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중감량을 10kg했지만

저는 조회수 : 5,767
작성일 : 2025-01-12 23:09:56

타고난 골격이 있어서인지 골반때문에 하의는 77을 입네요.

상의는 55반에서 66까지도 가능하지만요.

165에 현재 55키로 입니다. 

제가 나이는 50대 중반이지만 54키로까지 감량 후 유지를 할 계획이에요.

지금 여기서 1키로 더 감량이 되더라도 골반크기가 있어서 하의는 77로 변함이 없다고 생각해요.

이곳 게시판의 글을 보며 지치지 않고 잘 해오고 있었어요.

모두 건강한 다이어트로 건강한 중년을 보내봐요. 

IP : 210.207.xxx.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2 11:2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나이 들수록 하체 튼튼한 사람이 위너
    성인병도 덜 생긴다네요

  • 2. 원글이
    '25.1.12 11:24 PM (210.207.xxx.68)

    골반은 나이들어도 안줄것깉아요.
    허벅지까지는 66이 들어가는데 골반에서 걸려요.
    저희 친정엄마께서 하체가 건강한 편이세요.
    친정언니도 저랑 비슷하지만 키도 좀 작고 골반이 저처럼 크지 않으니 하의를 저보다는 적게 입어요.
    전 골반이 크지않은 사람이 부러워요.

  • 3. ㅇㅇ
    '25.1.12 11:26 PM (218.234.xxx.124)

    저랑 나이도 체중도 비슷하네요 ㅎㅎ
    54.2~6 왓다리갓다니
    하체 튼튼형도 같아요 ㅋ
    전 항상 허리에 맞추면 둔부가 터져나가고
    둔부에 맞추면 허리에 주먹이 들어가여
    그래서 차라리 허리줄이는 수선을 하죠

  • 4. ㅇㅇ
    '25.1.12 11:28 PM (218.234.xxx.124)

    전 이젠 다이어트는 안하고 그냥 딱 1시간 근력운동만 하네요 30분 뛰기 300칼로리 소모 윗몸일으키기 50회..등 상하체 번갈아..

  • 5. ㅇㅇ
    '25.1.12 11:29 PM (112.154.xxx.18)

    저도 17년 정도를 과체중으로 살다가 작년에 9kg 정도 감량하며 정상체중 됐어요. 2~3kg 정도 더 감량한 후 유지하려고 계획 중인데, 조금이라도 나이 들기 전에 뺐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얼굴이 볼 만해져서 요즘 거울 끼고 살거든요.
    이 얼굴을 왜 오랜 세월 그렇게 사용했었나.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33===33

  • 6. ..
    '25.1.12 11:39 PM (115.143.xxx.157)

    엄청 날씬 하실듯요.

  • 7. ...
    '25.1.12 11:56 PM (39.7.xxx.156) - 삭제된댓글

    골격 왜소하고 골반없는 1인은 부러울뿐..ㅎㅎ
    살은 어떻게 빼셨나요?
    정말 유툽에서처럼.. 쌀안먹고 양배추먹고 그러셨는지 궁금해요.
    제가 지금 10키로 정도 빼고 싶거든요.
    키가 163인데 59키로입니다 ㅠㅠ

  • 8. 원글
    '25.1.13 12:24 AM (210.207.xxx.68)

    저는 변형된 저탄고지예요.
    육류섭취를 평소에도 못하는편이라 대신 두부랑 달걀 매일 열심히 먹고요.
    18대6 간헐적 단식으로 했어요.
    채소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 제겐 너무나 잘 맞은 방법이고요.
    밀가루는 거의 안먹어요.6개월동안 라면 한번도 먹은적 없지만 케이크를 좋아해서 요즘 먹어요 대신 시간을 조절하죠.
    찌개류는 안끓여요.
    요즘 키토김밥(곱창김)을 자주 싸서 먹어요.
    당근 아주 많이 넣고요.
    흰쌀밥을 주의하지만 배고프지 않게 조리법울 다양하개 해서 먹어요.

