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인데

대학생 조회수 : 668
작성일 : 2025-01-13 09:32:20

대학생 딸아이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코트마저 걸지않고 바닥에 두는데 아침에 보고화가나요

몇번을 얘기해도 나중에 하려고해요

전 나갔다오면 바로옷정리하고 홈웨어 갈아입고 하는데

스무살 아이가 옷이며 외출후 산처럼 쌓아두니 속터져요. 술마시고 들어오는것도 아닌데 아홉시건 열시건 열한시건 똑같이 벗은옷 쌓아두네요. 

고딩때까진 잘 지내온거 같은데  대학생되니 더 부딫히고 사이안좋아져요. 왜 더 보고있기힘들죠?

익명게시판이라 하소연 해봅니다.

IP : 125.142.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3 9:38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댁의 아이도 그렇군요ㅠ 대딩 남자애 바지와 양말 그대로 바닥에 두고 옷은 책상에 쌓아두는데 아무리 얘길해도 바뀌질 않네요. 어디까지 하나 놔두었더니 책상에 바지 5벌과 윗옷 5벌을 산처럼 쌓아놨더라구요. 더 이상 옷이 없어 못쌓은게 그정도.. ㅠㅠ

  • 2. 고등
    '25.1.13 9:39 AM (118.235.xxx.169)

    땐 옷이 거기서 거기라 벗어둬도 몇개 의자에 걸쳐주면 됐는데 대학교가니 옷도 다양 겉옷도 많아지고 비싼옷이나 싼옷이나 같은 대접 ㅎㅎㅎ
    옷 특히 겉옷은 제대로 안걸면 옷 망가지고 세탁비 든다고 말해줬어요
    걍 사실만 반복해서 말해요 ㅎ 뭐 그래도 안하는건 어쩔수 없으니까
    우리집 아인 화장대위도 난장판이라 ㅎㅎㅎㅎ 화장 끝내면서 왜 화장솜이며 여러 쓰레기를 바로 안버리는지 미스테리

  • 3. 이뻐
    '25.1.13 10:13 AM (39.7.xxx.219)

    그래서 방문을 경계선으로 절대
    간섭안하고 치워주지도 않습니다.
    아이의 사적영역 알아서 너 맘대로

  • 4. 하늘에
    '25.1.13 10:24 AM (175.211.xxx.92)

    올해 50인 저도 그랬는데...
    결혼하고 내 살림을 하면서 스스로 깨치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집이 모델하우스같다...
    매일 집밥인데도 밥 안해 먹고 사는 부엌같다는 소리 듣네요.

    하지만 아이 방은... ㅠ
    잔소리해봤자... 그리고 이제 성인이라서요.
    그냥 문을 닫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771 현관 잠금장치 두개세개 해놓았는데... 9 119 2025/01/13 2,253
1673770 정치깡패를 국회에 들인 김민전의원은 어떻게 되나요? 6 ㅇㅇ 2025/01/13 1,409
1673769 우리도 힘들어 5 2025/01/13 1,002
1673768 기미 잡티 흑자 몇년에 한번 피부 시술하시나요? 8 원글 2025/01/13 2,873
1673767 임은정 검사님 핵 사이다네요.. 5 와.. 2025/01/13 3,516
1673766 국힘 여론조작으로 4,5백억 토해내야할 상황 3 ㄱㄱ 2025/01/13 2,233
1673765 치아없는 환자 영양식 뭐가 좋을까요? 11 궁금 2025/01/13 1,044
1673764 헌재, 尹측 ‘재판관 기피신청’에 14일 오전 재판관 회의 소.. 22 ㅇㅇㅇ 2025/01/13 11,335
1673763 홈쇼핑에서 파는 황장군 갈비찜 주문해보신 분 2 ㅁㅇ 2025/01/13 1,223
1673762 尹측 “공수처에 체포영장 집행 유보 요청” 16 .. 2025/01/13 2,790
1673761 2009년경 돌아가신 친할아버지 사망일자는 어떻게 확인 가능해요.. 8 ... 2025/01/13 1,613
1673760 확실히 사람은 밥을 먹이면 더 끈끈해지나봐요 5 ㅇㅇ 2025/01/13 3,006
1673759 1공수여단, 계엄 5개월 전 국회 설계도 요구 9 ㅅㅅ 2025/01/13 2,091
1673758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안보시나 봐요 25 드라마 2025/01/13 4,687
1673757 월급을 합치자? 34 한살림 2025/01/13 5,003
1673756 비싼 미용실 가는 이유가 있네요... 31 ^ㅡ^ 2025/01/13 18,791
1673755 한인섭 교수님 페북 5 백번공감 2025/01/13 1,675
1673754 경호처 직원들의 SOS 신호에 이 나라의 공권력은 응답하십시오 2 한창민의원님.. 2025/01/13 2,170
1673753 [JTBC단독] 김 여사, 명태균에 "120석 안 되겠.. 7 00000 2025/01/13 4,303
1673752 단순 감기인줄 알았더니 독감이라네요 10 독감 2025/01/13 3,823
1673751 회사그만다니고 싶어서 퇴사하신분들은 만족하시나요 11 퇴사 2025/01/13 2,806
1673750 강아지 키우시는 82님들께 질문요... 5 에궁 2025/01/13 1,045
1673749 나훈아가 남진보다 한수위라고 생각했던건 착각 24 트롯 2025/01/13 4,088
1673748 위염 증상중에 2 질문 2025/01/13 1,113
1673747 빨리 체포 좀.밍그적대니까 죄지은 것들이 자꾸 기어나오네 2 짜증 2025/01/13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