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리에선 대체로
믿지 않는 자는 구원받지못한다. 지옥간다. 그러잖아요?
그런데...평생을 착하고, 봉사하면서,
선하고 바르게만 살아 온 사람이
단순히 그 신을 믿지 않았다는 이유 만으로
죽으면 지옥으로 가서 처벌을 받는 게 맞다 생각하세요?
이런 착함이나 행동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오로지 신에 대한 믿음, 은혜만이 구원받는 길이라던데
그럼 저 사람은 당연히 지옥 가야 하나요?
너무 말이 안 되지 않나요?
예전에 저에게 전도 하는 어느 교인한테 물었더니
제대로 답을 못 해주더라구요.
인간이 완벽한 선함은 없다는 대답 뿐ㅜㅜ
종교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이 점이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