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충분히 알아보지도 않고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혼을 하게 되면 일어나는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물론 피임 실패 등 여러이유로 임신이 될 수 있고 혼전임신으로 결혼해도 잘 사는 사람도 많겠지만요)
그 부분들을 보면 신중하지 못하고, 절제력 없고, 배려없는 자기중심적인.. (쾌락을 위해?) 성격이
결혼생활에도 반영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 프로보고있으면..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양쪽 다 한심하더라고요..;;
그리고 '사랑'이 정말 중요하구나.. 새삼 느껴요.
결국 개인의 내면에 있는 성장과정의 결핍들이
왜곡된 가치관과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도 느껴지고요.
왜 저렇게 행동하고 생각할까 를
상담을 통해서 들여다보면 모두 가정환경과 관련이 있다는..
저도 나름 순탄치않은 성장과정을 거쳤는데,
그럭저럭 살아내고 있는 내 자신을 토닥해주고 싶어요.
솔까 신혼도 없이 육아부터 시작하는 혼전임신이 불행의 시작이죠.
피임을 제대로 안 하는 사람들의 지능 문제
충동적으로 욱하고 막말하고 그게 몸싸움으로 번지는 거 보면서 놀랬어요. 혼전임신으로 잘 사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아닌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이런 사람들은 강약약강이 많고 사람 얕잡아보고 잽을 날리는 말을 하더군요. 프로그램 보면서 안타깝다 싶었어요.
대부분이 혼전임신.............
나솔돌싱도 보면 대부분이 혼전임신하고 이혼
나솔돌싱, 돌싱글즈봐도 혼전임신하는 사람들 성향이 보여요
그래도 책임 안질려고 지우고 하는 것보다
책임지려고 결혼하는 커플이 나은거죠.
또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니 나왔겠지만
그래도 고쳐서 서로 살아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요.
학교공부보다 부부 공부, 부모 공부도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책임지는게 혼전 임신 출산후 불행한 결혼 생활하다 이혼인지? 아이 생각하면 차라리 출산 안하는게 나은 선택지 같은데.
저는 그것보다..
가정이 온전치 못하고 제대로된 사랑을 못받는 경우
잘못된 사람을 선택하고.. 사랑의
의미를 혼동하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