  • 9. 아 그리고
    '25.1.13 12:33 AM (210.207.xxx.68)

    처음에는 식이조절만 했고요.
    3개월 지난 후부터 빠르게 걷기 시작했어요.
    한시간씩 빠르게 걷다가 뛰기 번갈아 가며 합니다.
    컨디션이 좋으면 잘 지키며 하지만 몸이 무거운날엔 꼭 지키지는 않아요.
    물도 따뜻하게 자주 많이 마셔요.

  • 10. ..
    '25.1.13 1:23 AM (59.12.xxx.138)

    골반 너무 작아서 평생 통짜로 살았는데 저랑 님이랑 딱 반 섞으면 좋겠네요.
    저는 160에 53인데 골반 작고 허리와 뱃살 많아서 몸매가 참... 뭐랄까 초라해요 ㅎㅎㅎㅎ
    30대 중반까지 40키로대였다가 살 야금야금 쪄서 지금 체중 된건데
    살이 쪄도 배만 나오고 타고난 골반 뼈가 커지지는 않으니 차라리 삐쩍 말랐을 때가 더 나은 것 같아 식이조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전 탄수화물이랑 국 좋아해서 쉽지 않아요.
    내일부터 다시 힘내볼라고요.

  • 11. ....
    '25.1.13 1:25 AM (223.38.xxx.154)

    저두 골반이 없는 통짜라서 골반 큰 원글님 부러워요.
    저두 식사 조절을 본격적으로 해야겠어요.
    당근 양배추 두부 달걀 많이...

  • 12. .....
    '25.1.13 9:55 AM (61.83.xxx.56)

    키큰 화사 체형이신가봐요.
    나이들수록 하체 튼튼하면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130 언론들 은근히 백종원 물타기 희석하네요. 2 .. 2025/05/15 1,508
1715129 결혼 사진 5 .. 2025/05/15 1,558
1715128 김건희표 마음사업 예산 최대 4600억 뻥튀기 11 .. 2025/05/15 2,970
1715127 아이들은 진짜 축복이지 않나요 5 ㅇㅇ 2025/05/15 2,421
1715126 엄마가 보고 싶어요 2 ㅎㅎㅎ 2025/05/15 1,882
1715125 외국어 하나도 못하는데 유럽 갈수 있나요? 26 ..... 2025/05/15 3,845
1715124 오늘 세종대왕 생신이에요!!!! 8 ... 2025/05/15 795
1715123 부정선거 방지 관련 요청] 2시간 뒤 마감 - 선거관리위원회에 .. 7 긴급 2025/05/15 567
1715122 온라인 모임에서 멤버가 상을 당했는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8 부조 2025/05/15 2,213
1715121 첫 사랑 생각이 가끔 나시나요 9 여러분도 2025/05/15 1,963
1715120 최은경 아나운서 옷 어디걸까요? 9 womani.. 2025/05/15 5,407
1715119 고소영 유튜브 망한듯.. 30 고소영 2025/05/15 27,539
1715118 북한 김정은 광고가 대놓고 다움 메인에 뜨네요 10 ㅇㅇㅇㅇ 2025/05/15 1,446
1715117 대구 경북에서 곧있음 골든크로스 나올듯! 8 .,.,.... 2025/05/15 2,311
1715116 헬스 2달정도만에 팔에 근육이 생겼네요.... 4 .. 2025/05/15 2,126
1715115 챗gpt 며칠 사용해봤어요 11 챗gpt 2025/05/15 3,389
1715114 역시 테무가 테무했네요. 9 ..... 2025/05/15 4,240
1715113 SOS- 퇴근길에 겁도없이 오이지오이 50개 사왔어요 8 오이지 2025/05/15 2,111
1715112 저 오늘 충격적인 장면 봤어요 12 ㄷㅇㅈ 2025/05/15 18,946
1715111 스승의 날 꽃 2 2025/05/15 1,156
1715110 등드름 있으면 향좋은 바디워시는 쓰면 안되나요?? 8 ,!,!,!.. 2025/05/15 1,441
1715109 매직펌하면 머리가 타는데 ㅜㅜ 8 .. 2025/05/15 1,362
1715108 고 2 아이 중간고사 성적이 잘 나왔어요. 9 dms 2025/05/15 2,588
1715107 김문수하면 전광훈 20 2025/05/15 1,260
1715106 여럿이 같이 하는 운동 뭐가 있을까요? 8 ㅇㅇ 2025/05/15 1,011