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선지 외출이 부담되서
토, 일 이틀내내
밥먹고 나면 누워서 잡니다.
윤석열 잡아갔나 안갔나 누워서
폰 보거나, 책보거나
그러다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밥먹고
이틀내내 이래요
남편이 밥먹으러 나가자면 잠깐 근처 나가서
한끼 해결하고 또 한끼는 집에있는 음식으로 간단히.
이렇게 집에만 누워있으면
안 답답하냐 하는데
전혀요. 시간 너무 빨리가서 시간 붙잡아 두고싶을 정도인데
나이들수록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거 같아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인지
헬스장 안간지도 10일이 넘어가는데
영 움직이기가 싫네요.
직장인분들 저처럼 주말에 집에서 방구석귀신으로
쉬는 분들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