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하다보니.. 참 별걸 다 샀네요.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25-01-13 13:01:02

돈벌어서 뭐하나 했더니

잡다한 거 참 많이 샀네요.  녹차도 말차도 호지차도 이젠 마시지도 않는데  자꾸 나오고

펜트리 정리하다 보니

이런걸 왜 샀을까 하는 게 줄줄 나와요.

사는데 꼭 필요한 것만 산다면

돈은 그리 많이 들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있음 좋을까?

먹음 맛있을까?

입음 멋져 보이겠지?

이런 카테고리의 소비가 꽤 많았네요.

반성.

반성.

IP : 183.99.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 1:04 PM (125.129.xxx.43)

    반성했으니, 이젠 현명한 소비의 길로 나아가겠죠.
    물건은 한군데 모아놔야 하고, 자주 정리를 해줘야 내가 가진게 얼마나 많은지 가늠이 되서 덜 사게 되더라구요.

  • 2. 원래가
    '25.1.13 1:22 PM (210.123.xxx.164)

    그런것같아요,
    청소후 유통기한 지난것을 발견할때가 그무렵이잖아요, 다 버려지고,근데 저는 책이 늘 문제예요^^
    버리면 되는데. 못버리니 계속 책장을 이어가면서무겁게.

  • 3.
    '25.1.13 1:40 PM (183.99.xxx.230)

    책도 다 정리 했는데도 키큰 책장으로 두 개가 돼요
    그 후는 도서관 이용하는데도
    직접 서점가서 책냄새맡으며 펼쳐보며 한 두 권 사는 즐거움을 포기 못하겠어요.
    자주 정리하고
    호기심과 불안으로 인한 소비는 뚝.
    보기 유통기한 지난 영양제도 나오고
    한군데 싹 모아봐야겠어요.
    우리집에 뭐가 있는지.
    택도 안뗀 옷. 신발..
    특별히 과소비 하는 거 없는데 왜 돈이 안모이나 했는데
    창고 정리하다 보니 알겠어요.

  • 4. kk 11
    '25.1.13 2:32 PM (114.204.xxx.203)

    아이책 물건 참 많이 버렸어요
    뭐하러 산건지

  • 5. ..
    '25.1.13 2:57 PM (211.206.xxx.191)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습관 너무 필요해요.
    먹을 것도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819 이번 내란 계엄 잊을 수 없어요 17 죽을 때까지.. 2025/01/14 1,330
1672818 특종]장윤선"김건희 경호처에 안마까지 시켜"/.. 34 2025/01/14 4,796
1672817 1/1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14 416
1672816 중학교때 엄청 부러웠던 친구는. 48 .. 2025/01/14 6,286
1672815 키움증권에서 영웅문만 보려면요. 2 키움 2025/01/14 534
1672814 작년에 시칠리아 여행 다녀오셨던 분 계셨는데요, 4 ^^ 2025/01/14 1,012
1672813 어떻게 해야 온전히 믿고 맡길 수 있나요? 2 믿음 2025/01/14 892
1672812 두유기계 세척 편한거 뭐 있을까요? 3 ㅇㅇ 2025/01/14 775
1672811 저 조금전에 미친 현수막 봤어요. 13 ... 2025/01/14 4,113
1672810 자격증공부하시는분들~~공유해요 1 2025/01/14 1,068
1672809 명절에 본가, 처가 다 가기 싫어해요 10 ** 2025/01/14 2,777
1672808 베트남 여행은 진짜 영어쓸 일이 없네요. 12 ... 2025/01/14 3,037
1672807 첫 변론기일에 꼴랑 변호인 3명 나왔네요? 6 뭐냐 2025/01/14 1,319
1672806 편안해보여요 (혈압 주의) 5 2025/01/14 1,479
1672805 네이버 리뷰 쓰려고 했더니 다른가게 영수증을 줬네요 3 /// 2025/01/14 935
1672804 오늘 마트 유혹 참았어요~~ 7 겨우겨우 2025/01/14 1,893
1672803 정계선 재판관님 기피신청 기각 영상입니다 12 요기 2025/01/14 2,463
1672802 친정 부모님이 큰 수술을 하셨는데 연락한통 없는 남편 27 궁금 2025/01/14 4,921
1672801 충격받은 내란나비..진보는 집회참석에 돈을 안 받아? 7 ㅇㅇ 2025/01/14 1,693
1672800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고립된 외로움 외로움과공격.. 2025/01/14 324
1672799 "민주파출소,국민 무고에 공무원사칭죄" 고발까.. 8 .... 2025/01/14 687
1672798 내일 경찰특공대 안들어 간다면서요? 5 ㄴㄱ 2025/01/14 1,659
1672797 이재명 가짜뉴스 쓰신분! 9 잘가요 2025/01/14 702
1672796 우리 엄마 불쌍해 증후군 5 baum 2025/01/14 2,717
1672795 윤이 일을 안하니 바나나값이 내렸어요 16 하루 2025/01/14 3,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