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여기저기 퍼날릴까그냥 삭제할게요.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혹시 여기저기 퍼날릴까그냥 삭제할게요.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아니요. 그러실 수 있어요.
아이가 생각이 좁네요
항상 해줘버릇하니 너무 당연하게 그러는거 같은데
말을 좀 하셔야 겠네요.
그런 생각들 수 있죠.
이기적인 성격은 받기만 하는걸 당연히 여가고
줄 줄을 모르죠.
조금씩 줄이시는 게 어떨까요.
갑자기 확 끊어버리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따님이 어리둥절할 수도.
박사과정이면 취직까지 얼마 남았을까요?? 조금 남았으면 마저 해주고 많이 남았으면 얘기해야지요.
지금 있ㅈ는 물품들 다 쓰면 채워놓지 마세욪
고마움을 알아주면 모를까 당연시 하면 안해주고 싶죠.
원글님이 그렇게 키우셨구만요. 속옷도 사주고, 아이가 먹는 영양제, 다이어트 식품 등등. 입뒀다 뭐해요 말을 해야지.
줄이세요.. 아끼고 산다는 것을 알게해주시고. 부모라서 처음엔 맘가는대로 퍼부었는데 반응이 그러면 조율해야죠 스타일이 딸이라고 나중을 기대하시는 것도 접는 게 맞겠네요
마시고요
사 놓는 걸 깜빡했다는 식으로 서서히
아이한테 자꾸 가르쳐야되요
남의집 갈때 빈손으로 가지마라
남한테 도움 받으면 보답해라
어디가서나 빨리 빨리 일어나고
인정이 있어야한다.. 등등
가족한테 하는것도 가르쳐야되요. 뭘 몰라서 그러니..
그리고 속옷도 이제 본인이 사고 영양제도 본인이 사야죠
다만 식재료등 반찬값은 달라할수도 없고요
제가 궁금한건.
이런상황의 딸 ,,그니까 고마움을 모르는거 떠나서
월급받는 딸의 지원 계속 해주시는지요
아이 성정인것 같아요. 자기거 잘 챙기니 자기분야에서 또 잘 나가는..박사과정..
그렇게 부모가 해주면 고마워하고 부모 가족 챙기는 아이가 있고,,
많이 해줘도 당연한듯 자기만 챙기는 아이가 있구요..안타깝지만,,
그냥 품안에 있을때 해주고,,독립하게 되면 별개의 인격체로 각자도생.
생활비로 애들 위생용품이며 사다놓는데요.
명절에 상품권 받으면 절 줍니다.
결혼 후에도 용돈 보내는 집도 있고 파출부 보낸 집도 있는데 집집마다 다르죠 가정경제규묘나 부모에 따라 다르죠
월급받으면 알아서 해야죠 독립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생활비지원하고 있어요
원글님 저도 그거로 묘하게 애랑 기분이 찝찝해요
돈생기기전에 잘해줬는데
돈생기고 살짝 기본적으로 사주던게 사주는게 맞나 싶고
이런거 안사고 본인 욕구만 채우나 싶어 저도 맘상해요
그래서 맘 접으려하고 떨어져도 며칠 모른척하고
필요하다면 그때서 알앗다하고 사줘요
남겨서 유산 주는거에서 지금 하나 미리 준다 그리 맘 먹고
이젠 저나 돈 쓰면서 편히 즐기고 사려고요
내돈은 내가 쓴돈이니깐
박사과정 아들있어요. 전부 다 해주진 않아요
그냥 달에 용돈 조금 따로 주고, 학기당 나오는 학생부담분 학비 몇십만원 내주고, 물건 같은 건 집에 있는 거 가져가거나 가족 공통이 필요할 때 조금 더 넉넉하게 사서 주거나 하지 혼자만 필요한 건 보인이 알아서 지출하게 둡니다. 옷같은 것도 안사주는데 행사용 양벅이나 고가의 겨울옷 한벌 정도는 사주고요..
남들은 그 월급에 저축까지 하는 사람도 있는데 본인 몫까지 부모한테 지우면서 자기지출에만 올인하면 아무리 자식이라도 얄밉죠
떨어질때까지 그냥 두세요..그러면 부탁을 하겠죠?
