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조금 넘었고 중간에 도배장판이랑 싱크대 제외 다른 인테리어 한 적은 없어요.
그래도 2년 전에 도배를 한지라 깔끔함은 유지하고 있는데요. 여름이 너무 덥다보니 실링팬을 달고 싶어요. 예전에 실링팬 있는 집에 잠시 살아봐서 얼마나 좋은지 잘 알고 있기도 하고요.
흠...저걸 한 번 해봐? 실행에 옮기기 전에 82 선배님들께 먼저 여쭤봅니다.
구축에 실링팬 달아도 될까요?
달아보신 분 추천하십니까?
비용은 대충 어느정도가 적정선일까요?
(아 물론 전문가님 불러 값 치르고 달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거실 중앙에 등이 있을것 같은데 그거 떼고 조명집 기사님이 실링팬 목공보강해서 달아주시고 모서리쪽에 다운라이트 설치해야될거 같구요. 거실쪽은 필요하면 도배 다시 해야죠. 우물천정으로 되어있나요?.
구축 올 인테리어 하면서 실링팬 달려고 했는데
구축이라 천정고가 애초에 낮게 나온 집이라
안 하시는 게 낫겠다고 해서
못 했어요 ㅠㅠㅠㅠ
천정고 한 번 확인해보세요 ㅠㅠ
네, 우물천장이긴 합니다만,,,,천고가 낮으면 안되는군요. 목공공사까지 해야하면 공사가 크겠네요 ㅠㅠ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구축에 인테리어하고 이사오며 실링팬 달았어요
층고가 낮은데 저희집이 탑층이라
천장을 뜯고 목작업해서 달았어요
저는 잘쓰고있어요
저희는 4층인데 달았습니다.
식구중 185이상되는 사람이 있으면 하지 마시고요
그 이하는 괜찮아요
근데 저는 다음에 하면 소파쪽으로 치우치게 설치하고 싶어요
지금은 정중앙에 했는데
실링팬 바로 아래가 정말 좋거든요.
다음에는 소파쪽으로 최대한 가깝게 하고 싶어요
친구집 집들이 갔어요.
이십년 넘은 구축아파튼데 실링팬 달았더라구요.
베란다 확장하고 그 부분에 식물 키워서 중앙에 달지 않고 베란다쪽으로 달았어요.
조명은 없고 50 몇인치인데 바로 아래 사이즈로 했어도 됐겠다더라구요. 실링팬보다 설치비용이 더들었대요. 처음 온 분이 안된다해서 두번째 부른 분은 목조로 보강공사 해서 설치했대요.
가격은 안물어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