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만드는 야채 요리를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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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시금치나 콩나물 무침, 무생채 나물을 해먹어요.

상추와 깻잎 썰어서 해먹는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도 식구들이 지겹다고 해서 ㅜㅜ

 

다양하게 채소를 먹어야 할 나이인데

요린이라 힘드네요.

 

간단하게 해 먹을 샐러드나

야채 요리를 추천해주세요.

 

샐러드 드레싱을 만드는 법도 알려주시거나

링크 부탁해요

 

[ㅁㅁ]

고기 구울 때 사이드야채로 버섯파프리카애호박양파 등등 잔뜩 구워고기랑 같이 먹어요.
월남쌈에 당근양배추채 썰어 깻잎이랑 같이 싸먹어요
버섯불고기전골에 알배추각종버섯자투리야채 끓여먹고
주꾸미나오징어야채볶음 할때 양배추당근호박버섯 잔뜩 넣어요.

[,,]

야채 위주가 원글님을 위한 것인지
가족 모두가 채식을 해야하는 것인지 구분하고 요리를 하셔야

[ㅇㅇ]

전 채소 구워서 썬드라이 토마토 넣고 바질페스토에 버무려 먹거나
윗분 말씀처럼 라이스페이퍼에 채소넣고 말아서 스프링롤 자주 해 먹어요.
그리고 소금물에 브로콜리 데쳐서 일인당 한두조각정도 밥 먹기 전에 먹이고요.
브로콜리 아무것도 안 찍어먹어도 소금물에 데쳐서 먹으니 간간하니 맛있더라고요!

진서연이 유행시킨 각종 야채 쪄서 소스 뿌려먹는것도 해먹어볼까 이주째 고민중이기도 하고요
(남편이랑 애들이 안 좋아할 것 같아서 ㅋ)

[어떤 야채든]

썰어서 올리브유에 구워드세요.
소금 후추만 뿌려서
아니면 발사믹식초 뿌려도 되구요

[저희는]

남편이 영국사람이라 가족이 다같이 저녁 먹을 땐 한식 한번, 양식 한번 번갈아 먹는데요. 한식 먹을 때는 주로 채소 한 가지 볶아 먹고요, 예를 들면 청경채나 모닝글로리, 가지도 잘 볶아 먹고 고기가 메인이면 제철채소 아무거나 겉절이 무쳐 먹고요. 양식 먹을 때는 브로콜리나 컬리 플라워, 껍질콩, 그런 야채 쪄서 곁들이고 아님 샐러드 한 접씨씩 사이드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