예를들면, 수분크림을 미리사서 보충해 주지말고 냅둡니다.
때가되면
죄송합니다만 저 쓰던 수분크림 하나 부탁드립니다 어무니~~~뭐 이런식으로
말을하거든요.
본인도 당연시 받는것은 아니라고 보고요.
월급받는데 뭐하러 지원을 계속해주는지 그만하세요
그러다 평생 님 죽을때까지 해주고 또 상대는 받을려고 해요
부모를 떠나 인간사 그러게 돼있어요
지원뚝!!
당연한 감정을 느끼신 거에요.
아마도 물적인건 둘째고, 맘적으로 서운함을 느끼셔서 그리 표현하신
것 같아요.
아이들 대체로 그렇더라구요(당연히 예외 있구요).
사실 이때까지 우리 부모들이 그렇게 키웠으니 아이들도 무의식 중에
그럴 수 있어요. 정도 차이고, 분야가 조금씩 다를 수 있구요.
그래서 전 아이들 취업한 후 조금씩 자연스럽게 그러나 의식적으로
독립하는 연습을 수도 없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어요.
품안의 자식 맞고요, 그 품을 떠났으니 저도 독립해야죠.
그랬더니 애들이 편하게 다가와 직딩 애로점들도 함께 이야기 나누죠.
물론, 에미 감정이 들어감 바로 교육시키지만 저도 많이 편해졌어요.
시간이 약이구요.
울아들이 봉급에서 딱 80만원 떼서 줍니다.
그돈 어찌 다 쓰나요?
생각해보면 그돈 다 그아이에게 다쓰는 듯
보통 학사 졸업 후 사회인인데
박사 과정이면 사회인이라 할 수 있죠.
박사 과정까지 부모가 케어한다?
학비는 누가 내고 있나요?
원글님 노후 챙기세요.
취직하면 본인 앞가림한다고
부모 신경 안쓸거처럼 보여요
다 어느 시기가 오는거같아요
아이가 직장다니면 딱 끊을텐데 그건 또 아니고
부모가 은퇴하면 딱끊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해주던거 섭섭하지않게 잘 얘기하세요
엄마 아빠 요즘 돈이 쪼들려서
이제 네건 네가 사라 이런식으로요
저 같은 경우는 시부모가 그러니 정 떨어지고 해 주기 싫더라고요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하게 여기고
그리고 베푸는 건 인색하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954527&page=1
쭉 지원하던걸 갑자기 빈정상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직 학생이고 결혼전이면 쪼들리지 않는 이상 해줘야죠.
하시며 사지 않으시면 되죠~미안하다 이번달 경조사가 많아 쪼글린다 하시면서요
우리딸도 박사과정인데
따로 거주해서 제가 해주는 건 없어요
생일이나 한번씩 만나면 용돈주는 정도예요
그런게 아니였네요. 전 아들아이 대학 등록금, 용돈, 월세 다 대주고 아들은 알바해서 나머지 하고싶은거 해요. 주로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가까운 해외여행도 다녀왔구요. 그런데 가족끼리 여행갈때나 집에 다니러왔을때 백원도 안써요 가족한테. 이번에 여행 갔을때 비행기 숙소 식비 액티비티 다해서 대략 팔백정도 쓰는데요 자기돈으로 아이스크림 한번 안내더라구요. 솔직히 정 떨어지고 여행을 그냥 부부끼리 다니자했어요.
감정적으로 얘기하지는 마시고
요즘 살림살이가 좀 빠듯하다
니가 버는 돈으로 다 하고 모자르면 얘기하라 하시면 어떤가요.
부모의 사정을 헤아리는 자식보다 안 그런 자식이 더 많죠.
키우셨네요.
제 주변 대학원생들은 월급 받으면 식구들 밥도 잘 사고 간식같은 것도 잘 사더라고요.
부모님집에서 편히 다니며 식사 제공되고 생필품 공짜 이것 만으로도 큰 혜택이고 감사한 일인거 잘 알아요.
