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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산다 키

.... 조회수 : 6,173
작성일 : 2025-01-13 11:22:48

이번편보고 키어머니도 대단하시고 

아들 잘키워서 보람도 있으실거같고

어쩜저리 마음알아주는 아들이 있을가 싶네요 .

인생마무리 잘하고있다고 생각들거같아요.

대단한 모자같아요 .보신분안계신가요?

IP : 112.186.xxx.1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tt
    '25.1.13 11:24 AM (106.243.xxx.5)

    모범적인 모자이긴 한데 아무래도 키가 아이돌이라서 모범적인 면이 잘 부각되는것 같네요

  • 2. ....
    '25.1.13 11:26 AM (223.62.xxx.29)

    저도 퇴직할 때 자식이 저렇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마지막 퇴근길 함께하는거 좋더라구요

  • 3. ....
    '25.1.13 11:27 AM (114.200.xxx.129)

    어머니가 열심히 잘살아오셨더라구요.. 그래도 기부도 하고 키 어머니 아들 잘 키운 보람은 있을것 같아요

  • 4. ....
    '25.1.13 11:28 AM (112.186.xxx.161)

    돈잘버는자식있으면 우선 직장부터 그만두는집들을봐서 그런지
    부모님 두분다 아직도 일하시는거같고 .
    그것부터도 대단하신거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는모습이 너무 보기좋더라구요 .다 여유가 있으니 그렇게 되겟지요?

  • 5. 좋아요
    '25.1.13 11:30 AM (223.38.xxx.106)

    잘 나가는 자식에게 의지하지않고
    끝까지 성실하게 자기 자리 지켜낸 거 존경스럽더군요.

  • 6. .....
    '25.1.13 11:33 AM (58.224.xxx.94)

    외할머니가 훌륭한 분이었던것 같아요.
    그시절만 해도 딸들 대학 안보내는 사람 많았는데
    다 대학 공부 시켰다고.
    머리가 좋은가보더라고요.
    엄마도 경북대 간호학과 졸업했고 이모는 의사.

  • 7. 꼭 키 가아니어도
    '25.1.13 11:34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자식 잘 나가는데
    부모로서 자기일 하는 게 너무 부럽고 멋져보였어요
    키 보다 키 어머님이 좋아보였습니다
    연예인들중에 부모가 자식빨대가 되 연예인들이 부러워할것같아요

  • 8. 그분
    '25.1.13 11:36 AM (210.223.xxx.132)

    키어머니 병원에 다녔던 환자 보호자들도 좋아해요.

  • 9. ....
    '25.1.13 11:42 AM (211.38.xxx.188)

    아무리 방송이라고는 해도 키가 평소 어떻게 살았는지 보여요
    저런 아들 흔하지 않아요
    대부분 딸들이 저렇게 하잖아요 ㅎㅎ
    기안도 보세요 엄마가 어느날 퇴직해서 집에 계셨다고 ㅎㅎ
    나쁘게 말하는게 아니라 아들들 대부분 무심하고 그런데
    키는 섬세하고 사람들 잘 챙기는거 같더라구요
    어머니도 훌륭하시고 할머니는 그 시대에 앞서 나가신 분이구요
    그런 어른들 밑에서 자랐으니 키가 잘 성장한거 같구요

  • 10. 저도
    '25.1.13 11:43 AM (175.115.xxx.131)

    참 보기 좋았어요.어머님이 기본적으로 직업에 자부심이 있으시고 외할머니와의 관계도 참 좋아보였어요.
    키는 아들이지만 공감능력이 좋아보여서 딸같은 아들..부러웠어요.저도 아들만 둘이지만 아들들 나중에 저렇게 좋은 모자관계이고 싶었어요.이번 나혼산 두주인공 참 보기 좋았어요.

  • 11.
    '25.1.13 11:48 AM (121.168.xxx.239)

    가족이 이상적.
    어릴때부터 독립심에
    가족애도 강한거 같아요.
    키의 세심함도 한몫하구요.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어요.

  • 12.
    '25.1.13 11:55 AM (58.235.xxx.48)

    성격이 자상하고 섬세한건 알았지만
    엄마에게도 알뜰 살뜰 살갑게 잘 하더라구요.
    부럽네요

  • 13.
    '25.1.13 11:59 AM (58.140.xxx.20)

    너무 보기 좋았어요.

  • 14. 그러게요
    '25.1.13 12:03 PM (222.234.xxx.127)

    키 어머니 정말 삶의 보람이 느껴질 것 같더라구요
    제가 젤 부러운 사람이 본인 직업에도 성공하고
    자식도 훌륭히 키운 워킹맘이네요

  • 15. ...
    '25.1.13 12:06 PM (219.254.xxx.170)

    정년 퇴직까지 일하신거 진짜 대단해요. 키도 너무 다정한 아들이라 보기 좋아요.
    근데 샤이니가 해외에서도 인기 있고 공연을 그리 했는데 그것에 비해 돈을 많이 벌진 않은거 같아요.
    Sm은 계약을 어찌 한건지..
    동방신기 3인이 sm 나간 후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거 보면 좀 씁쓸해요.

