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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하다보니.. 참 별걸 다 샀네요.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25-01-13 13:01:02

돈벌어서 뭐하나 했더니

잡다한 거 참 많이 샀네요.  녹차도 말차도 호지차도 이젠 마시지도 않는데  자꾸 나오고

펜트리 정리하다 보니

이런걸 왜 샀을까 하는 게 줄줄 나와요.

사는데 꼭 필요한 것만 산다면

돈은 그리 많이 들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있음 좋을까?

먹음 맛있을까?

입음 멋져 보이겠지?

이런 카테고리의 소비가 꽤 많았네요.

반성.

반성.

IP : 183.99.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 1:04 PM (125.129.xxx.43)

    반성했으니, 이젠 현명한 소비의 길로 나아가겠죠.
    물건은 한군데 모아놔야 하고, 자주 정리를 해줘야 내가 가진게 얼마나 많은지 가늠이 되서 덜 사게 되더라구요.

  • 2. 원래가
    '25.1.13 1:22 PM (210.123.xxx.164)

    그런것같아요,
    청소후 유통기한 지난것을 발견할때가 그무렵이잖아요, 다 버려지고,근데 저는 책이 늘 문제예요^^
    버리면 되는데. 못버리니 계속 책장을 이어가면서무겁게.

  • 3.
    '25.1.13 1:40 PM (183.99.xxx.230)

    책도 다 정리 했는데도 키큰 책장으로 두 개가 돼요
    그 후는 도서관 이용하는데도
    직접 서점가서 책냄새맡으며 펼쳐보며 한 두 권 사는 즐거움을 포기 못하겠어요.
    자주 정리하고
    호기심과 불안으로 인한 소비는 뚝.
    보기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도 나오고
    한군데 싹 모아봐야겠어요.
    우리집에 뭐가 있는지.
    택도 안뗀 옷. 신발..
    특별히 과소비 하는 거 없는데 왜 돈이 안모이나 했는데
    창고 정리하다 보니 알겠어요.

  • 4. kk 11
    '25.1.13 2:32 PM (114.204.xxx.203)

    아이책 물건 참 많이 버렸어요
    뭐하러 산건지

  • 5. ..
    '25.1.13 2:57 PM (211.206.xxx.191)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습관 너무 필요해요.
    먹을 것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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