월급 받기 시작한 대학원 입학때부터 원글님이 선을 그으셨어야죠.
생활비를 조금이라도 내라고 하던가 개인 물품은 딸 돈으로 해결하라던가.
아무 말 없으니 고등학생때 처럼 공부하는게 벼슬인줄 알고 부모지원 당연히 여기고 오히려 적반하장일때 있지요.
부모가 차분히 앉혀서 경제독립의 시기가 온것이라고 말해주세요.
싫으면 나가서 고시원이라고 다닌다고 반항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그러라고 하셔야죠. 딸이라 위험하다고 다 보호해주려고 하면 절대 안나가고 평생 큰소리치는 캥거루가 됩니다
집에서 통학하고 제가 용돈 50만원 주고
통신비 기타 꼭 필요한 거 사주는데
알바이번에 2군데 해서 7,80만원 버는 거 같은데
어제 아침 혼자서 배민 배달해서 자기 방에서 먹더군요
갑자기 현타
형이랑 저희 부부있는데 물어나 보지 그래도 안 먹는다 했을 건데(형은 아침먹었고 저희도 만두 먹고 있었습니다) 혼자 시켜서 방에서 먹는 거 보고 정나미 떨어졌습니다
울 둘재는 해주는 건 당연히 여기고 베푸는 건 전혀 없고
전 아까워서 치킨 외에 배달 거의 안시킵니다
아이 이기적으로 잘못키운거 같은데 타고난 성향 같기도 합니다
본인 여행 운동 여행 할거 다하고사는데요...
이기적인 애들은 말해주고 반복반복해야하더라고요
그래야 밖에서 실수안해요
아이가 고마운거 알면 괜찮은데,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시 여기면 빈정 상하죠.
어느쪽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어린 자녀들도 자기 용돈으로 부모 선물사고
간식이나 식사때 엄마 입에 먼저 넣어주고 그러는데
자랄때 그런거 안 가르치셨나봐요ㅜ
얘기해야해요 돈있으면 왜안해주냐는 댓글처럼 부모가 부자면 다해주겠죠~~~~~~~~라고 쓸줄 알겠지만 제가 저는 부자 아니어도 부자도 많이 보는데 진짜 안그런애도 있어요 적당히 가져가고 철도 들고 양심도 있고 ~~
근데 드물구요
가끔쓰는데 90넘은 부모의 서울시내중심건물까지 해먹는 아들도 있어요 그게 마지막 보루였는데
이순재옹도 손주 학비까지 대잖아요
잘살면 적당히가 없어요 학비 명품 결혼 손주산후조리원비 유치원비 더 부자는 사립학교보내다 쓰러져요 유학에 미국대학원 아주 층층이에요
그런가하면 다른 부자들은 저렇게 돈 좋아해서 부자됐구나싶게 야무지게 돈안써요 자기자식도 공부못하면 당시에 간호대보내서 직업갖게하고 하더라구요
돈 끝까지 벌어야된다고
학부를 못가니 좋은 대학원으로 세탁시켜주듯입학시킨거 봤는데 역시나 독하게 돈벌라고 시켜서 진짜 후질근한 하청업체 다니던 직원도 보고 ;; 근데 집이부자라그런가 오히려 기죽지도 않고 잘만다니고 그 직원 아부지 퇴임식에 하청업체에서 화환보내주는 정도가 되더라구요
저는 유학 결혼 답도 없을거같아 미리미리 얘기해요
안하면 몰라요
다들 야박해지기싫고 여유없는 부모되기싫어 참는데
저는 반대로 저렇게 철없이크다가 20대엔 imf로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닥 철은 안들고 간신히 제앞가림만했고 부모원망은 안하고 잘햐주신거알아 사랑은 깊은데 돈벌고 쓰는애들보니 오히려 있는집애들이 더 야물딱지게 교육받은거알고 아 내가 그래서 못살았구나싶고
요즘도 맘이 약해지다가 엄마가 경제교육 못시켰다할까봐 말은 미리미리 해둡니다 대비하라고 주식투자도 하고
울 아들 공익하면서 모든 물품 자기가 사서 쓰는대요
옷부터 전자제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