  • 16. ㅇㅇ
    '25.1.13 12:09 PM (175.200.xxx.246)

    개인적으로 키 불호였거든요.
    근데 이번에 보고 다시 보게 됐어요
    부모님이 드러내놓고 자랑스러워할만한 아드님이시더군요
    아드님도 어머니가 너무 존경스러울것 같고
    우리 만능열쇠 키씨 앞으로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부디 실망시키지 마시고 어머님의 자랑스러운 아들로 남아주세요

  • 17. 근데
    '25.1.13 12:11 P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가장 중요한 재미가 없어요
    예능에는 열심히 나오는데

  • 18. ....
    '25.1.13 12:26 PM (218.145.xxx.216)

    대단한거는 맞는데 사실 아이가 하나가 가능한거라
    아이가 둘이상이면 아무리 엄마가 이악물고 이리뛰고 저리뛰어도
    진짜 눈물밖에 안나오는 상황이 많아서ㅠㅠ
    외동 아이하나는 직장 병행 그나마 할만하거든요
    어려서는 외동 하나이고 좀 키워서는
    아이돌 연습생 나갔으면 고생한 기간이 그렇게까지..
    진짜 고생하는 직장맘에 비하면
    애둘에 입시까지 수년 그 모든 책임 전가는 엄마에게
    에휴 못견뎌요..

  • 19. ㅎㅎㅎㅎㅎ
    '25.1.13 12:36 PM (67.161.xxx.105) - 삭제된댓글

    잘 나가는 아이돌 엄마가 정년퇴직까지 일한 거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뻑 하면 연예인 자식 믿고
    사업 벌리거나 손 벌리던데
    인감으로서 존경할 만 하고
    아들인 키도 그런 점을 잘 배운 듯 래뇨

  • 20. ....
    '25.1.13 1:03 PM (14.47.xxx.24)

    저는 키 에피소드가 제일 재미있던데요
    키는 정말 센스도 타고났고 잘 자란 것 같아요
    어머니보니 왜 이렇게 잘 컸는지도 알 것 같고

  • 21. 저도
    '25.1.13 1:08 P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보고선
    와~ 아들이 돈을 그렇게 잘버는데
    두분다 아직 일하시고
    집도 화려하게 인테리어된 집이 아니라 일반 가정집같은데
    대단하시다 싶었어요(대구 부동산 시세나 분위기를 잘 몰라서 하는말인진 모르겠습니다)
    키에 대한 호불호가 없었는데
    이번편 보고선 호가 되었습니다.

  • 22. ...
    '25.1.13 1:19 PM (221.161.xxx.62)

    저도 그집은 아이를 참 잘 키웠다싶었어요
    샤이니로 키로 콘서트도 많이하고
    외국에서도 잘나가서 벌이가 천문학적일텐데 부모님이 아직도 일하시고 그기다 한번은 챙김받으라고 용돈까지 챙겨주시는거보고 어머니가 현명한 분이시구나 싶더라구요
    그시대 외할머니의 사고가 깨인분이신것 같더만 보고 배우는바가 큰것 같아요
    키 더 흥하길...

  • 23. ...
    '25.1.13 1:20 P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키는 군대 동기들과도 절친되어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고 좋은 부모 영향아래 여러모로 잘 자란 반듯한 사람같아요
    일반적인 연예인들의 보여주기식 인간관계와는 완전히 달라보이긴해요

  • 24. 저는
    '25.1.13 1:21 PM (106.101.xxx.169) - 삭제된댓글

    언젠가 친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집안분위기가 좋을수만은 없어서
    자기가 어릴때 눈치를 많이 봐서
    눈치가 빠르다고ㅎㅎ
    같이 살아서 더 일 열심히 하셨을지도요^^;
    저주변에도 집으로 오는 전화도받기싫어서
    알바라도 하는 언니동생들 봤어요

  • 25. 저는
    '25.1.13 1:23 PM (106.101.xxx.169)

    어느 프로에서
    키가 어릴때 친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집안분위기가 좋을수만은 없어서
    자기가 어릴때 눈치를 많이 봤대요. 그래서
    자기가 눈치가 빠르다고ㅎㅎ
    같이 살아서 더 일 열심히 하셨을지도요^^;
    저주변에도 집으로 오는 전화도받기싫어서
    알바라도 하는 언니동생들 봤어요

  • 26.
    '25.1.13 2:19 PM (211.205.xxx.145)

    제스쳐 취향 등등 성소수자일거라는 추측이 좀 있던데 그래서 더 섬세할지도....전 키 호감입니다만은....

  • 27. 딸둘맘
    '25.1.13 5:04 PM (223.39.xxx.87)

    딸들보다 나아요.
    그 엄마 부럽더라구요.

  • 28. 어쨋든
    '25.1.13 8:01 PM (169.212.xxx.150)

    그 어린 나이부터 연예인 돼서 힘든 일도 많고
    성격형성이나 가치관에 흔들림 있었을 거 같은데
    단단해보여 좋아요.
    그 부모님도 대단하고..
    그거 보고 칭찬하니깐 저희 고딩딸이 저 퇴직할 때도 저리 해준다고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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