축의한 사람한테만 돌리세요;;; 그런 답례품 안받아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아요!!!

  • 31.
    '25.1.13 5:05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받고 그런 소리 마시고

    받지 마시라고요 ㅎㅎㅎ

    꼭 받고나서 혀가 길어요

  • 32. 티거
    '25.1.13 5:11 PM (58.237.xxx.5)

    본인 행사에 본인 민망해서 다 돌리고선
    안갚을거면 받지도 말라니 ㅋㅋ
    보통 아침에 책상에 하나씩 올려두는데 ㅋㅋㅋ
    그럼 그거 가지고가서 저 축의금 안내서 안받을게요 하고 돌려주란 말인가요?
    차라리 탕비실에 두고 하나씩 드세요 하면 알아서 안먹어요..

  • 33.
    '25.1.13 5:25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끝까지 구질구질하긴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도 마음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 소리가 안나오나? ㅎㅎㅎㅎ

    그리고 받았으면 고마워하고 축하 좀 할 것이지

    뻔뻔

  • 34. 티거
    '25.1.13 6:13 PM (58.237.xxx.5)

    원글님 죄송해요 ㅎㅎ
    괜히 댓글로 분란나게 만들었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 경사에 답례하는거라
    누가 오고 누가 안오고 이런거 별로 생각안해요
    축하한다 말 정도 건네고 넘어가도 될거라생각합니다~

  • 35. ㅎㅎ
    '25.1.13 9:34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날로 먹으려는 뻔뻔한 사람들 때문에 선의가 피해입는 세상

    똑같이 그렇게 주고 베푼 경험이나 있을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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